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점심 외식하고 들어와 수박몇조각 먹고 눕더니 1분도 안 지났는데 코골고 자네요.
천둥 벼락쳐도 모르고 자요.
이런 사람인데 아침에 알람듣고 깨는건 더 신기하죠.
잘자니까 건강한것 같아요.
매일 겨우 겨우 스스로를 달래가며 잠드는게 저라서 부럽기만합니다
남편, 점심 외식하고 들어와 수박몇조각 먹고 눕더니 1분도 안 지났는데 코골고 자네요.
천둥 벼락쳐도 모르고 자요.
이런 사람인데 아침에 알람듣고 깨는건 더 신기하죠.
잘자니까 건강한것 같아요.
매일 겨우 겨우 스스로를 달래가며 잠드는게 저라서 부럽기만합니다
푹자니까 당연히 알람듣고 또는 앋듣고도 일어나죠.. 제가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잠은 진짜 푹 자요..ㅎㅎ 잠못자는거 진짜 힘들텐데... 힘들겠어요 ..
원글님이 활동량이 적어서 그래요. 운동하고 에너지 다 써보세요. 침대에 머리 올리면 바로 잡니다. 제가 그래요.
일명 머다자 머리만 닿으면 자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세상 부러운 사람
원래 잘 못잤어요.
학교다니고 알바로 평일에 과외 두타임씩 뛸때도
회사일로 11시까지 야근하고도 2~3시까지 잠못들고 그랬어요.
문단속하는 잠깐 5분도 안되는 시간에 쿨쿨 자는 제모습보며 남편은 이건뭐 사람인가 싶답니다...혹시 기절한건 아니지 하고 한번씩 물어봐요
부럽네요. 저는 한참 뒤척여야하고 어쩔땐 잠이 안와서 날밤새요.
타고나는 건가봐요
저부터 가족전부 머리만 대면 자요
미국가서도 시차적응도 필요없어요ㅋ
남편도 아,아침이다 이러면서 상큼?하게 일어나요
머리만 대면 자는 사람들이 피로회복이 빨라서 그런지 피부도 좋더라구요
그런분 아는데 뇌는 그렇게 건강하지 않았어요.
케바케인가봐요.
릴렉싱은 중요
머리 닿자마자 자는거와 잘 자는건 다릅니다.
보통은 건강하니 바로 잠드는거지만, 뇌가 늘 수면부족으로
그런 경우도 있다는거죠.
수면은 속도가 아니라 수면질이 중요
모든건 타고나죠
저는 거의 30초컷.
모든 생활습관이나 식생활이 건강하기 힘든데 건강해요..
나이들면서 모든게 잘 자는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누우면서 바로 잠듭니다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몸살기운 있어도 잠만 자고 나면 쌩쌩
잠이 그냥 만병통치약 낮잠도 진짜 잘 자고 신기해요
면역수치가 정상이 700이상인데 7000이 넘는대요
저 포함 친정부모님 모두 누우면 언제 잠드는지도 모르고 잠들어요
그리고 아침에 알람없이 같은 시간에 깹니다
대충 6-7시간 자는듯
중간에 깨지도 않아요
남편이 저 자는거 보면 기절한 사람 같다고 ㅎㅎ
그런데 저나 부모님이나 자고 깨는 시간이 일정해요
매일 규칙적이라는 뜻이죠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전날 피곤했어도 싹 충전되어서 일어나자마자 운동하고 아침먹고 으쌰으쌰 움직여요
반면, 남편은 누워서도 한참 뒤척여야 잠들고 자다가 한번 깬다고 하고 매번 잠이 모자라다고 해요
잠잘자는 저나 저희 부모님이 부럽다고
시부모님도 수면시간이 부족하신 편이고 예민하세요
건강도 수면습관도 타고나는듯 하다는 생각은 했어요
저희 아이들도 다 커서 직장인들인데 매일 운동하고 잠도 숙면하고 건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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