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인데 폰 잠금하고 부모님들이 관리하나요?

.......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24-06-07 09:40:39

고등학생들

휴대폰 부모님이 잠금 걸고 관리하는 집 있을까요?

아이들 전교권인 부모님들은 다들 한다고

고등이라고 맘 놓고 폰 하는 애들중에 전교권은 없다고.

물론 막 풀어줘도 잘하는 아이들 있겠지만

그 아이들 진짜 전국에 소수일 것이고

고등때 열심히 공부한대도 아이들이 폰까지 알아서 자제하기를 바라기엔 힘들다고....맞을까요?

IP : 61.255.xxx.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교권은
    '24.6.7 9:42 AM (118.235.xxx.51)

    부모가 관리한다고 안됩니다.

  • 2. ....
    '24.6.7 9:43 AM (61.255.xxx.6)

    부모가 폰관리한다고 전교권이 된다는 게 아니라
    전교권 아이들도 혼자 자제하기 힘든 게 폰관리라는 말이예요

  • 3. 글쎄요
    '24.6.7 9:44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학군지 전교권이고 친구들도 몇 아는데
    폰관리는 이제 학생이 해요.
    부모 규제도 중학때가 마지막이지
    부모가 관리해야지만 관리 되는 애들은 고등학교 가서 전교권 어려요.
    전교권인 애들은 이미 그 정도는 자기가 관리 되는 애들입니다.

  • 4. ...
    '24.6.7 9:47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전교권 대부분 공신폰써요
    저희 애들도 스스로 바꿨었어요
    예전엔 댜회도 많아서 자료준비할 게 많아 불편했는데도요

  • 5. 나름
    '24.6.7 9:47 AM (180.111.xxx.147)

    애 나름인데,
    어른도 폰있으면 종일 보게 되는데,
    전교권이건 아니건 그런 가눙성은 누구나있죠,
    자제가 안된다면 부모가 관리하도록 동의하에 하더라도
    애들은 기분은 나쁠테고,
    서로 기분 상하지않게 조율되는 선에서 합의하에 정해야죠,

  • 6. ...
    '24.6.7 9:48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전교권 대부분 공신폰써요
    저희 애들도 스스로 바꿨었어요
    예전엔 대회도 많아서 자료준비할 게 많아 불편했는데도요
    스마트폰 있을 때도 만화나 좀 봤지 딱히 뭘 하지도 않았지만요

  • 7. 00
    '24.6.7 9:50 AM (118.235.xxx.209)

    아이가 동의해야 할수있는 일이지 부모가 강압적으로 했다가는 큰일납니다
    저흰 큰아인 본인이 원해서 문자나 통화는 공신폰으로 하고 과제를 위한 카톡이나 검색은 스마트폰공폰으로 필요시만 가져갔어요
    작은아이도 공신폰 사용하면서 밤10시 귀가후 12시까지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게임 했구요

  • 8. ....
    '24.6.7 9:51 AM (61.255.xxx.6)

    그죠 애 나름이겠죠.
    어제 모임 엄마들이 다들 각자 학교서 전교권 엄마들인데
    특이?한건 본인이 폰자제가 안되니 엄마가 좀 잠궈달라
    그런다는 게 신기했어요 물론 아이들이 알아서 나 공신폰할게 하는 애들도 있다고 듣긴했는데 공부 열심히 하면서도 폰 자제하려니 부모님께 잠궈달라고 한다는 게..근데 얘기시작하니 다들 우리 애도 그래 그래서 아...하고 듣고만 있었어요.

  • 9. ...
    '24.6.7 9:51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전교권 대부분 공신폰써요
    저희 애들도 스스로 바꿨었어요
    예전엔 대회도 많아서 자료준비할 게 많아 불편했는데도요
    스마트폰 있을 때도 만화나 좀 봤지 딱히 뭘 하지도 않았지만요

    공신폰 쓰는 조카애도 6월모고 성적 잘 나왔다고 뿌듯해 하더라구요
    삘받아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듯

  • 10. ...
    '24.6.7 9:53 AM (211.109.xxx.157)

    전교권 대부분 공신폰써요
    저희 애들도 스스로 바꿨었어요
    예전엔 대회도 많아서 자료준비할 게 많아 불편했는데도요
    스마트폰 있을 때도 만화나 좀 봤지 딱히 뭘 하지도 않았지만요

    공신폰 쓰는 조카애도 6월모고 국어만 몇 개 틀리고 다맞았다며 뿌듯해 하더라구요
    삘받아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듯

  • 11. 저는 해요
    '24.6.7 9:53 AM (175.214.xxx.36)

    고2 전교권은 아니고 3등급쯤이지만ᆢ
    웹툰중독 심해서 아이랑 합의하에 하거되었어요

  • 12. ....
    '24.6.7 9:54 AM (175.213.xxx.234)

    와..
    그게 관리가 되나요?
    애들이 진짜 목표와 의지가 강한 애들이거나 엄청 착하고 순종적인가봐요.
    우리집 애들은 꿈도 못 꿀 이야기네요.

  • 13. ....
    '24.6.7 9:55 AM (175.193.xxx.138)

    아이 얘기들어도, 전교권은 휴대폰 스스로 관리해요. 공부욕심 많은 아이들이라, 휴대폰 보고 성적 떨어지는거 본인이 못 견뎌요.
    최상위권 (전교 1.2.3등) 외에 상위권/중상위는 엄마는 컨트롤 해야죠. 밤 12시 ~6시까지 핸폰 잠겨서 못 사용하고, 위치추적도 있어서...대충 어디있는지도 파악합니다.

  • 14. ㅇㅇㅇ
    '24.6.7 10:00 AM (175.210.xxx.227)

    아이가 고1인데 폰을 너무 많이해서 중간고사 2주앞두고 폰관리 들어갔어요
    전쟁치르고 서로 합의보고 시간제한 두기로했는데
    그때서야 좀 공부하는게 보이더라고요
    그 전엔 정말 공부에 집중을 안... 못 하더라고요
    다행히 전1했구요

  • 15. .....
    '24.6.7 10:00 AM (61.255.xxx.6)

    어쩌다보니 다들 공부 잘 하는 아이들 엄마들이 모였는데
    아이들 특징이 순하고 순종적?이긴 해요.
    그냥 부모님 말에 크게 어긋나게 하지 않더라구요
    뭐 일상에 사사로이 투닥거리는 건 있겠지만
    일단 아이들이 부모님 말을 믿고 의지한다? 그런게 보이더라구요
    그렇다고 그렇게 마마보이걸들도 아니고
    스카간다했다가 친구들이랑 영화보고 걸리고 ㅋ
    학원 째고 친구들이랑 만화방 갔다 잡혀오고 ㅋㅋㅋ
    오히려 부모님들은 좀 쿨하고 시크한 사람들이 많은데
    기운이 약하진 않고 강단있어보이는 데 조용한 분들이세요

  • 16. ㅇㅇ
    '24.6.7 10:06 AM (59.6.xxx.200)

    아이의 결심과 허락 하에 부모가 관리를 돕는거죠 ㅎㅎ

  • 17. ...
    '24.6.7 10:14 AM (175.116.xxx.96)

    아이의 결심과 허락하에 부모가 관리를 돕는거죠 22222
    고등정도 되었는데 부모가 강압적으로 하면 역효과나죠.

    저희 아이는 전교귄은 아니지만 ㅎㅎ
    평소에는 폰과 물아일체지만, 시험 한달전부터는 저에게 공부할때,잘때는 관리해달라 부탁합니다.

  • 18. ㅇㅁ
    '24.6.7 10:26 AM (118.235.xxx.163)

    최상위권 아니고 전교 10등 안쪽인데,
    핸드폰 없으면 죽는지 아는 녀석이라
    폰 관리 불가합니다.ㅜㅜ
    중학교때부터 연애도 끊이지않고 하고 있고요.
    그래서 최상위권이 못되나봅니다.
    중2때 사춘기 세게 하고는 사생활 노터치입니다.ㅜㅜ

  • 19. 뭔소리
    '24.6.7 10:32 AM (58.29.xxx.46)

    우리 애들 둘다 전교1등(큰애는 이미 대학생)인데 폰관리 해본적 없어요. 저는 아예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중학교땐 스마트폰 안사줘서 없었고, 고등땐 사줬는데 정말정말 많이 할땐 하고, 안할땐 안해요.
    오히려 제가 강제로 잠그고 어쩌고를 안하니까 스스로 거기에 정신적으로 덜 메여요. 굳이 엄마 눈 피해서 하거나 몰래 하거나 할 필요를 안느끼는거죠.
    대신 학교에서 야자 합니다. 학교에서는 폰을 내야 하는 학교이고, 야자땐 돌려주지만 앞에 감독 샘이 계심. 그러니 학교에서 공부할땐 폰을 안보죠.
    집에서는 거의 폰과 한 몸임요. 그래도 냅둡니다.
    지가 공부할땐 알아서 안보는걸 아니까요.
    오히려 스카가면 카톡을 보내도 전화를 해도 답이 없어요. 무음으로 해놓고 주머니에 넣어놔서 연락을 안받음요.

  • 20. ..........
    '24.6.7 10:35 AM (117.111.xxx.227) - 삭제된댓글

    공부하는 애들은 폴더폰도 담임께 반납하고 공부해요. 그마저 시험기간엔 방해된다고요.

  • 21. 음음
    '24.6.7 10:46 AM (222.109.xxx.26)

    서울대 간 학생 가르쳤었는데 걔랑 하도 연락이 안되서 물어봤더니 공부할 땐 폰을 거실에 두고 한다더라고요 근데 부모님이 시킨거 아니고 자기 스스로 하는거라고 해서 놀랐었어요

  • 22. 울애들
    '24.6.7 10:57 AM (211.36.xxx.4) - 삭제된댓글

    전교권이었는데 폰 관리 해본적 없어요 .
    알아서 해야지 부모가 관리한다고 그게 될까요?

  • 23.
    '24.6.7 11:07 AM (142.126.xxx.81)

    될놈될 할놈할

  • 24. 에휴
    '24.6.7 11:18 AM (112.133.xxx.196)

    핸폰 통제해서 억지로 억지로 진짜 어거지로 전1 만든 경우 여기 있어요ㅠㅠ 그놈의 인스타 망할놈의 인스타!
    원래 전1은 스스로 컨트롤하는게 맞죠. 근데 우리집 웬수는 그런거 없고 매일 전쟁에 제가 매일 소리지르고ㅠㅠ 나중엔 화장실가서 보드만요. 어쩐지 큰일보는데 40분씩 있더라고요. 아오 진짜. 스스로 통제가 가능한 아이들 부럽네요. 안되는 애 어거지로 만드는거 진짜 더러워서 못해먹겠어요. 다 때려치고 싶음ㅠㅠ 남들은 전1인데 알아서 잘하겠지~ 생각하는데, 하... 할많하않.

  • 25. 고2
    '24.6.7 9:21 PM (182.219.xxx.35)

    아들도 패밀리링크로 관리해요.
    전교원은 아니고 2등급초반이에요.
    어플 게임 위치 시간 다 관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416 당근스무디 만들때 질문 Kkk 2024/06/15 267
1602415 수원지검 불러조지기로 유명, 간암말기환자 구치소에서 죽음. 7 조폭집단 2024/06/15 1,987
1602414 백만년 만에 햄버거 먹으려는데요. 24 2024/06/15 2,752
1602413 순방성과라는 우즈벡 고속철, 이미 8개월전 구매 결정 7 ㅇㅇ 2024/06/15 1,197
1602412 민주당 똥고집 금투세 왜하려는건지 38 .. 2024/06/15 2,043
1602411 린넨셔츠 5 빈폴 2024/06/15 1,614
1602410 그랜저는 어떤 색이 예쁜가요? 33 ㅎㅎ 2024/06/15 2,155
1602409 78년생들 중고교 학비 얼마였는지 기억나세요? 24 .... 2024/06/15 1,945
1602408 대전에서 남양주 자전거 타고 오는 중이에요.~ 13 .. 2024/06/15 2,142
1602407 마사지 주 1회로 받아보니 까요 3 ........ 2024/06/15 4,542
1602406 제과제빵오븐 가성비 좋은것도 추천해주세요 5 이은미 2024/06/15 658
1602405 울엄마랑 아빠는 아버지가 없는 애였어요. 28 문득 2024/06/15 7,062
1602404 자 여기서 대통령이 누구지? 6 zzz 2024/06/15 1,930
1602403 20대 남자 허리 많이 아픈데 어느 병원 가면 좋을까요 병원 2024/06/15 256
1602402 노줌마 헬스장 사장 "과일 깎아 먹고 빨래도 하더라&q.. 22 어휴ㅠㅠ 2024/06/15 5,288
1602401 저 스탠리 텀블러 너무나 사고 싶어요. 38 음.. 2024/06/15 6,904
1602400 손가락 베었는데 병원 안가도 될까요? 8 ㅇㅇ 2024/06/15 1,013
1602399 구피키우시는분들께 여쭤요 10 초보 2024/06/15 524
1602398 잊을 수 없다 4 으씨 2024/06/15 902
1602397 미국 배당주 지금 가입하는게 메릿이 있나요?? 갸우뚱입니다 6 ??? 2024/06/15 1,638
1602396 엄마에 대한 기억 1 .. 2024/06/15 1,181
1602395 널리 알리고 싶은 순우리말... 볕뉘(추가: 이내, 어슴새벽) 49 순우리말 2024/06/15 3,544
1602394 어떻게 해도 미운 남편 6 구제불능 2024/06/15 1,907
1602393 항공 마일리지 올해 소멸되는데요 12 마일 2024/06/15 2,029
1602392 수원지법 신진우 판사 탄핵 서명 22 탄핵 2024/06/15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