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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한하게 돈 벌었어요.

주식얘기 조회수 : 11,932
작성일 : 2024-06-05 18:52:49

제가 주식 진짜 못하거든요, 

2억 들고 1.5정도 들어갔는데 마이너스 2000

한 3년 한것 같은데 쁠마 총수입이 

1200

카카오 네이버 이런거 고점잡고 손절을 엄청 했어요.

그러다 모사이트에서 주식 추천글 쓰는 사람 있는데 진짜 머에 씌였는지 두 개를 따라 샀어요.

사자마자 죽죽 올라서 계속 불타고 

그 사람 종목 몇개를 더 사고.

어느날 알지도 못하는 사람 내가 멀 믿고 이러나 반쯤 정리했는데  두달 새 800을 벌었어요.

그 사람 추천주로만.

살다 쩜상을 다 해보고

그 외 제가 가진 건 반토막 난 차이나 전기차 .

팔만 넘을때 더 갈까봐못 판  삼전

대한항공

재미없는 주식뿐인데

하여간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사례하고싶다 쪽지 보내니 됐다네요

한 100쏠수 있는데ㅋㅋ

 

근데 왜 추천할까요?

개미모으는 세력일까요?

실력과시하다 한탕 해먹을라 그러나...

IP : 175.209.xxx.4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5 6:54 PM (118.235.xxx.161)

    님같은분 모아서 거불어 자기것도 가격 띄우고 팔아야지요
    그리고 원글처럼 돈 벌면 다음엔 정기적으로
    돈내고 추천추 받기도하고
    그러다 타이밍 잘 못맞추면 돈 날리고
    이번엔 운 좋은걸로

  • 2. .....
    '24.6.5 6:56 PM (118.235.xxx.164)

    결국 운대가 맞았다는거죠
    거기에 현혹되시면 안돼요.
    운 나쁠때는 진짜 단기간에 수천날려요

  • 3. ...
    '24.6.5 7:00 PM (106.102.xxx.64) - 삭제된댓글

    님도 이런 얘기 어디 하고 싶어서 글 쓰잖아요. 세상에는 꼭 이익 목적이 아니라 그냥 내 생각 견해 지식 얘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 4. ..
    '24.6.5 7:11 PM (211.234.xxx.246)

    초심자의 운
    슈퍼개미 김정환..보고 느끼시길
    그런 거 하지 마세요. 큰 코 다칩니다.

  • 5. ^^
    '24.6.5 7:18 PM (211.36.xxx.26)

    희안한일 많아요 살다보면
    잘 정리했어요 님이 치고빠지기 잘한걸수도있어요

  • 6. 그쵸
    '24.6.5 7:22 PM (175.209.xxx.41)

    운좋았다 싶은데 저 사람이 딱딱 맞추는건 신기하고,몇번 물어도 사례는 커녕 기프티콘 하나 못 보내게 하대요.
    목적이 멀까, 머하는 사람일까 궁금.
    전번 얼굴 하나도 몰라요.
    커뮤에서 쓰는 고정닉과 지난글이 전부

  • 7. 조심하세요
    '24.6.5 7:43 PM (119.71.xxx.160)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특히 주식은 거의 사기예요

  • 8. ..
    '24.6.5 8:14 PM (121.178.xxx.24)

    어디 사이트인지 저도 알려쥬세요

  • 9. ...
    '24.6.5 8:33 PM (58.29.xxx.1)

    진짜 조심하세요.
    길게 썼다가 지웁니다

  • 10. 테마 잘타면
    '24.6.5 9:35 PM (59.7.xxx.113)

    며칠 사이로 몇십% 먹어요. 그 사람이 재주있는게 아니라 운때가 맞는거예요.

  • 11. ..
    '24.6.5 10:57 PM (119.197.xxx.88)

    800 먹고 8000 잃어요.

  • 12. 누군데요
    '24.6.5 11:29 PM (211.200.xxx.116)

    그것부터 알려주세요

  • 13. mm
    '24.6.6 6:1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그사람 따라하다 거지 됩니다.
    급등주매매

    거기가 어딘데요?어느사이트요?
    이런 댓글 원하시는겅같은데ㅎㅎ

  • 14. 지금도
    '24.6.6 8:04 AM (211.234.xxx.229)

    웛회비 받으면서 사라 팔아라 하는 리딩방? 많아요
    이들이 조직적으로 주가 띄우고 팔아치우고 합니다
    그들은 맛보기로 정보를 주기도 해요
    마약처럼 스스로 달려들거든요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놀음판이나 판 돈이 커야 손쉽게 돈을 버니까 정보 주는 척하면서 이용하는거지요
    왜 부동산이 전국을 쓸고 폭등 폭락을 하는지 아시잖아요
    정보 흘리고 버스 타고 가서 싹쓸이 하면 호구들이 추격매수하고 사기꾼들은 팔고 떠나고 ㅠ
    도이치모터스 같은 작전세력에 얹어가신 듯 ㅎ
    더 안하신게 천운

  • 15. 세력은 누구?
    '24.6.6 11:07 AM (175.208.xxx.213)

    jp모건이니 이런 외국 증권사인가요?
    세력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신기하네요.
    걔들은 그럼 다 버나요?

  • 16. ㅋㅋㅋㅋ
    '24.6.6 4:38 PM (110.15.xxx.207) - 삭제된댓글

    딱 제가 당할뻔했던 시기방인듯요.
    좀 있음 해외선물 할거예요.
    계속 벌었다고 올라오고요.
    그선물하는 사이트가 사기
    유튜브에 해외선물사기 검색하면 나와요.

  • 17. 처음엔
    '24.6.6 4:49 PM (221.167.xxx.130)

    환심샀다가 목돈 잃게됩니다.여기서 그만!

  • 18. ㅇㅇ
    '24.6.6 6:34 PM (125.130.xxx.146)

    저도 어느 블로거가 자기 주식하는 거를
    분석, 정리하는 거를 검색하다 우연히 보게 됐어요
    누가 a주식이 좋으니 사라고 해서
    a주식을 알아보는데
    a주식 처분한 이유라는 블로그 글이 찾아지는 거예요.
    a주식 처분하고 자기는 b주식을 샀고
    앞으로도 계속 살 것이다..
    저도 따라샀죠. 4천원대 주식이 만원이 넘었죠
    그게 9천원으로 내려왔을 때 저는 처분을 다했고
    그 블로그에게 이래저래해서 고맙다,
    사례를 하고 싶다고 비밀댓글을 달았더니
    나의 선택이었지 자기 덕분이 아니래요.
    떨어지면 자기가 보상해줘야 되냐, 사과해야 되는 거냐고
    하면서 제 판단이었다는 거예요

  • 19. 사기사기사기100%
    '24.6.6 7:09 PM (110.15.xxx.207)

    딱 제가 당할 뻔했던 사기방인듯요.
    좀 있음 해외선물 할거예요.
    계속 벌었다고 올라오고요.
    그선물하는 사이트가 사기
    유튜브에 해외선물사기 검색하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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