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내일 퇴근 후부터 일요일까지 좀 즐겁게 보내고 싶어요. 운전은 하지만 막히는 휴일 도로는 괴로울 것 같고 서울, 경기 남부 쪽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 가능한 곳으로요.
일개미처럼 살다보니 주말에 가족들은 제각각 약속 잡아 나가는데 저는 청소와 빨래로 시간이 다 가더라고요. 사실 체력이 안좋아서 집에서 노는게 더 편하긴 한데 더워지기 전에한번은 바깥 바람 쐬고 싶어요. 귀한 경험들 나누어주세요. 사십대 후반 여자 혼자 가도 좋을 곳 어디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