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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고 자식 배우자에게 맡기고 새남친여친 사귀면 그리 좋을까요

조회수 : 5,076
작성일 : 2024-06-07 14:38:00

다들 자식은 배우자에게 맡기고

새여친 남친 사귀면서 해외여행에 둘이 셀카에 물고 빨고  정말 신나게 연애 하는데.

좋겠지만.. 그 아이도 전 부인 아이 남편얼굴도 아는 지인입장에서는 뭔가 모르게 안타까워요

IP : 211.58.xxx.14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7 2:41 PM (116.42.xxx.47)

    각자 인생 사는거죠
    아이를 맡긴게 아니라 더 원하는 쪽에서 양육 하는거고요
    과잉감정이입 이네요

  • 2. 저도
    '24.6.7 2:4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내인생이나 잘 살자 싶어요.

  • 3. ㅎㅎ
    '24.6.7 2:43 PM (172.226.xxx.40)

    진짜 안타까운거 아니죠? 그러니 이런글 쓰죠
    ㅎㅎㅎ 인생이 한가해서 남인생 참견질하고싶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 4. 오랜기억
    '24.6.7 2:48 PM (121.131.xxx.128)

    그냥 기질적으로 타고나기를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이제는 80후반의 나이인 친정엄마가
    평생 그렇게 남자를 좋아 하셨어요.
    제가 기억하는 남자만도 여럿 되거든요.

    그런 엄마가 너무도 싫었어요.
    자식도, 살림도 안중에 없고
    참 부던히도 남자만 밝히셨던 노모.

    제가 자식을 낳아 키우고... 이 나이가 되어보니...
    더더욱 노모의 밝힘증이 이해가 안 갑니다.
    어찌 자식보다 남자가 좋을 수 있는지
    어찌 모든것 뒷전으로하고
    온갖 거짓말로 남자들과 돌아 다녔는지....ㅠ.ㅠ

    그래서 내린 결론이
    그런 사람은 그냥 그렇게 타고 났나보다.
    유전적인 병처럼..... 입니다.

  • 5. 윗님
    '24.6.7 2:51 PM (219.254.xxx.189)

    윗님.
    안타깝고 안하고가 요지가 아니라요.참견질도 아니에요.
    아이를 생각하는 모성애가 먼저 발동하는 심리에요.
    원글이 어떤맘인지 저도 알아요.
    지인이 그러한데 저는 표는 안내도 속이야 아프겠지.
    너도 너인생 잘 살아야지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말죠.
    댓글이 날까롭네요.
    속으로 지자식 버리고 저리 행복하나 말로 내뱉는 사람보다 원글 내용이 더 진심어린 마음일거에요

  • 6. ...
    '24.6.7 2:53 PM (114.200.xxx.129)

    근데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게 안타까운 마음이 생긴다고 해도 내형제도 그런 상황이면 참견을 못하는데 남한테 할수도 없고 그냥 안봐야죠..ㅠㅠ

  • 7. ㅇㅇ
    '24.6.7 2:59 PM (23.106.xxx.54)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그쪽으로 지저분했던 생모 안 보고 삽니다.
    솔직히 그런사람들 중에 결혼전부터 그렇게 산 사람도 많을거에요.

  • 8. ㅇㅇ
    '24.6.7 2:59 PM (116.47.xxx.214)

    그런사람들 말년이 좀 흉하더라구요 뒤늦게 나타나면 자식들도 안챙겨요

  • 9. ㅇㅇ
    '24.6.7 2:59 PM (198.16.xxx.125)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그쪽으로 지저분했던 생모 안 보고 삽니다.
    솔직히 그런사람들 중에 결혼생활중에도 그렇게 산 사람도 많을거에요.

  • 10. 이혼했어도
    '24.6.7 3:03 PM (211.234.xxx.124)

    자식에 대한 책임을 지면서 인생을 즐기면 누가 뭐라하나요~
    요즘 세상에 이혼했어도 자식에 대한 책임은 돈+알파지요.

  • 11. ...
    '24.6.7 3:18 PM (152.99.xxx.167)

    모성애 부성애 없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냥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 본인 욕구가 중요
    사람보다는 동물에 더 가까운 사람이겠죠
    저는 그냥 이런사람들은 멀리합니다.
    동물에 가까우니 언제라도 자기 이익에 우선하여 판단할테니 주변에 있으면 피해가 옵니다.

  • 12. ㅇㅇ
    '24.6.7 3:31 PM (49.175.xxx.61)

    어쩔수 없는경우도 많아요. 애를 내가 안키운다고 해서 죄인처럼 지낼수는 없잖아요

  • 13. ….
    '24.6.7 3:49 PM (119.192.xxx.120)

    나는 솔로 나 돌싱 만남 프로 보세요. 얼굴까지 다 나오고 그렇게 짝 찾을려고 안달이잖아요.

  • 14. 가짜에요
    '24.6.7 3:52 PM (211.234.xxx.63)

    부부끼리는 헤어질수도 있지만
    자기들이 낳은 자식을 팽개치는건 가짜 부모죠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고...
    그런사례 종종 보잖아요 어릴때 자식 버리고 본인인생 즐기다
    그 자식이 성공해 요절하니
    내가 널 낳았다 하며 보험금받으러 나타나는인간들요
    인간아니라고 봅니다
    제3자가 뭐라할수는 없고 애만 불쌍한거죠

  • 15. ...
    '24.6.7 3:59 PM (115.138.xxx.39)

    이혼하고 엄마가 애 키우고 아빠는 연애하더니 결혼해서 배다른 동생 낳더라구요
    아는사람인데 왜 내 기분이 안좋은지 모르겠어요
    큰 애도 불쌍하고

  • 16. 아이 상대방에게
    '24.6.7 3:59 PM (221.139.xxx.188)

    맡기고.. 본인 연예하면서 편하게 생활하는거..
    저는 넘 싫더라구요.
    책임 없는 사람같아요. 사춘기 지나고 어느정도 아이들 키우고 난후면 모를까?
    아이 키워보시면 아시겠지만.. 탛는것보다 양육하는게 더 힘들어요.
    그런데 양육권 주고,, 나몰라라 하는 엄마,아빠도 있던데..
    본인 힘든거 회피하고 즐기는것 같아.. 싫더라구요.

    윗님 말씀대로...가짜 엄마나 아빠죠..

  • 17. ...
    '24.6.7 3:59 PM (123.111.xxx.253)

    자식도 도구인 나르인가요

  • 18. 이혼안하고도
    '24.6.7 5:06 PM (182.230.xxx.61)

    딴남자 딴여자 만나고 자식에게 무관심한 남녀도 있죠
    케바케에요
    그냥 타고 난거

  • 19. 찐똑똑이
    '24.6.7 7:07 PM (49.1.xxx.107)

    너무 싫다 인간도 아닌것들이에ㅐ요

  • 20. ㅇㅂㅇ
    '24.6.7 7:15 PM (182.215.xxx.32)

    책임감없는 인간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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