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버스 기사님이 30분째 가래뱉는 소리내요ㅠ

...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24-06-06 20:12:51

혼자 중얼거리고요.

잠을 잘수가 없어요ㅠ

제가 예민한 것도 있지만

어떻게 출발하자마자

 저런 불쾌한 소리를 내는지ㅠㅠ

앞으로 3시간 더 가야 하는데 

많짜증도 나고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요

IP : 39.7.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6 8:57 PM (58.143.xxx.49)

    ㅋㅋㅋㅋㅋㅋ
    원글님 난감한 심정은 이해 가는데 너무 웃겨요. 죄송해요.

  • 2.
    '24.6.6 9:17 PM (122.36.xxx.85)

    웃긴일 아닌데요.
    원글님 괴롭겠습니다.

  • 3. 대중교통은
    '24.6.6 9:26 PM (211.206.xxx.180)

    복병이 많아 귀마개 해야 그나마 잡니다.

  • 4. 아마
    '24.6.6 9:40 PM (198.90.xxx.30)

    틱 같은거 아닐까 궁금해요. 제 주변인이 그러는데 또 사람 많은데서는 안 그러거든요

  • 5. ..
    '24.6.6 9:56 PM (125.133.xxx.195)

    하 진짜 대한민국 가래침뱉는 개저씨들 다 감옥에 쳐넣고싶음.

  • 6.
    '24.6.6 11:10 PM (100.8.xxx.138)

    그소리 내면서 돈 안벌수있음 안벌고 집에 혼자있고싶겠지요
    다 목구멍이 웬수고 포도청

  • 7. 더러워
    '24.6.7 3:41 AM (107.116.xxx.80)

    아직도 그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10여년전에 중국여행갔다가 여기저기서 남녀노소할거없이 캭캭 거려서 미쳐버리는줄알았어요. 베트남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예전보다는 덜해도 여전히 하는사람들이 있어요

  • 8. 기차선호
    '24.6.7 10:14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하는 이유가 그런 듯 합니다

    사실 요즘 고속버스보면 그야말로 비행기의 비즈니스석 정도는 되요 거의 120 도 이상 젖혀지고 좌석 좋고 넓고 그런데 복병은 ,,, 언제 일어 날지 모르는 교통체증그리고 프로페셔널한 기사님들중에 간혹 섞여 있는 이상한 기사들

    지난 5 월에 공항버스를 경기도 모처에서 탔어요,, 좌석은 많이 이어 있었어요 11 명 정도 탄듯한데요,,
    기사가 계속 오는 본부 전화를 받는데 ,,이유를 들어 보니 공항을 가야 하는승객 두명이 버스를 놓쳤다네요
    ( 그런데 ,, 사실 제가 탄 그 전 배치차량이 취소가 되었었어요. 제 짐작은 아마도 그 취소된 차량의 억울한 승객이 아닐까 합니다. 아니라면 굳이 그 승객들을 기다려 줄 필요가 없는데요 )

    그리고 그 기사가 탄 저희에게 말하기를 ‘ 오늘은 차가 안막히니 승객 두분이 택시로 온다고 하니 5 분만 기다리겠습니다 ) 이러더군요. 그래서 버스에 탄 승객중 내려서 담배 피고 올라오고ㅋㅋ

    아무튼 거의 10 분이 되어도 버스가 출발을 안하더군요. ,, 나중에 승객중 항의가 나오기 시작하고 ,, 버스기사는 계속 본부랑 전화하고 전하기로 욕하고 아무튼 좀 이상한 상황이 되었고 항의 승객이 늘어 나고 결국 15 분 정도 지체되어서 출발하는데 ,, 사실 저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별 문제는 없었는데 ,, 버스가 그 이후에 과속 질주를 시작했어요 살짝 비도 왔는데,, 버스는 험하게 심지어 고가다리도 막 위태위태 ,, 정말 저절로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버스가 고급화되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운전자가 이토록 막무가내에 난폭한데.
    웬만하면 기차를 타야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34 자유라지만 1 .. 2024/06/07 574
1591933 사과 양배추값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6 ㄱㄴ 2024/06/07 3,556
1591932 걸그룹이 좋은 중년여성 (저에요) 36 ... 2024/06/07 4,485
1591931 먹는게 중요하네요 9 2024/06/07 5,356
1591930 허리가 아픈 대학생 아들이 10 침대 2024/06/07 4,100
1591929 12사단 중대장 복귀했답니다 33 .. 2024/06/07 5,646
1591928 우리집 시어머니랑 아들이 8 여름 2024/06/07 4,657
1591927 물걸레청소기 질문드려요 15 ... 2024/06/07 2,097
1591926 애들덕분에 빵떠진 이야기 6 어머 2024/06/07 3,035
1591925 연애남매 8 아니 2024/06/07 2,729
1591924 양재 교육개발원 앞에서 5002A, 5002B 타고 에버랜드 가.. 2 ... 2024/06/07 1,252
1591923 아래위 붙어 있는 원피스인데요, 1 82님들도움.. 2024/06/07 1,683
1591922 움트리꺼 강겨자소스 사용해보신분! 6 ㅇㅇ 2024/06/07 1,182
1591921 배가 고프네요 1 2024/06/07 777
1591920 장가계 7월 날씨 4 2024/06/07 1,610
1591919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포항 앞바다에 천공 , 정권이 간.. 2 같이봅시다 .. 2024/06/07 1,659
1591918 운동감각 방향감각이 없는데 운전될까요? 23 ㅇㅇ 2024/06/07 2,789
1591917 방금 아랫집에서 올라와 층간소음 항의하고 갔는데요. 53 티타 2024/06/07 19,798
1591916 계단 15층 오르는데 12분이면 ᆢ 12 심장두근 2024/06/07 2,785
1591915 돈없고 아픈 노인을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까요? 11 허허허 2024/06/07 4,013
1591914 집 사실때 말이죠 23 2024/06/07 6,738
1591913 간헐적 단식하시는 분들 숙면 하시나요? 12 . 2024/06/07 3,163
1591912 리스인데 상대방이 밖에서 풀고다닌 증거를 알게 된다면 10 ... 2024/06/07 5,050
1591911 친정부모, 형제, 시댁,남편,자녀 모두와 사이가 안좋은 분들 .. 13 ㆍㆍㆍㆍ 2024/06/07 4,336
1591910 반전세를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5 반전세 2024/06/07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