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시어머니가 이런말도 하셨어요

0011 조회수 : 7,420
작성일 : 2024-06-05 18:11:10

 

 

모유수유 하는 방에 들어오셔서

먹는거 가만히 쳐다보고 아이가 다 먹어 

떼니까

 

제 가슴 그곳 보고

너 그곳이 크구나!

그럼 남편복 있단다!!! 

 

하지만 그 남편 자유롭고 싶다고

애 초등입학 앞두고 집나갔어요

 

복이 있긴 있나봐요

쓰레기 알아서 물러나 준거 보니

IP : 211.234.xxx.18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5 6:13 PM (121.137.xxx.59)

    아 너무 웃기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그러네요.
    미친 시모에 정신나간 남편인데
    그나마 집나가서 안 보게 되었다니 축하드립니다.

  • 2.
    '24.6.5 6:14 PM (220.78.xxx.44)

    반전이라고 해야 하나?

  • 3. ..
    '24.6.5 6:14 PM (58.228.xxx.85)

    ㅋㅋㅋㅋ 읽다가 반전이 ..
    남편넘 자유롭고 싶다고 집 나갔다니..에라이

  • 4. 0011
    '24.6.5 6:17 PM (211.234.xxx.185)

    웃음을 드렸다니 다행..
    지금은 행복해요 전 복이 많아요...

  • 5. ...
    '24.6.5 6:18 PM (211.234.xxx.83)

    재혼으로 증명하시길 ㅎㅎ

  • 6. 0011
    '24.6.5 6:20 PM (211.234.xxx.185)

    부디....

  • 7. ...
    '24.6.5 6:29 PM (58.234.xxx.222)

    칫...
    그래도 님은 크다는 소리를 들으셨네요.
    전 가슴도 작은데 모유가 나오냐고..ㅜㅜ

  • 8. 0011
    '24.6.5 6:30 PM (211.234.xxx.185)

    가슴 말고 가슴 가운데...

  • 9.
    '24.6.5 6:48 PM (1.241.xxx.48)

    대체 유두 큰거랑 남편복이랑 무슨 연관이 있다고 그런말이 나온걸까요?
    태초에 못생겼는데 유두 큰 여자가 마침 남편복이 터져서 본인이 했던말이 지금까지 내려오는걸까요??

  • 10. ㅇㅇ
    '24.6.5 7:29 PM (123.111.xxx.211)

    저러면 막 나가라고 난리쳤을텐데 수유하는 걸 왜 보여주셨어요

  • 11. 0011
    '24.6.5 7:35 PM (58.233.xxx.192)

    아이고 제가 뭘 보여줘요
    노인네가 들어와서 본거지
    전 잘못이 없어유 ㅎㅎ

  • 12. 선플
    '24.6.5 8:11 PM (182.226.xxx.161)

    어후..무식하기가 이루말할 수 없네요..

  • 13. 유륜
    '24.6.5 8:30 PM (116.37.xxx.120)

    어머 제시어머니도 그러셨어요.
    근데 시어머니 나름 좋은시어머니신데도요ㅎㅎ

  • 14.
    '24.6.6 12:08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 한달 안되어서
    니 남편이 술집여자들하고 자고 다녔다
    훗날 시누한테 이야기 하니
    혹시 나한테 병 옮길까봐 조심하라고 한 이야기일거라고ㅡ지 엄마라고 ㅠㅠ
    그 시누 남편이 바람펴서 사네 못사네
    남의집 딸 눈에 눈물 나게 하더니
    자기 3딸 눈에서 하나같이 피눈물이 철철

  • 15. 00
    '24.6.6 12:36 AM (1.232.xxx.65)

    유륜이 크단건가요? 유두가 크단건가요?

  • 16. 그런데
    '24.6.6 5:49 AM (116.36.xxx.35)

    그게 여기서 함께 흉보자고 쓴글 같은데
    나쁜말인가요?
    예전엔 그런말 많았고 복 많단건 좋은말 아닌가요
    시엄니는 무슨말을 해야지 좋은말인지 궁금하네요

  • 17. 어머나
    '24.6.6 8:22 AM (175.116.xxx.63)

    무례한 말 맞죠 누가 타인의 신체에 그렇게 직설적 표현을 하나요 보이더라도 살짝 고개돌리는게 예의죠

  • 18. 뭐래ㅂㅅ
    '24.6.6 8:23 AM (211.200.xxx.116)

    며느리 유두인지 유륜인지 가슴인지를 보고
    크네작네 소리하는 자체가 무식천박한 거예요
    할매 분간안되면 입다물어요
    좋은말이 뭔지도 분간안되는 모지리거나 치매거나

  • 19. 에고 ㅜ
    '24.6.6 11:36 AM (211.234.xxx.229)

    시골분들 그래요ㅜ
    그래서 문화가 같은 사람끼리 결혼해야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95 어제 본 제일 웃긴 글 ㅡ 우리나라 현재 상황 ㅋㅋㅋ 14 ㅋㅋㅋㅋ 2024/06/07 7,648
1591694 2020년도에 판집에 대한 양도세가 지금 나왔어요. 8 양도세 2024/06/07 2,487
1591693 육군12사단 훈련병 가혹행위 사망 사건 규탄 및 진상규명 촉구 .. 8 가져옵니다 2024/06/07 1,053
1591692 휴일에 회사 메일 열어보고 답 하시나요? 6 휴일에 2024/06/07 1,003
1591691 밀양 피해자가 20여명이란 언론 인터뷰.. 12 .. 2024/06/07 3,868
1591690 6/7(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07 571
1591689 주택담보대출 2억 이자 아시는 분 11 ... 2024/06/07 2,789
1591688 어제 서울 24도인데 너무 덥더라구요. 8 2024/06/07 2,088
1591687 사람이 싫어지는데 만나지 말까요? 15 이제 2024/06/07 3,546
1591686 도와주세요. 큰 바퀴벌레 약. 9 살려줘 2024/06/07 1,856
1591685 카톡 오픈채팅방 익명선물하면 보낸사람 모르는거죠? 5 . . 2024/06/07 1,680
1591684 급급질문직구로구매하지도않았는데?? 7 직구 2024/06/07 755
1591683 오늘 학교 안가는 날이래요 39 ... 2024/06/07 15,408
1591682 1년 전에 강쥐가 떠났는데 16 그립지만 2024/06/07 2,256
1591681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은 16 2024/06/07 4,166
1591680 턱에서 소리날때 치과 가야 하나요 7 ... 2024/06/07 983
1591679 가끔 눈을 찔리듯 아파요 14 근데 2024/06/07 2,336
1591678 베트남 여름에 제일 시원한 곳이 어딘지요 12 여행 2024/06/07 3,530
1591677 아침 눈 뜨자마자 저 자신이 참 싫네요 12 하하하 2024/06/07 4,228
1591676 작은 방 전등은 몇 W가 적당할까요? 6 ... 2024/06/07 705
1591675 병원 가봐얄지 남편 바람 정신병 17 2024/06/07 14,268
1591674 고1의 쉬는하루 8 2024/06/07 2,062
1591673 90대 노인 혼자 집에 있기 11 2024/06/07 7,190
1591672 카톡 알림음 3 문의 2024/06/07 1,661
1591671 로스앤젤레스에서 팔레스타인 평화 연대 집회 열려 light7.. 2024/06/07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