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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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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수 시식 후기~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24-06-07 12:40:53

임연수 샀다고 어제  글 올린사람인데요

제가 첨 먹어보나봐요 근데

 

임연수 맛있네요!

 

근데 신기한게 생선을 구윘는데

집에 냄새가 그리 나지 않아요 신기..

 

그리고 말씀대로 껍질이 상당히 맛있어요

바삭바삭..

가시바르는 것도 되게 쉽고요

 

어제우연히 줄서서 사는 바람에

갑자기  큰게 4덩어리나 생겨 부담되었는데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같아요

 

임연수 씨. 기억해둬야겠어요

IP : 222.113.xxx.1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7 12:41 PM (121.132.xxx.12) - 삭제된댓글

    임연수는 비린내가 별로 없고
    살도 많아요.

    맛있네요...

  • 2. ㅎㅎ
    '24.6.7 12:44 PM (118.216.xxx.58)

    난 이면수로
    알고 있었어요
    껍질이 가죽처럼 생겨 징그러웟는데
    껍질이 젤 맛잇어요

  • 3. 바람소리2
    '24.6.7 12:48 PM (114.204.xxx.203)

    비린내가 안나서 좋아요

  • 4. 생선
    '24.6.7 12:50 P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임연수 처음에 먹고 너무 맛있어서 놀랬어요
    옛날에 생선도 싼게 많았었는데 요즘은 다 비싸요
    임연수도 맛있고 박대도 맛있고 가자미도 맛있고 쥐포라는 생선도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가시가 굵고 듬성듬성한 흰살 생선이 담백하고 맛있어요

  • 5.
    '24.6.7 12:59 PM (106.101.xxx.146)

    저희집은 이면수 좋아해서 자주 구워요.
    편식쟁이 딸램이 이면수껍질 좋아해서 바삭하게 구워서 먹여요^^

  • 6. ㅎㅎ
    '24.6.7 1:06 PM (119.70.xxx.90)

    임연수씨 저도 좋아해요 살도많고
    어렸을때 많이 먹었죠

  • 7. 그게요
    '24.6.7 1:14 PM (180.229.xxx.164)

    옛날에 임 연수라는 사람이
    어떤 생선을 먹었는데 그 껍질이 맛있어서
    그것만 먹다 가산탕진 해서
    그생선 이름이 임연수어가 되었다고...ㅎㅎ

  • 8. ..
    '24.6.7 1:16 PM (223.39.xxx.102)

    회사식당에서 나왔을때 먹어보고 넘 맛있고 비리지도 않아 좋아했어요.
    근데 시장에서 임연수보고 놀랐어요. 크기도 크고 비늘?도 검무튀튀 너무 징그러워서요ㅡㅠ
    집에서 구워먹으려다 제손으로는 못사겠더라고요. ㅎㅎ

  • 9. ......
    '24.6.7 1:20 PM (106.101.xxx.18)

    저 임연수빠에요
    아무리 비싼 생선도 임연수만 못해요 ㅎㅎ
    부드럽고 담백하고 겉바속촉~
    최애생선입니다~

  • 10. 카더라
    '24.6.7 1:30 PM (49.175.xxx.11)

    옛날 임금님들은 임연수 껍질만 먹었대요.
    우리집 식구들은 껍질을 안 먹어서 다 제차지예요ㅋ

  • 11. 예전에
    '24.6.7 1:32 PM (175.194.xxx.124)

    연탄불 아궁이일때 생선 살 다 먹고 나면 껍질만 다시한번 구워주셨지요
    정말 바삭바삭 맛있던 임연수 껍질....

  • 12. 제일흔한생선이
    '24.6.7 1:38 PM (61.109.xxx.211)

    고등어라 생선비려 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안비린 생선도 많더라고요
    친정엄마가 첩첩산중 괴산이 고향이라 생선에 대해 잘 몰랐거든요
    요즘 이것저것 안먹어본 생선 사서 먹어보고 아니? 나 생선 좋아한네? 느끼는중
    전갱이(아지), 볼락도 담백하고 먹을만해요 어제 임연수 먹었는데 오늘 또 사러감요

  • 13. 저도
    '24.6.7 2:04 PM (211.186.xxx.23)

    두마리, 그러니까 네쪽 짜리 사서 잘 먹고 있어요.
    구워 먹어도 맛있고
    저는 요즘 제철인 감자나 호박 두껍게 썰어 냄비에 깔고 임연수 조림 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14. 저희도
    '24.6.7 8:22 PM (74.75.xxx.126)

    엄마가 비린 생선 싫어하셔서 클 때 집에서 생선 구우면 임연수 아니면 민어였어요. 아님 병어조림 최근엔 연어구이. 근데 독립하고 제가 살림해보니까 전 등푸른 생선을 좋아하더라고요. 고등어 삼치 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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