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5 9:56 PM
(106.102.xxx.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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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맞아요. 질투 그 시기즈음 초등 아니 국민학교 근처에 미니스톱 생겨서 슬러시 사먹던 추억이 생각 나네요.
2. ㅇㅇ
'24.6.5 9:58 PM
(39.7.xxx.5)
편의점 초창기에 김밥을 팔았어요?
저는 라면이랑 도너츠랑 슬러시만 기억나요.
3. ...
'24.6.5 9:59 PM
(114.200.xxx.129)
제기억속에 질투는 진짜 강렬하게 남아 있는 드라마예요.. 92년도에 태어나지도 않는 동료들이랑 일하는데..ㅎㅎ 그만큼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한번씩 그드라마는 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초딩때 기억하면 등교후에 친구들이랑 슬러쉬 사먹던거 생각이 나요..ㅎㅎ 여름되면 꼭 생각나구요...
4. ㅇㅇ
'24.6.5 9:59 PM
(79.127.xxx.187)
저도 그 무렵 초딩이었는데
언제 편의점의 존재를 인식했는지는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ㅎ
서울 살았는데 그 당시만 해도 우리 동네에 제가 살던 아파트랑 그 옆에 한 단지뿐이었고
고딩때쯤엔가 온 동네가 아파트로 가득 찼거든요
어릴 때는 당연히 동네에 편의점은 없었는데
지금은 거기 안 살고 다른 동네 사는데
그냥 아주 가까운 곳에만 편의점이 세 개, 조금 더 나가면 더 많죠.
5. ..
'24.6.5 10:00 PM
(112.214.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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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희 동네는 세븐일레븐이었고 디스펜서에서 뽑아먹던 탄산음료랑 전자렌지 돌려먹던 여러 레토르트식품 기억나요.
6. ....
'24.6.5 10:01 PM
(114.200.xxx.129)
질투에도 김밥 나와요....ㅎㅎ 최진실이랑 최수종이 질투에서 김밥이랑 라면 먹는 장면도 여러번 나왔던 기억이 나구요.. 그장면 보면서 정말 해보고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
7. . . .
'24.6.5 10:05 PM
(58.142.xxx.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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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93년 94년 드라마 보고 있는데, 디스코텍에서 춤 추고 노는 그 당시 x세대쯤 되나? 나도 그러고 논 것 같아 너무 챙피해요.. ㅠㅠ 어쩜 그리 촌스러운지. . . 저런 동작을 저렇게 진지한 표정으로 하고 있다니, 얼굴 화끈..
8. ...
'24.6.5 10:07 PM
(58.29.xxx.1)
92년도에 대방역에서 내려서 이모네 집으로 쭉 걸어가면 앙카라 공원인가 있고
더 지나가면 패밀리마트라는데가 있었어요.
좁은 편의점이었는데 못보던 물건이 잔뜩 있고 뭔가 세련된 느낌!!
마트인데 라면을 팔고!!!!!!!
그때는 컵라면 먹어도 주인아주머니가 쓱 단무지그릇 주셔서 단무지에 컵라면 먹고
저 그때 4학년인데 좀 유행 많이 따라입던 아이라
빵모자도 쓰고 체크무늬 옷도 입고 그랬는데
이모네 동네 올때마다 시대 좀 앞서가는 느낌 ㅋㅋㅋㅋ
9. ㅇ
'24.6.5 10:14 PM
(121.185.xxx.105)
맞아요. 저도 그 장면이 제일 기억이 남아요. 문화충격이었죠.
10. ...
'24.6.5 10:30 PM
(114.200.xxx.129)
58님 저랑 동갑이네요 저도 초딩4학년때인데..ㅎㅎㅎ 지방사는 저는 92년도에는 못봤던것 같고
93년도쯤에 막 생겼던것 같아요.. 그때 패밀리마트에서 여름에 사먹던 슬러쉬 기억나거든요
11. ditto
'24.6.5 10:41 PM
(125.143.xxx.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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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맞네요 그 시절 편의점에서 슬러시랑 탄산음료 디스펜서 있었음 ㅎ어묵바도 있었고 라면도, 컵라면 말고 봉지 라면 전자레인지에 끓여 먹을 수 있었고..
12. …
'24.6.5 10:46 PM
(116.37.xxx.236)
88년에 집 앞에 코라아세븐 생겨서 매일 빅바이트랑 걸프를 사 먹었어요. 그 매장이 아직도 있어요. 그 사이에 로손, 보광 패밀리마트…이런게 생기더니 사라졌다 생겼다 했네요.
13. 음
'24.6.5 10:47 PM
(218.150.xxx.232)
24시간 편의점을 우리도연다 그런 뉴스 본 기억이나네요ㅎㅎ추억소환~마트보다 비싸다고 뉴스에서 그랬는데
14. 93년도
'24.6.5 10:51 PM
(59.5.xxx.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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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서울살았고 동네에 패밀리마트 처음 생겼는데 거기에서 made in france 헤어핀을 팔았어요. 너무 예뻤고 저희 엄마가 그때 그 핀 아직도 쓰세요. 그땐 편의점에서 파는 물건이 일부지만 고급이기도 했었어요. ㅋㅋ
15. ..
'24.6.5 11:18 PM
(221.162.xxx.205)
저도 지방이라 질투에서 편의점 첨 보고 그게 신기했어요
슈퍼에서 라면을 먹네?
16. 그립다
'24.6.5 11:37 PM
(211.193.xxx.158)
홍대 앞 편의점이었던거로 기억해요~ 질투..진짜 상큼하고 재밌었는데요 ㅎㅎ 싱그러운 여름 드라마..그때 고등학생이었는데, 편의점서 슬러시 사먹음 진짜 기분 좋고 그랬어요 ㅎ
17. 89
'24.6.6 12:01 AM
(211.112.xxx.130)
89년 고1때 인사동 초입 세븐일레븐에서 슬러쉬 뽑아먹고 너무나 하찮은 품질의 삼각김밥, 제법 제대로인 미국식 핫도그 먹었었어요.
18. 이잉
'24.6.6 12:33 AM
(1.237.xxx.181)
저는 집앞쪽에 써클 k였었는데
혹시 여기 기억하는 분 없나요?
19. ^^
'24.6.6 3:56 AM
(27.169.xxx.20)
저희 동네에 전국에서 최초로 세븐일레븐이 생겼었어요. 저 중학교때로 기억하는데 원래 같은 상가건물 복도사이끼고 건너편 점포에 과자 아이스크림파는 작은 가게가 있어서 하교길에 친구들과 아이스크림, 과자 사먹으면서 집에 갔었거든요. 세븐일레븐생겼을때 우리친구들끼리 학교교실에서 이제 그 구멍가게 망했다고 수다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 구멍가게가 글쎄 저 고등하교 대학교시절 그 후로도 오랫동안 과자 아이스크림 외에 과일도 팔고 파시던 사장님 부부가 나이가 드셔서 그만둘때 까지 안망하고 계속 운영하셨더랍니다. 세븐일레븐은 아직도 그자리에서 굳건히 영업중입니다.
20. mm
'24.6.6 5:54 AM
(125.185.xx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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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슬러시가 뭔가요?
21. 오랄비
'24.6.6 7:17 AM
(124.5.xxx.0)
오랄비 칫솔을 편의점에서 제일 먼저 사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