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의 쉬는하루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24-06-07 06:36:58

10시~1시 수학학원
1시~5시 밥먹고 스카가서 핸드폰
5시~7시 국어학원
7시~9시 티비보고 이제 시험공부한다고 가더니
9시~11시 핸드폰

이러고  숙제 밀리니 밤새듯

 새벽에 자는꼴을 그냥 봐야되나요

 

핸드폰 제한두는거 싫다고

지난주에  대들고 하도 싸가지

없이 굴어서 넘겼더니 이러네요

2등급 중간인데 확 미끄러질듯해요ㅠ

IP : 125.178.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효
    '24.6.7 7:01 AM (182.226.xxx.161)

    그렇게 해도 2등급이에요? 부럽네요 2등급이면 반에성3-4등인데..

  • 2.
    '24.6.7 7:02 AM (125.178.xxx.132)

    그땐 관리를 했었구요ㅠ

  • 3. ...
    '24.6.7 7:10 AM (211.108.xxx.113)

    그저 부럽네요 고2에 계곡 놀러간 애도 있어요

  • 4. ..
    '24.6.7 7:25 AM (175.119.xxx.68)

    폰질 게임하며 놀다 꼭 새벽에 숙제하죠
    평소엔 새벽에도 눈떠있고 공부안할거면 자라자라해도 안자고
    시험기간엔 반대로 열심히도 자요

  • 5. ...
    '24.6.7 7:29 AM (112.150.xxx.144)

    오전에 잠깐 학원에 얼굴비추고 야구장갔다가 밤에 들어와서 바로 골아떨어짐요. 얘도 2등급중간인데 공부욕심이 없네요 에휴

  • 6. 다들
    '24.6.7 7:45 AM (118.219.xxx.224)

    2등급 인 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군요

    저희는 걱정도 아닌 포기상태인데

  • 7.
    '24.6.7 7:52 AM (58.29.xxx.46)

    학원이 두개나 있었으므로 본인은 충분히 할일 하고 이미 힘들었다고 생각할거에요. 오전 학원으로 늦잠도 못잤고요..
    스카가서 핸드폰 사용한것은 앱으로 체크 하신건가요?
    다시 핸드폰 제한 하려고 하면 반발심이 클거고 이미 아이가 커서 그 방법이 통할 나이도 아니에요.
    쉬는 날은 그냥 눈감아 주세요.
    고3 아이 있는데 얘 어제 12시 까지 잤어요. 점심먹고 또 자다가 3시에 스카갔습니다. 그리곤 10시까지 하고 와서 뒤는 게임하다 잤어요. 그렇게 빨간 날 하루 쉬지 않으면 계속 달리기 힘들어서 냅뒀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핸드폰 금고(인터넷에 팝니다.넣어두고 공부하는거요) 같은거라도 사서 스스로 관리하라고 다독일 필욘 있겠네요.
    화내거나 질책하지 마시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니가 지는것이고 니 인생은 니가 만드는 것이라는 걸 분명히 잘 가르치세요.

  • 8.
    '24.6.7 12:36 PM (222.108.xxx.92)

    고3인데 지금 자고있는 아이 있어요. 학교안가는 날은 2, 3시쯤 일어나서 밥먹고 거실 누워 tv보고 하루종일 뒹구는 아이예요. 그시간에 일어나서도 샤워는 2번합니다.
    돌아다니고 나쁜짓 하는거 보다는 낫다 생각하고 그냥 둡니다. 스터디카페도 귀챦아서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493 빨래를 개키다가 3 ㅇㅇ 2024/06/08 1,841
1588492 연애남매요. 13 .... 2024/06/08 4,379
1588491 미국에서 난리 난 인종차별 29 ..... 2024/06/08 18,799
1588490 ebs 스페이스 공감 보세요 2 ㅂㄷㅂㄷ 2024/06/08 3,370
1588489 대학병원 응급실 안되는거죠 5 응급실 2024/06/07 3,445
1588488 대니구 나혼산 22 2024/06/07 7,968
1588487 새 프로는 안전하게 전현무? 18 쫄보 pd 2024/06/07 4,477
1588486 혹시 육류 전혀 안 드시는 분께 여쭙니다. 12 2024/06/07 2,703
1588485 전세계최고부자 10인 MBTI 33 ㅇㅇ 2024/06/07 14,530
1588484 2024년에도 일제시대에 살고 있네요. 2 일제시대 2024/06/07 1,327
1588483 만취해 택시기사 폭행한 20대 여성 입건 1 곱게미쳐라 2024/06/07 1,502
1588482 퇴사하려는데 팀장면담갈때 뭐사가나요? 17 퇴사시 2024/06/07 2,523
1588481 다음 주에 아들이 군대 갑니다. 15 ... 2024/06/07 2,819
1588480 청경채 김치로 해먹어도 맛날까요? 6 박스 2024/06/07 1,618
1588479 오늘 매불쇼 영화코너에서 추천한 '플로리다 프로젝트' 봤어요 5 ㅇㅇ 2024/06/07 2,780
1588478 포인트도 이젠 제대로 못 쓰네요 1 2024/06/07 2,052
1588477 기프티쇼로 받은 스벅 아이스아메리카노 여러개 모아서 텀블러교환 .. 2 스타벅스 2024/06/07 2,303
1588476 농산물시장에서 소매가로 물건 파는 건가요? 5 궁금 2024/06/07 1,079
1588475 따듯한마음으로 분별심없이 사는 분들 계신가요? 8 ㆍㆍㆍㆍ 2024/06/07 2,031
1588474 김남희배우는 모리다카시가 최선이었을까요? 23 ... 2024/06/07 15,060
1588473 오래전 영화 ‘피아노’ 보신분들..궁금한게 있어서요… 14 주말밤 2024/06/07 3,738
1588472 신혼인데 15 ... 2024/06/07 4,436
1588471 민주당 11개 상임위원장 후보 내정 10 다해도괜찮아.. 2024/06/07 2,488
1588470 예물 오메가 브라이틀링 6 ... 2024/06/07 2,039
1588469 자유라지만 1 .. 2024/06/07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