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연수 시식 후기~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24-06-07 12:40:53

임연수 샀다고 어제  글 올린사람인데요

제가 첨 먹어보나봐요 근데

 

임연수 맛있네요!

 

근데 신기한게 생선을 구윘는데

집에 냄새가 그리 나지 않아요 신기..

 

그리고 말씀대로 껍질이 상당히 맛있어요

바삭바삭..

가시바르는 것도 되게 쉽고요

 

어제우연히 줄서서 사는 바람에

갑자기  큰게 4덩어리나 생겨 부담되었는데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같아요

 

임연수 씨. 기억해둬야겠어요

IP : 222.113.xxx.1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7 12:41 PM (121.132.xxx.12) - 삭제된댓글

    임연수는 비린내가 별로 없고
    살도 많아요.

    맛있네요...

  • 2. ㅎㅎ
    '24.6.7 12:44 PM (118.216.xxx.58)

    난 이면수로
    알고 있었어요
    껍질이 가죽처럼 생겨 징그러웟는데
    껍질이 젤 맛잇어요

  • 3. 바람소리2
    '24.6.7 12:48 PM (114.204.xxx.203)

    비린내가 안나서 좋아요

  • 4. 생선
    '24.6.7 12:50 P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임연수 처음에 먹고 너무 맛있어서 놀랬어요
    옛날에 생선도 싼게 많았었는데 요즘은 다 비싸요
    임연수도 맛있고 박대도 맛있고 가자미도 맛있고 쥐포라는 생선도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가시가 굵고 듬성듬성한 흰살 생선이 담백하고 맛있어요

  • 5.
    '24.6.7 12:59 PM (106.101.xxx.146)

    저희집은 이면수 좋아해서 자주 구워요.
    편식쟁이 딸램이 이면수껍질 좋아해서 바삭하게 구워서 먹여요^^

  • 6. ㅎㅎ
    '24.6.7 1:06 PM (119.70.xxx.90)

    임연수씨 저도 좋아해요 살도많고
    어렸을때 많이 먹었죠

  • 7. 그게요
    '24.6.7 1:14 PM (180.229.xxx.164)

    옛날에 임 연수라는 사람이
    어떤 생선을 먹었는데 그 껍질이 맛있어서
    그것만 먹다 가산탕진 해서
    그생선 이름이 임연수어가 되었다고...ㅎㅎ

  • 8. ..
    '24.6.7 1:16 PM (223.39.xxx.102)

    회사식당에서 나왔을때 먹어보고 넘 맛있고 비리지도 않아 좋아했어요.
    근데 시장에서 임연수보고 놀랐어요. 크기도 크고 비늘?도 검무튀튀 너무 징그러워서요ㅡㅠ
    집에서 구워먹으려다 제손으로는 못사겠더라고요. ㅎㅎ

  • 9. ......
    '24.6.7 1:20 PM (106.101.xxx.18)

    저 임연수빠에요
    아무리 비싼 생선도 임연수만 못해요 ㅎㅎ
    부드럽고 담백하고 겉바속촉~
    최애생선입니다~

  • 10. 카더라
    '24.6.7 1:30 PM (49.175.xxx.11)

    옛날 임금님들은 임연수 껍질만 먹었대요.
    우리집 식구들은 껍질을 안 먹어서 다 제차지예요ㅋ

  • 11. 예전에
    '24.6.7 1:32 PM (175.194.xxx.124)

    연탄불 아궁이일때 생선 살 다 먹고 나면 껍질만 다시한번 구워주셨지요
    정말 바삭바삭 맛있던 임연수 껍질....

  • 12. 제일흔한생선이
    '24.6.7 1:38 PM (61.109.xxx.211)

    고등어라 생선비려 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안비린 생선도 많더라고요
    친정엄마가 첩첩산중 괴산이 고향이라 생선에 대해 잘 몰랐거든요
    요즘 이것저것 안먹어본 생선 사서 먹어보고 아니? 나 생선 좋아한네? 느끼는중
    전갱이(아지), 볼락도 담백하고 먹을만해요 어제 임연수 먹었는데 오늘 또 사러감요

  • 13. 저도
    '24.6.7 2:04 PM (211.186.xxx.23)

    두마리, 그러니까 네쪽 짜리 사서 잘 먹고 있어요.
    구워 먹어도 맛있고
    저는 요즘 제철인 감자나 호박 두껍게 썰어 냄비에 깔고 임연수 조림 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14. 저희도
    '24.6.7 8:22 PM (74.75.xxx.126)

    엄마가 비린 생선 싫어하셔서 클 때 집에서 생선 구우면 임연수 아니면 민어였어요. 아님 병어조림 최근엔 연어구이. 근데 독립하고 제가 살림해보니까 전 등푸른 생선을 좋아하더라고요. 고등어 삼치 꽁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354 친한 언니 둘이 멀어졌을 때..저는? 10 ... 2024/06/07 3,435
1588353 보수 언론과 친일 보수들이 거니 봐주기로 약속하고 석열이 후보 .. 2 2024/06/07 950
1588352 Pt에 일억 가까이 써봤자 초딩몸매 14 2024/06/07 6,361
1588351 젤 빠르게 천안 가는 방법은? 5 친구 2024/06/07 1,139
1588350 나혼산 대니구씨가 왜 자꾸 나와요 25 2024/06/07 11,116
1588349 배현진,윤상현..그리고 잔챙이 등을 고발합니다./펌 6 화이팅 2024/06/07 1,714
1588348 파이어족 유튜버들 11 2024/06/07 3,932
1588347 교감 뺨때린 아이 아빠는 없나요? 12 ㅇㅇ 2024/06/07 5,272
1588346 변우석 - 이 동영상 보셨나요 6 왜그래 2024/06/07 2,693
1588345 86세엄마~ 온몸에 땀이 비오듯 흐르고 힘이 하나도 2 불효자 2024/06/07 3,229
1588344 시어머니가 싫은 이유 28 ... 2024/06/07 8,937
1588343 오십대 중반에 수영을 배우는데요 15 오십 2024/06/07 4,552
1588342 이런친구관계 4 이런 2024/06/07 2,220
1588341 오늘의 안주는 무엇 2 2024/06/07 998
1588340 인덕션쓰면 냄비가 더러워질 일이 없나요? 11 op 2024/06/07 2,547
1588339 컵라면 오래된 닭가슴살 냉장고에 있던 볶음밥 이렇게 때우는 식사.. 4 2024/06/07 692
1588338 차은우가 같이 이민가자고 하면 가실꺼예요? 46 ㅇㅇ 2024/06/07 4,128
1588337 피자치즈 몸에 안좋죠? 5 ... 2024/06/07 2,378
1588336 카라 구근 2 루시아 2024/06/07 460
1588335 어묵볶음 참 안질리지 않나요? 8 ..... 2024/06/07 2,069
1588334 말기암환자를 일반인이 간병 가능할까요? 22 ... 2024/06/07 4,501
1588333 자녀보험 고민 1 보험 2024/06/07 883
1588332 국민연금, 석유 가스 주식 대거 처분 13 ㅇㅇ 2024/06/07 3,386
1588331 용인 동백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20 ... 2024/06/07 1,534
1588330 판사가 건실한 중견기업 쌍방울 김성태 회장이라고? 2 쌍방울 2024/06/07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