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추쌈 좋아하는 분들 계실까요?

.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24-06-07 09:01:35

상추 잘 안먹었었는데 

야채류 먹는다 생각하고

요즘 하루 한끼는 상추쌈 해서 먹고있는데,

(꼭 고기굽는건 아니고 

고기 먹을때도 있지만 그냥 밑반찬에 쌈장이랑 해서)

속이 너무 편안하고 장이 활성화 됐는지 볼일도 잘보고 등등

상추 하나로 작은 변화들이 생겨서요

다른분들 어떤지 궁금해요!

 

IP : 175.117.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4.6.7 9:09 AM (220.117.xxx.100)

    원래부터 고기는 잘 안먹고 야채를 좋아하고 야채도 양념 안하고 구워서 소금 후추 뿌려먹는걸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고기 먹을 떄는 꼭 상추쌈을 싸먹어요
    그리고 폐경기에 접어들어 체력이 떨어지니 일부러 고기를 한끼라도 먹는데 그런 경우 밥없이 상추쌈 싸서 배부르게 먹어요
    그러면 속도 든든하고 기운도 나고
    화장실은 원래 잘 가지만 상추와 같은 잎채소가 대장활동을 증진시키니 더 좋으면 좋았지 나쁠건 없죠
    화장실 잘 가면 컨디션도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지잖아요
    수분많고 비타민 들어있고 섬유소까지 있으니 양껏 먹어도 되는 기분좋은 채소라고 생각해요

  • 2.
    '24.6.7 9:10 AM (118.235.xxx.58)

    상추 아니더라도 매일 아침 루꼴라 치커리 비타민 버터헤드 등
    잎샐러드를 먹으니 정말 크기 길이(죄송) 엄청난 황금빛으로 봐요.
    대장 용종 2번 있었던 사람이라 잎채소 절실하거든요. ㅜㅜ
    흐흡~~ 상추쌈도 맛있겠어요. 이따 사오려구요.

  • 3. 여기요~
    '24.6.7 9:16 AM (70.24.xxx.205)

    원글님과 백퍼 공감합니다.
    저도 상추쌈 먹은후 와~재가 좋은걸 먹었구나 내 몸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반응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꼭 쌈이 아니더라도 샐러드 먹을때처럼 상추를 샐러드먹듯 먹습니다.
    뭐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상추가 정말 몸에 좋은 음식 맞습니다.

  • 4. 못지않아
    '24.6.7 9:19 AM (211.234.xxx.85)

    양배추도 그래요

  • 5. 진순이
    '24.6.7 9:31 AM (118.235.xxx.154)

    텃밭에서 매일 상추ㆍ깻잎ㆍ당귀
    뜯어 되느대로 쌈으로 먹고나서 변비가 나아지고 속도 편해요

  • 6. 원래
    '24.6.7 9:39 AM (220.117.xxx.61)

    원래 상추쌈 좋아해요.
    그냥 밥 고추장 얹고 먹으면 속이 시원해요
    나이들면 배변활동이 어려워져서 나물 채소 찾게되나봐요
    요구르트보다 좋아요
    저도 먹겠어요.

  • 7. 저요
    '24.6.7 9:59 AM (223.39.xxx.140)

    고기없이 밥에 칼칼한쌈장 ᆢ
    집나간 입맛이 돌아오는거같아요
    물론 다른사람들은
    이혀가 안된다고 ㅎ

  • 8. 저도
    '24.6.7 10:53 AM (49.175.xxx.11)

    상추 좋아해요. 고기없이도 그냥 밥이랑 고추장만으로도 잘 먹어요.
    상추가 불면증에도 좋다네요.

  • 9.
    '24.6.7 11:0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흰 시장이나 마트가 멀어요.
    버스타고 나가야 하는 곳이라 그냥
    명절때마다 스팸이 많이 들어와
    스팸 구워서 상추에 싸 먹어요.
    전 스팸을 잘 안먹는데 남편도 아이들도 잘 먹네요

  • 10.
    '24.6.7 8:23 PM (121.167.xxx.120)

    고등어 조림해서 상추 싸먹으면 맛있어요

  • 11. say7856
    '24.6.8 10:10 PM (36.39.xxx.129)

    상추쌈 먹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218 전세를 내놨는데 계약 예정입니다. 주의해야 할께 있을까요? 2 전세 2024/06/07 1,031
1588217 박창진님 페북 9 ㄱㅂㄴ 2024/06/07 3,296
1588216 40대중반 되고 요즘 인간관계에서 느끼는거.. 52 ... 2024/06/07 18,215
1588215 요즘 빅5 입원해야 할 환자들은 어디로 가시나요? 4 ... 2024/06/07 1,870
1588214 감정을 회피하는 사람 12 ㅁㅎㅁㅎ 2024/06/07 2,094
1588213 25평 아파트에 에어컨 2개 설치해야 하나요? 6 000 2024/06/07 1,833
1588212 결*지옥 저런 스타일 너무 싫네요. 12 .. 2024/06/07 3,493
1588211 개그맨 김경아 인스타 엄청 웃겨요 6 .. 2024/06/07 2,965
1588210 판다 (인공수정)전기충격이 실제로 있네요ㅠ 24 봄날처럼 2024/06/07 3,587
1588209 배움도 허무 10 seg 2024/06/07 2,690
1588208 건강 생각해서 안먹는 음식 있으세요? 40 ㄱㄱ 2024/06/07 4,581
1588207 부산 욱일기 의사 어느 병원 의사예요? 10 궁금 2024/06/07 7,442
1588206 암초기 수술후에도 요양병원에 있어야하나요? 6 2024/06/07 1,258
1588205 세노비스 프로폴리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사는게 제일 저렴한거죠?.. 2 영양제 처음.. 2024/06/07 603
1588204 [뉴스쇼] 도종환 "김정숙 초청장 여기 있다…어딜 봐서.. 24 뉴스 2024/06/07 4,047
1588203 현빈·손예진 신혼집 매물로..22억 더해 '70억'에 판다 24 ..... 2024/06/07 8,096
1588202 지난주 울릉도 다녀오고 너무 좋았어요 20 울릉도 2024/06/07 3,347
1588201 러닝으로 살 빼고 싶으신분들 보세요 53 111 2024/06/07 8,758
1588200 풍년압력솥은 사진발을 좀 안받는것 같아요 10 .. 2024/06/07 1,686
1588199 인플레이션때문에 미국 은퇴자도 심각하더라구요. 8 2024/06/07 2,721
1588198 부산에 기미 레이저 잘하는곳 2024/06/07 609
1588197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신작 로맨스 원더랜드 / 신파와 .. 2 같이볼래요 .. 2024/06/07 643
1588196 서울대 병원 휴진하면 약타셔야 하는 분들은 어디로 가시나요? 6 ... 2024/06/07 2,211
1588195 스타쉽발사성공을 언론이 외면하는 이유는 뭔가요? 2 .... 2024/06/07 711
1588194 스포) 크래시에서 경수역, 얄미워야 되는데 좋아요 2 크래시 재방.. 2024/06/07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