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잠깐 배우러 다녔는데
가르쳐준 분이 저보다 한 열살에서 그보다 더 아래로 보이는 분이셨는데
제가 회원일때는 저한테 선생님이라고 불렀거든요
그런데 일땜에 더 못다니게 되어서 여차저차 문자로 알렸더니
누님이라고 호칭이 바뀌었네요
넉살좋은 분인지
누님이라고 부르고 싶은데 그동안 선생님이라고 불렀는지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님이라는 호칭 어떤가요
...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24-06-05 18:45:34
IP : 123.141.xxx.11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6.5 6:4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전 괜찮아요.
저는 언니도 누나도 거부감 없어요.2. ...
'24.6.5 6:46 P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론 느끼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3. ..
'24.6.5 6:47 PM (223.38.xxx.26) - 삭제된댓글느끼한데 어차피 가까이 할 대상도 아니고 그냥 무시요
4. 선생님보단
'24.6.5 6:49 PM (122.43.xxx.65)덜 형식적이니
그동안 내적친밀감 형성했나보죠 혼자 ㅎㅎ
누나보단 그래도 높여주네요 전 그런갑다 할거같아요5. 싫어요
'24.6.5 6:49 PM (223.38.xxx.106)느끼 2222
6. 제비같아요
'24.6.5 6:51 PM (58.29.xxx.135)그거 사알짝 선 넘는 것 같아요.
사적인 관계로 넘어가려고 하는거 아닌지....7. ㅇㅇ
'24.6.5 6:51 PM (222.233.xxx.216)조금 느끼하고 이렇게 친해졌나 당황스러워요
8. …
'24.6.5 6:55 PM (59.9.xxx.151)느끼333
9. ㅋ
'24.6.5 6:56 PM (1.241.xxx.48)누님은 맞는데 왠지 누님은 좀…ㅋㅋ
10. .....
'24.6.5 7:01 PM (223.38.xxx.151)싸모님~ 이런 느낌. 느끼
11. 이상하죠
'24.6.5 7:01 PM (222.100.xxx.51)더 이상 안배우면 이제 안볼 관계인데
새삼스럽게 굳이 '누님'이라뇨. 선넘는거임12. ㅇ
'24.6.5 7:04 PM (121.185.xxx.105)어후.. 느끼해요.
13. .....
'24.6.5 7:09 PM (211.221.xxx.88)느끼남이 작업걸려고 하는것 같아 별로에요.
14. aa
'24.6.5 7:10 PM (119.192.xxx.220)제비같아요
15. 님
'24.6.5 7:14 PM (118.235.xxx.135)돈 좀 있죠?
16. ㅇㅇ
'24.6.5 7:21 PM (58.29.xxx.148)좀 어이없는데요
왜 타인을 가족관계 호칭으로 부르는지
뭔가 사적 친밀감을 은근슬쩍 나타내는거잖아요
응큼한 사람인듯17. ㅇㅇ
'24.6.5 7:27 PM (123.111.xxx.211)제비들 호칭같아요 ㅎ
18. 음
'24.6.5 7:45 PM (112.166.xxx.103)보통 이름 넣어
머머님. 하지 않나요?
영희님.19. ....
'24.6.5 7:49 PM (114.204.xxx.203)별로에요 끝나도 개인적 친분도 아닌데
20. ㅇㅇ
'24.6.5 8:10 PM (175.121.xxx.86)이모라고 불렀으면 기분이 나빴겠지요 ??
아가씨도 싫다 아줌마 는 더 싫다
이모도 싫다
누나도 느끼하다 언니도 싫다
메리라고 불러야 할까? 야 라고 불러야 할까 싶네요21. ㅇㅇ
'24.6.5 9:37 PM (58.141.xxx.11)나보다 욘상인데 이성적 느낌없을때
나이차가 너무 많을때 누님이라고 하던데22. ...
'24.6.5 9:57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별로에요 끝나도 개인적 친분도 아닌데 22222222
23. ...
'24.6.5 10:05 PM (59.5.xxx.74)부르던대로 부르면 되지 누님은 넘 급발진 아닌가요? 술이라도 몇 번 마시면서 이쯤되면 친하니 호형호제하기로 한 거 아니잖아요~~
24. 누님
'24.6.6 6:14 AM (112.146.xxx.72)영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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