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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 하고 시부모에게 징징대 돈 받아가 PT 받은 거 뭐가 문제냐고 하는 거 보니까요

...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24-06-07 10:14:41

우리 사회가 거짓말에 이렇게 관대하구나 싶어요

정치인들 도덕성 비난할 것도 없네요

거짓말 하고 남의 돈 갖다 써도 다 할 말이 있는 거죠

비슷비슷하네요

IP : 118.235.xxx.4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7 10:17 AM (221.150.xxx.248)

    그 돈 아들 몰래 며느리한테만 준것도 아닐텐데요.
    그리고 며느리가 피티를 받는말든
    그건 그 부부가 알아서 할 일 이구요.

  • 2. 물론
    '24.6.7 10:19 AM (222.120.xxx.60)

    그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인 건 맞아요.
    근데 시부모에게서 나온 돈이라면 개입할 수도 있지요.

  • 3. 그러게요
    '24.6.7 10:20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어떻게 7천마눤을 쓸데없는 곳에 퍼 써대었는지 경악했습니다만, 댓글반응에 기가막혔어요.
    돈 한 푼 안쓰고도 얼마든지 할수있는게 운동이건만.

  • 4. 직접적으로
    '24.6.7 10:20 AM (211.234.xxx.246)

    며느리가 시어머니께 거짓말 한거였나요?
    여기 82에선 자식이 거짓말 했다고 부들부들 난리도 아니지요. ㅋ

  • 5. ///
    '24.6.7 10:21 AM (114.200.xxx.129)

    싸우더라도 그 부부가 부부싸움을 해야죠... 이혼을 하더라도 그 남편이 이여자 사치 심해서 도저히 못살겠다 하는거구요 ...

  • 6. ...
    '24.6.7 10:21 AM (118.235.xxx.239)

    그러게 여기 반응보고 놀람요...
    PT 받는게 혼날일은 아니라 생각 했는데
    남의 돈까지 쓰는 상황이면 안해야죠. 그리고 10년 넘게 했으면 코치도 하겠구먼 계속 돈쓰는것도 이상해요.

  • 7. 근데
    '24.6.7 10:24 AM (211.44.xxx.52) - 삭제된댓글

    총금액이 커서 그렇지 14년간 9천이리면 그것은 이혼사유가 되루수 없을걸요?

  • 8. 그런거였나요
    '24.6.7 10:24 AM (118.221.xxx.51)

    부부가 합의한 돈이라면 pt를 하던 뭔 상관인가 생각했는데 어렵다고 시부모에게 얻어간 돈이라면 좀 그렇네요

  • 9. 피티
    '24.6.7 10:27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받으라고 준 돈은 아니니까요.
    돈 없다고 징징대니 살림에 보태서 애들 학원도 보내고, 돈 생각 말고 가끔 외식도 맛난데로 가고, 애들 옷도 이쁜거 사입히라고 줬으니까요.
    저는 며느리, 사위 볼 나이가 되려면 멀었지만 저라도 싫을듯 해요.

  • 10. 여기 거지들이
    '24.6.7 10:32 A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많은가 봐요

  • 11. 사기죠
    '24.6.7 10:33 AM (119.71.xxx.160)

    피티 받으라고 돈을 줬겠어요
    어려운 살림에 보태라고 준거지.

  • 12. 환자
    '24.6.7 10:34 AM (210.179.xxx.245)

    아픈 환자여서 재활로 받는거 아님 14년간 피티 받을일이 있나요? 연예인이나 능력녀도 아니고.
    그만큼 14년간 했으면 트레이너해서 돈도 벌겠네요
    요가 필라테스 보니까 얼마 배우지도 않고
    자격증따서 강사하던데
    14년 꾸준히 했으면 몸짱에 헬쓰 박사됐을텐데요
    트레이너 됐으면 돈도 벌고 운동도 하고

  • 13. 지용돈
    '24.6.7 10:35 AM (121.166.xxx.230)

    시부모는 없는 살림에 아이들 건사하고 자기아들 잘 먹이라고
    없는돈 쥐어짜서 보탰더니 그걸 가지고 자기용돈인양
    피티받아 몸만들고 그 ㅈㄹ 을 하고 다니면서 징징거리고 계속 돈타고
    누가 좋아할까요.
    이혼해도 손해날건 없네요. 몸매 잘 만들어놓았지
    뭐 어디든 또 돈뽑아낼때로 결혼 하겠죠.
    시모와 남편과 아이들만 등신된거죠

  • 14. 그니깐
    '24.6.7 10:35 AM (223.38.xxx.48)

    그 글쓴 분이 정확히 안 써서 욕 먹는 것 같아요.
    어렵다고 돈 없다고 징징대며 시부모에게 돈 뜯어서 PT 했으면 제정신 아닌 거 맞지요.

  • 15. 본인일도
    '24.6.7 10:37 AM (121.155.xxx.78)

    아니고 동서네집 분란??생겨 고소해하는 입장이라 밉상인거죠

  • 16. ..
    '24.6.7 10:41 AM (210.179.xxx.245)

    보통의 경우 능력도 없는데 남의 돈으로 지 몸에만 그렇게
    투자할수있는 성격이면 아마 다른데에도 아끼며 생산적으로
    살지 않았을 확율이 커요
    이기적인거죠
    남돈 쓰고 지 몸은 좋아졌으니 어쨋든 위너 ㅋ

  • 17. ...
    '24.6.7 10:42 AM (115.138.xxx.39)

    돈 딸주면 남의집안으로 간다고 아들다주는 시부모만 등신이죠
    결국 남의집딸인 며느리가 다 쓰는거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 짓이에요

  • 18. ...
    '24.6.7 10:48 AM (112.168.xxx.69)

    그 원글에는 시댁에 징징대서 받은 돈으로 PT 했다는 얘기 자체 없었어요.

  • 19. 아..
    '24.6.7 10:51 AM (211.234.xxx.68) - 삭제된댓글

    진짜 82수준

    국어 5등급도 안되는 최하
    남혐 며느리 옹호
    끝장인 몇몇 쓰*기같은 회원이 물흐린다..

    구별이 안가나??

  • 20. 원글에
    '24.6.7 10:56 AM (1.228.xxx.58)

    원글엔 시댁서 준 돈 으로 pt 받았단 소린 빼고
    젊은 놈들한테 1대1 피티 받았다고 시어머니가 뒤집어엎었다고 고소해 죽으려는 글만 있었어요
    사람들이 댓글에 왜 연진이 운운하는지는 원글을 보셔야
    첨에 자작글인줄 알았어요 무슨 동서가 15년간 피티 받은 내용과 걸렸다는 표현하며
    아마 남편이 올렸다면 댓글이 전부 남편 편 들었을꺼임

  • 21. ㄴㄴㄴ
    '24.6.7 10:59 AM (168.131.xxx.49)

    원글에 첫편부터 있었어요 결혼할때부터 시댁애서 전세 9천 얻어줬고 돈 없다 징징대서 돈주고 명절땨는 친정에 일있어서 못온다하고선 나중에 알고보니 애까지 데리고 다니면서 피티 받았다더라고요 그래서 며느리라고 이런 사람도 옹호하나 싶긴했어요

  • 22. ....
    '24.6.7 11:08 AM (114.200.xxx.129)

    그글이 아마 남편이올렸다면 거의 대부분 남편 편 들었을것 같아요...
    솔직히 심각하니까요....
    그리고 동서라고 해도 솔직히 담담하게 글을 썼으면 아마 댓글들 원글에 공감해주는 사람들 많았을것 같아요..
    근데 원글은 고소하고 완전 신났으니까. 거기에 반감드는 감정이 들어요

  • 23.
    '24.6.7 11:12 AM (223.38.xxx.154)

    이렇게 가짜뉴스가 만들어지는군요
    전세가 9천이 아니라 pt며 이것저것 쓴게 9천이라는 말이었고요
    애를 데리고 가긴 어딜 가요 ㅋㅋㅋㅋ pt 트레이너가 어린애였다는 말이었던데 ㅋㅋㅋㅋㅋ

    그 글이 웃겼던건

    1. 당사자인 남편 얘기가 없고 시어머님이 분노하셨다 가 주된 내용이라서

    2. 한 번에 몇 천이 아니라 14년간.. 이라는 장기간의 사용내역에 대한 언급. 그걸 어떻게 증명하고 캐냈는지에 대한 과정이 없다

    3. 모공이 크다는 둥 초딩 몸매라는 둥의 원색적인 외모비하

    4. 외간남자에게 pt = 유사바람 으로 몰고가는 뉘앙스

    5. 남자가 그 동서와 똑같이 했다면 게시판 반응이 이랬겠냐는 댓글에 대해서는 - 남자백수와 여자전업주부에 대한 인식이 아마도 달라서인 듯. 남편이 돈도 못벌면서 한달에 4-50씩 자기몸 관리에 썼을 경우 - 일반적으로 그가 화장실청소 세끼 식사 차리고 치우기 김치 담그기 옷 색깔 분류해서 빨래하기 장보기 분리수거 등교하는 자식 아침에 챙겨주고 따뜻한 말 건네기 화분 관리 은행업무 등드르등등 자잘하고도 끝없는 가사노동을 하면서 그런 돈을 썼을거라는 인식이 잘 안됨. 원글의 동서 부부가 어떤 패턴의 생활을 하고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 평균 남녀 가사노동시간의 차이를 보면 왜 주부가 그 정도 관리도 못받느냐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음.

  • 24. ...
    '24.6.7 11:14 A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시댁에 징징대서 받은 돈이라는 얘기 없었는데 말을 막 만들어내네요. 이런 식으로 82분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군요?

    그 원글이 이상하게 글을 썼었어요. 동서가 욕먹는게 고소해서 어쩔 줄 모르는 걸로 보였으니 그런 댓글이 달린 겁니다.

  • 25. 윗/
    '24.6.7 11:17 AM (125.184.xxx.70)

    시댁에 징징대서 돈 받아간다는 내용 있었어요.

  • 26. ...
    '24.6.7 11:18 AM (112.168.xxx.69)

    14년째 피티받다 걸린 동서
    .. 조회수 : 45,232
    작성일 : 2024-06-05 17:40:24
    14년넘게 그비싼 일대일 피티를

    30회씩 오십번 가까이 끊은거

    이번에 시모한테 걸렸어요

    총 칠천만원 넘게 썼대나

    동네도 다양하게 다양한 남자들한테 받았네요
    집안 뒤집어지는중 회사다니는 집에서 동서는 주부고 따로 직업 없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댁에 징징대서 받은 돈이라는 얘기 없었는데 말을 막 만들어내네요. 이런 식으로 82분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군요?

    보다시피 주부들 자극하는 글이에요. 동서가 욕먹는게 고소해서 어쩔 줄 모르는 걸로 보였으니 그런 댓글이 달린 겁니다.

  • 27. 2탄
    '24.6.7 11:18 A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2탄에 시댁에서 돈 받아갔다는 내용있어요.

  • 28. ...
    '24.6.7 11:20 AM (39.7.xxx.45)

    알고보니 pt에 쓴게 9천만원 넘고
    명절에 친정일로 못온다던것도 어린애랑 피티수업하느라고 거짓말한거랑
    맨날 죽는소리 앓는소리하며 뜯어가던 돈으로 수업료 낸게 걸려서

    ㅡㅡㅡㅡ

    죽는소리 앓는소리 했다고 써있지 징징댔다고 써있지는 않다는 건가요?

  • 29. 112.168
    '24.6.7 11:21 AM (211.211.xxx.168)

    나중에 댓글에 있어요. 시댁에 맨날 돈 없다고 징징거렸다고.
    근데 시어머니가 왜 변호사를 만난다는 건지?

  • 30. ㅇㅇ
    '24.6.7 11:22 AM (223.38.xxx.154)

    시모한테 돈 빌려간 적 없다고 하는 분들은 두번째 글을 못읽어서 그런 듯요 ㅎㅎㅎ

  • 31.
    '24.6.7 11:33 AM (14.33.xxx.113)

    동서 행동을 두둔하는게 아니라
    고소해하고 야유하는 듯한 표현이
    불편한 거죠.

  • 32. ...
    '24.6.7 12:41 P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시가 쌤통이라고 고소해하고 야유하는 듯한 표현 허구헌날 나와요. 그뿐인가요?
    손윗 시누는 물론이고 시모에게도 년 소리사 서슴없이 나오는 곳인데..ㅎㅎㅎ
    비슷한 과라서 동족 협오가 싫은 건가요?

  • 33. ...
    '24.6.7 12:42 PM (211.176.xxx.248)

    시월드 쌤통인 에피소드에 고소해하고 야유하는 듯한 표현 허구헌날 나와요.
    그뿐인가요?
    손윗 시누는 물론이고 시모에게도 년 소리가 서슴없이 나오는 곳인데..ㅎㅎㅎ
    비슷한 과라서 동족 혐오가 싫은 건가요?

  • 34. ..
    '24.6.7 1:58 PM (116.88.xxx.81) - 삭제된댓글

    정확히 반대로 사위 며느리, 시부모 친정부모 입장바뀌면 거품 물 여자들이 왜 이런 일에는 그렇게 관대한지 욕이 나오네요.
    저는 참고로 딸만 있는 엄마입니다. 그럼레도 여자편 못 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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