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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집안에는 3대 성인병이 없는거죠?

528 조회수 : 3,102
작성일 : 2024-06-06 09:23:24

타고난 장수집안에는 고혈압 고지혈 당뇨 약 안먹고 정상유지중인지 궁금해요

3대 성인병이 없는 노인이 존재할까요

IP : 175.209.xxx.2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6 9:28 AM (114.200.xxx.129)

    장수집안이라고 해도 .그 가족 구성원들이 다 장수하는건 아니더라구요.. 그 케이스가 저희 아버지..ㅠㅠ다른 형제분들은 다들 팔팔하시거든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오랫동안 사셨구요... . 저희 큰아버지도 건강하시구요.. 저희 아버지만 70세에 재작년에 돌아가셨는데 60대에 쭉 아프셨어요....장수할려면 기본으로 지켜야죠... 고혈압.. 고지혈. 당뇨는요

  • 2. ,,,
    '24.6.6 9:33 AM (124.50.xxx.70)

    골골백세란 말이 왜 있겠어요.
    온갖 지병있어도 어떻게든 100세까지 살는게 장수집안.

  • 3. 528
    '24.6.6 9:36 AM (175.209.xxx.217) - 삭제된댓글

    실제로 계신분이 궁금해요. 3대 성인병이 없는 노인이 존재하는지

  • 4. 생노병사의 비밀
    '24.6.6 9:37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에서 유전자 비밀 나왔을때
    장수유전자
    조부모도 당시 90대 죽고
    4촌이내 다 장수
    손주들도 했는데
    한두명빼고 다 그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어요
    수명도 유전이더군요

  • 5.
    '24.6.6 9:40 AM (121.167.xxx.120)

    장수에 성격도 포함이예요
    장수 유전자에 부지런하고 청결함 그리고 온화하고 긍정적 성격이요
    조선 말기(5대조)에도 100세 넘거나 95세 이상들 사셨대요
    게으르고 자기 성격대로 하고 산 사람들은 70세 쯤 돌아 가셨어요

  • 6. ㅇㅇㅇㅇㅇ
    '24.6.6 9:4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온화한성격아니라도
    유전자가 장수유전자면 장수할듯요
    자기성격대로 살면 주위사람들이 말라죽고
    본인은 오래살듯

  • 7. ㅁㅁ
    '24.6.6 9:50 AM (125.181.xxx.50)

    정말 그런가봐요
    친정엄마 외할머니 모두 장수 중인데
    엄마 팔십, 할머니 백살
    고혈압 고지혈 당뇨 다 없어요
    관절도 좋으신편, 오히려 엄마는 저혈압이네요

    근데 시부모님은 두분다 고혈압 비만 관절 시아버지는 당뇨 허리디스크, 투석도 몇년 하셨는데 팔십 후반까지 사셨고 시어머니 팔십후반인데 살아계세요

    저희 양가 진짜 고령화 엄청나죠 ㅎㅎㅎ 돌겠다

  • 8. dma
    '24.6.6 9:56 AM (106.101.xxx.206)

    무병장수는 그렇지만 제 집안도 요즘 흔한 장수집안인데 당뇨빼고 다 가지고 있어요. 젊을적부터 늘 병원을 달고 살았는데 관리가 중요한 것 같기는 해요. 약 잘먹고 규칙적으로 살고 술 안마시니 다 90넘기던데요. 저릐 외할머니는 무려 백살 넘으셨는데 버스도 잘 타고 다니세요.

  • 9. 연세가들면
    '24.6.6 9:58 AM (121.121.xxx.85)

    없던 지병도 생기지만 장수유전자면 별로 상관없는거 같던데요.
    우리 시모님 70대에 당뇨발병하셨어도 94세 돌아가셨어요.
    돌아거실때도 당뇨와 상관없고 거의 자연사에 가깝게요.
    병원도 별로 안다니셨어요.

  • 10. ...
    '24.6.6 10:00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친정은 친가 외가 모두 고혈압 당뇨 고지혈 다 없어요.
    모두 90세 가까이 되셨습니다.

    시가는 시아버지 암으로 70세 돌아가셨는데 이 집안은 남자들이 모두
    일찍 돌아가세요. 시아버지가 상대적으로 오래 사신 경우에 속합니다.
    시어머니 고혈압 고지혈 당뇨 다 있으신데 팔순 넘어 암 수술도 이겨내시고
    90 가까이 되셨어요.

  • 11. ㅇㅁ
    '24.6.6 10:07 AM (118.235.xxx.69)

    제 외할머니 96세 돌아가셨는데,
    저희 친정엄마도 올해 76세인데 올해 처음 고혈압 진단받으셔세요.
    고지혈 당뇨는 없고요.
    근데 드시는거 자체가 그러실만해요.

  • 12. ....
    '24.6.6 10:07 AM (182.209.xxx.171)

    증조할머니때부터 96세까지 사셨고
    양가 조부모님들 90넘게 사셨는데
    부모님때는 각종 성인병 다 있어요
    다만 별 관리 안하고 적당히 약만 드셔도
    컨트롤이 된다는 점이 다르네요.
    그리고 증조할머니만 말년 2년정도 치매셨고
    나머지 분들은 치매 파킨슨 암등이 없으셨어요.
    할머니가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90넘어서 가셨긴 했어요.

  • 13. ....
    '24.6.6 10:15 AM (118.235.xxx.44)

    시어머님쪽이 장수집안인데 시어머님만 70대 중반에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다른 형제분들은 100세부터 80대까지 아직 치매도 안오시고 살아계세요. 98세도 18홀 다 도시며 골프치시는 체력...장수 집안이라고 안심라고 건강검진을 안하신거 같아요 저희 친정쪽은 골골해서 엄청 건강검진하시고 맨날 병걸렸나 의심하셔서 암 0기에 발견하시고 했거든요...
    양쪽 모두 생활습관은 좋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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