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양에 실제로 살아보신 분들 분위기가 어떻던가요?

... 조회수 : 7,376
작성일 : 2024-06-06 07:26:59

공식적으론 44명이지만 실제로는 그 지역의 중고등 남학생들 거의 대부분이 직간접적으로 다 연관되었다는 밀양성폭행 사건

같은 대한민국 땅에서 아무리 지역색이 특이해도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는지

꼭 남녀간의 범죄 아니어도 밀양이란 도시의 특색이 어떤지 궁금해요

IP : 110.11.xxx.4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6 7:32 AM (180.70.xxx.231) - 삭제된댓글

    가해자 대부분이 밀양공고 애들이에요
    양아치 일진들 득실되는 학교...

  • 2. ....
    '24.6.6 7:32 A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가해자 대부분이 밀양공고 애들이에요
    양아치 일진들 득실되는 학교...

  • 3. 지인이
    '24.6.6 7:34 AM (220.117.xxx.61)

    지인이 사는데 전혀 그런 분위기 아니던데요
    동네가 다 그런건 아니겠죠.

  • 4. ...
    '24.6.6 7:36 A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가해자 대부분이 밀양공고 애들이에요
    양아치 일진들 득실되는 학교...
    보수적인 동네이긴 해도 여느 경상도 동네랑 비슷해요
    제가 서울 경기 경남 꽤 여러동네 살아봤는데 이사건 전에 살았는데 다른 곳과 특별이 차이는 못느꼈음

  • 5. . . .
    '24.6.6 7:40 AM (223.38.xxx.24)

    가해자 대부분이 밀양공고 애들이에요
    양아치 일진들 득실되는 학교...
    제가 서울 경기 경남 등등 꽤 여러곳을 살아봤는데 그냥 똑같아요
    좀 보수적이긴 해도 경남 다른 도시와 다를바 없음
    이 사건 있기 전에 살았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은 곳 중 하니입니다

  • 6. 이런 글은 좀..
    '24.6.6 7:42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거기라도 막, 온 동네 분위기가 범죄도시분위기는 아니겠죠.거기 살던 중에 저걸 기사로 알았던 되도 같은 형산이 나타난 거라고 해야하나, 백여명이 되는 가해자들이 알고보니 한다리, 두다리 건너 엮여있으니 팔은 안에 굽는 다는 식으로 내가 아는 사람이 나쁜 놈일리없다는 사고방식이 작용한 거죠. 본인의 사람보는 눈이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부인되는 경우잖아요.

    시골마을, 시골 소도시의 폐쇄성이나 카르텔을 지적하는 것은 타당하나 한 지역 전체를 싸잡는 건 피해야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저때의 가해자들을 사회적응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때 조사를 맡았던 경찰들을 더 빨리 찾아내서 견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7. 이런 글은 좀
    '24.6.6 7:44 AM (121.190.xxx.146)

    거기라도 막, 온 동네 분위기가 범죄도시분위기는 아니겠죠.거기 살던 중에 저걸 기사로 알았던 사람들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큰 충격을 받았을 거에요. 시골마을의 폐쇄성이 농촌기반의 소도시로 지역적 범위가 확개되도 같은 형상으로 나타난 거라고 해야하나, 백여명이 되는 가해자들이 알고보니 한다리, 두다리 건너 엮여있으니 팔은 안에 굽는 다는 식으로 내가 아는 사람이 나쁜 놈일리없다는 사고방식이 작용한 거죠. 본인의 사람보는 눈이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부인되는 경우잖아요.

    시골마을, 시골 소도시의 폐쇄성이나 카르텔을 지적하는 것은 타당하나 한 지역 전체를 싸잡는 건 피해야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저때의 가해자들을 사회적응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때 조사를 맡았던 경찰들을 더 빨리 찾아내서 견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8. ㅊㅊㅊ
    '24.6.6 7:53 AM (175.198.xxx.212)

    가해자를 아들이라 감싸고 피해자를 탓하는 게
    가정 단위를 넘어서 마을 규모를 넘어가면
    그게 그 사회의 분위기이고 규율이 되는 거죠
    과거에는 그게 시스템에까지 영향을 미쳐 도덕이란 이름이 붙은 거구요
    피해자 잘못이 더 크다는 그 시의 성인대상 설문조사 결과도
    도시의 폐쇄성과 남성우월주의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죠
    사람들이 그래서 충격받는 거고요
    밀양뿐이겠어요 경상도 내륙 소도시들 공통의 정서고
    그게 곧 그 도시의 시민의식인 거잖아요

  • 9. 82쿡에
    '24.6.6 8:10 AM (118.235.xxx.20)

    지역전체 싸잡아 글쓰는거 극혐입니다. 신안 전라도인데요
    전라도 사람 다그래요? 거기 분위기가 선생님 성폭행 하는곳인가요?

  • 10. .....
    '24.6.6 8:15 AM (116.36.xxx.74)

    밀양에 가 봤는데 그냥 평범한 소도시였어요. 악이 우리 모두에게 있는 거죠. 분위기에 편승하는.

  • 11. ...
    '24.6.6 8:27 AM (180.70.xxx.231)

    밀양 사람들 친절하고 살기 좋았어요
    오히려 노후 후보지 중 하나로 찜했었는데...
    이런 분위기 진심 당황스럽네요

  • 12. ......
    '24.6.6 8:27 AM (110.10.xxx.12)

    왠지 밀양은 여행이라도 가고 싶지 않아집니다
    너무 충격적 사건을 두둔해버린 동네란 이미지라서

  • 13. ㅅ밀양이
    '24.6.6 8:33 AM (118.235.xxx.224)

    여행갈 관광지는 아니죠

  • 14.
    '24.6.6 9:03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악마가 다른 생김새일거라는건 착각이죠
    겉모습은 똑같아요
    어떤 특정 상황에서 본모습을 보이는거죠
    밀양 안에 뿌리깊게 박혀 있는 드러운 정서가 있는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밀양 남자 거르는게 맞아요.

  • 15. 222
    '24.6.6 9:05 AM (223.38.xxx.228)

    악마가 다른 생김새일거라는건 착각이죠
    겉모습은 똑같아요
    어떤 특정 상황에서 본모습을 보이는거죠
    2222

  • 16. ..
    '24.6.6 9:07 AM (112.168.xxx.241)

    좁은 지역에서 가해자 117명. 게다가 사진 돌려봤다던 여자친구들 격려해준 여경같은애들 피해자 잘못이라는 여론조사보면 지역탓할수밖에요

  • 17.
    '24.6.6 9:12 AM (59.4.xxx.156)

    저도 선입견 안갖으려는데
    사는데야 좋을 수 있겠으나
    기본 의식이 가해자들과 같겠죠.
    저 당분간 밀양 고향인 사람 처다 보기도 싫을만큼
    마음이 힘들어요.

  • 18. 그리고
    '24.6.6 9:12 AM (112.168.xxx.241) - 삭제된댓글

    그 무허가 식당에서 백종원 밥 먹는데 코앞에서 휴대폰 촬영하는 아들놈한테 먼저 죄송해다하고 아들 주의 주는게 상식인데 그 엄마는 애가 너무 좋아서 그런다?라니? 그곳의 상식이 저모양이구나 소름끼쳤어요. 뻔뻔하고 이기적이예요 지들관련자들끼리 똘똘 뭉쳐서 윤리 도덕 상식이 없는게 지역사회분위기같아요

  • 19. 실제상황
    '24.6.6 9:18 AM (220.83.xxx.244) - 삭제된댓글

    피해자 여자 잘못이 64%라는 지역여론이 모든걸 대변해주고 있지요.
    그게 밀양분위기이라는겁니다.
    옹호하고 변명거리찾는 비겁한짓들 그만두세요.
    그 옹호자들 때문에 가해자들은 20여년동안 전과기록도 없이 호의호식하고 살수 있는겁니다.
    그 피해자가 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 20. 조용하고 무난
    '24.6.6 9:27 AM (122.254.xxx.14)

    저는 2000년초반에 남편직장이 밀양으로 발령받아서
    한 5년 살았었는데요ㆍ
    사람들 그냥 순수하고 그냥 무난한 곳이었어요
    애들 유치원때라 엄마들과 교류해도 그냥 일반적인
    곳이었지 엄청 폐쇄적이고 이상한곳 아니었어요
    이런사건이 회자되니 밀양전체가 완전 윤리도없는
    그런곳처럼 인식이 되는것 같아요ㆍ
    몇년 살아본 입장에선 그냥 별다를게없는 곳이었죠

  • 21. ㅇㅇㅇ
    '24.6.6 9:31 A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피해자 여자 잘못이 64%라는 지역여론이 모든걸 대변해주고 있지요.
    그게 밀양분위기이라는겁니다.
    옹호하고 변명거리찾는 비겁한짓들 그만두세요.
    그 옹호자들 때문에 가해자들은 20여년동안 전과기록도 없이 호의호식하고 살수 있는겁니다.
    그 피해자가 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22222222222

    이게 진짜 분위기죠.

  • 22. 경악할일
    '24.6.6 9:41 AM (121.121.xxx.85)

    이건 다른나라 쇼킹할 범죄 목록에 등장할일이죠.
    정말 인도 시골같은데서나 일어날 만한 부끄러운 일입니다.
    인간을 혐오하게 될 정도네요.

  • 23.
    '24.6.6 9:44 AM (211.36.xxx.121)

    피해자 잘못이라고 대답한 밀양 주민이 64프로였다지요

  • 24. 영수증
    '24.6.6 9:46 AM (59.13.xxx.51)

    피해자 여자 잘못이 64%라는 지역여론이 모든걸 대변해주고 있지요.
    그게 밀양분위기이라는겁니다.333333333333333333

    미친...

  • 25. ....
    '24.6.6 10:01 AM (182.209.xxx.171)

    밀양사람들의 인성이 특별히 나쁘다고 생각진 않아요.
    다만 그 정도 혹은 그 이하 규모 지역에서 생활했는데
    지역사회라는게 꽤 지역색이 있어요.
    여성인권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시끄러운거 싫으니까 너만 입다물면 된다거나
    그런것들요.
    거기서 몇 몇 주류들의 인성에 따라서
    분위기가 바뀐다는것등요.
    교육받고 도시에서 자란 현대여성에게는
    불합리한것 투성이일테니 피하는게 현명하죠
    거기나 그 근처에서 자란 여자들한테나
    맞는곳이죠.
    신안 이런 섬하고는 또 다를거고요.
    섬은 차원이 다르죠.
    고립정도가.

  • 26. 촌놈무서움
    '24.6.6 10:24 A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자기들끼리는 허물이 없고 다 이해가 된다는 게 시골 정서죠. 한 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들이니 외부에서 온 피해자 여학생을 몰아가고 자기네를 정당화한 거예요. 집성촌이나 그런 곳에서 타 성씨 배척하는 거랑 같죠.
    자식이 잘못하면 엄하게 가르쳐야 하는데 오히려 두둔하고 피해자 탓하는 건 애미에비가 벌써 엄청 이기적인 종자인 거죠. 원래 양아치 집단이 그런 성향이 강한데 그런 애들이랑 에미애비가 백명 단위로 커졌으니 정상 판단 불가하고요. 백명 단위에 엮인 친척지인 또 수백명이니 또 우리가 남이냐 즈그 귀한 아들새끼들은 아무잘못이 없는 걸로 결론 내리는 거죠. 선생 경찰 할 것 없이 다같이 그 분위기에 동참했고요.
    쓰레기 동네입니다. 아무리 집단 사고가 그렇게 흘러간다 쳐도 양아치 새끼들 강간을 그렇게 합리화합니까
    그냥 촌동네가 기본 양아치 정서라 동화됐다고 봐야죠.
    범죄에 둔감한 동네

  • 27. 333
    '24.6.6 10:31 AM (110.70.xxx.233)

    좁은 지역에서 가해자 117명. 게다가 사진 돌려봤다던 여자친구들 격려해준 여경같은애들 피해자 잘못이라는 여론조사보면 지역탓할수밖에요 22222

    피해자 여자 잘못이 64%라는 지역여론이 모든걸 대변해주고 있지요.
    그게 밀양분위기이라는겁니다.
    옹호하고 변명거리찾는 비겁한짓들 그만두세요.
    그 옹호자들 때문에 가해자들은 20여년동안 전과기록도 없이 호의호식하고 살수 있는겁니다. 44444444444444

  • 28. 333
    '24.6.6 10:33 AM (110.70.xxx.233) - 삭제된댓글

    악마가 다른 생김새일거라는건 착각이죠
    겉모습은 똑같아요
    어떤 특정 상황에서 본모습을 보이는거죠
    밀양 안에 뿌리깊게 박혀 있는 드러운 정서가 있는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밀양 남자 거르는게 맞아요. 22222

  • 29. 333
    '24.6.6 10:34 AM (110.70.xxx.233)

    악마가 다른 생김새일거라는건 착각이죠
    겉모습은 똑같아요
    어떤 특정 상황에서 본모습을 보이는거죠
    밀양 안에 뿌리깊게 박혀 있는 드러운 정서가 있는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밀양 남자 거르는게 맞아요. 3333

  • 30. 충격이네요
    '24.6.6 11:11 AM (106.101.xxx.78)

    피해자 여자 잘못이 64%라는 지역여론

    위에 누가 전라도 신안 얘기 하던데
    전라도 신안은
    가해자 잘못이라는 여론이 우세한,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동네인데
    밀양이랑 비교하나요??

  • 31. 333
    '24.6.6 12:53 PM (110.70.xxx.233)

    위에 누가 전라도 신안 얘기 하던데
    전라도 신안은
    가해자 잘못이라는 여론이 우세한,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동네인데
    밀양이랑 비교하나요?? 2222

    경상도 사람들은 자신들이 불리할 때 전라도를 무조건 끌고 들어감.

  • 32. .........
    '24.6.6 2:08 PM (59.13.xxx.51) - 삭제된댓글

    밀양 남자들 앞으로 성폭행범 이미지라 살기 힘들겠소.
    억울하면 밀양분드링 나서서 가해자들 찾아내서 싹 다 처벌하세요.

  • 33. .......
    '24.6.6 2:09 PM (59.13.xxx.51)

    밀양 남자들 앞으로 성폭행범 이미지라 살기 힘들겠소.
    억울하면 밀양분들이 나서서 가해자들 찾아내서 싹 다 처벌하세요.
    그럼 여러모로 밀양에 좋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05 헐 제가 엔비디아 주식이 있네요 13 ... 2024/06/07 7,159
1591804 눈썹거상 나중에 흉터가 내려오나요? 8 2024/06/07 2,526
1591803 옷이 제일 중요하네요 42 ㅇㅇㅇ 2024/06/07 22,634
1591802 초등아이 피아노 잠시 쉬면 실력이 많이 떨어지나요 12 궁금 2024/06/07 1,512
1591801 '주작' '방어'-액트지오 쪽이 밝힌 동해 석유 시추공 ㅇㅇ 2024/06/07 930
1591800 여의도 ifc 몰 주차 2 ㄷㄷ 2024/06/07 1,139
1591799 베이지색, 연분홍색이 잘 어울리는 경우 퍼스널컬러 뭘까요? 3 갑자기궁금 2024/06/07 2,917
1591798 국힘 “김정숙여사 호화 기내식” 계산법…“운송·보관료 3500만.. 30 .... 2024/06/07 4,428
1591797 덱스는 무슨 일이 있었나요?? 14 ... 2024/06/07 25,132
1591796 구라로 여론 몰이, 국가돈 빼돌림 4 지랄 한다 .. 2024/06/07 1,230
1591795 피검사 후 간수치가 올랐다네요 3 2024/06/07 1,995
1591794 본인 위주로 세상이 흘러가야 하는 성격은 어떤 성격인가요? 18 2024/06/07 2,854
1591793 악뮤 수현이랑 잔나비 최정훈 ㅡ 목소리 노래 너무 좋네요 10 대단해 2024/06/07 3,010
1591792 이혼하고 자식 배우자에게 맡기고 새남친여친 사귀면 그리 좋을까요.. 16 2024/06/07 5,316
1591791 한국에는 있고 미국 마트에는... 17 ... 2024/06/07 3,875
1591790 돈받고 스폰한 남자친구요 84 2024/06/07 29,776
1591789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석유있다고 난리 난리 치는데 13 온천지 2024/06/07 2,662
1591788 김건희 특검은 언제 가능한가요? 4 특검하라 2024/06/07 1,001
1591787 오페라덕후 추천 초초대박 공연(세종시, 서울) 13 오페라덕후 2024/06/07 2,191
1591786 베개에 머리 닿으면 잠드는 사람 부럽고 신기합니다. 13 ... 2024/06/07 2,635
1591785 액체형 세탁세제 뭐가 좋은지요?(신형 일체형 세탁기샀어요) 4 액체 2024/06/07 1,527
1591784 쿠팡 와우회원이신분 와우카드 만드셨나요? 3 ... 2024/06/07 2,548
1591783 이석현“민주,힘들때만 文 찾지 말고 의리 보여라” 33 맞말 2024/06/07 2,097
1591782 수원지검 박상용 검사 해외로 튀었네요[펌]jpg 3 2024/06/07 4,446
1591781 자녀가 높은 자존감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25가지 증거 14 ㅇㅇ 2024/06/07 5,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