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도우미쓰는걸로 시모가 그렇게 못마땅해했어요

어후 조회수 : 3,931
작성일 : 2024-06-05 17:53:19

벌어서 아줌마 다 주냐 (아줌마 월급의 5배는 넘게 범)

애가 불쌍하다 (일년에 휴가가 50일이고 코로나때는 2년 넘게 재택이라 끼고삼)

아줌마 맨날 집에서 놀겠네 남의 손 못믿는데 그걸 모른다 (아줌마 너무 성실하고 애도 넘 이뻐함)

남들 다 친정에서 봐주는데 지에미 불러다 애 보라해라 (정작 시모는 본인 애들도 다 시댁에 맡겨키움)

 

지금도 생각하면 넘 화나요. 

IP : 118.235.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24.6.5 6:00 PM (14.63.xxx.11)

    그냥 다른게 시집살이가 아니예요
    애 키울때 파출부 몇번 쓴 것 가지고도 들들 볶았네요

  • 2. 진순이
    '24.6.5 6:01 PM (59.19.xxx.95)

    시모는 그렇게 말할수 있다고 봅니다
    옛날사람들이라
    개이치 말고 밀고 나가세요
    나이든 녀자의 질투심과 당신 아들이 돈번거라 생각해서 일듯
    나이들면 입도 무거워져야 할텐데 며느리한테
    미움받을 준비된분이시네요

  • 3. ...
    '24.6.5 6:01 PM (221.151.xxx.109)

    자기와 자기딸은 돈없어서 못쓰는데
    며느리가 파출부 쓰니 샘나는 거

  • 4. ...
    '24.6.5 6:05 PM (114.200.xxx.129)

    그러던가 말던가 ... 무슨상관이예요.. 원글돈 벌어서 원글님이 쓰고 살겠다는데요..저런이야기는 개무시할것 같네요

  • 5.
    '24.6.5 6:05 PM (82.78.xxx.208)

    시모들은 며느리 좋고 편한거 하는 꼬라지를 못봄.

  • 6. 저도
    '24.6.5 6:08 PM (58.29.xxx.196)

    애들 어릴때 주3회 4시간 도우미 이모 오는거 시댁에 비밀로 했어요. 지금 애들 다 커서 주1회 4시간 쓰는것도 시댁엔 절대 안들어가게 하고 있어요. 알아도 뭐라 하실분들은 아닐듯한데 (원래도 잔소리나 이러쿵저러쿵 거의 안하심) 그래도 전업이 사람쓴다고 한소리 하실까봐 애들한테도 입조심하라고...

  • 7. 2362376
    '24.6.5 6:10 PM (59.6.xxx.27)

    어휴 저런 시모들은 대체 왜 저럴까?

    남편 외벌이면 아들 걱정에 저런 말 할수도 있겠지만
    며느리가 벌고 있는데도 저러면 대체 어쩌라는거지?
    정이 쌓이려야 쌓이기가 힘들겠네

  • 8.
    '24.6.5 6:26 PM (115.21.xxx.164)

    친정엄마가 못마땅해했어요.

  • 9.
    '24.6.5 7:03 PM (74.75.xxx.126)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걸 너무 못마땅해 하셨어요.
    육아휴직 다 쓰고 직장에 복귀해야 할 때 쯤 남편이 시댁 근처 직장에 취직이 되어서요. 시댁에 합가 하면서 저는 무급휴직 쓰는 대신 출퇴근 안 해도 되는 번역일을 맡았거던요. 집에서라도 일은 해야 하니까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서너시간이 얼마나 소중한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뭐라 하셨어요. 저 어린 걸 애는 엄마가 키워야 하는데 그러시면서요. 처음엔 웃으면서 저도 같이 벌어야 하잖아요 했지만 좋은 소리도 아닌데 매일 들으니 정말 질리더라고요. 그것마저도 일 안하면 또 자기 아들 혼자 고생한다고 미워했을 거 아니에요. 3개월 버티다 더는 못하겠어서 후딱 번역일 마치고 시댁에서 나와서 직장에 복귀했어요. 그러니 또 주말부부 되었다고 부부는 같이 살아야 하는데 라고 꿍시렁꿍시렁 ㅠㅠ

  • 10. 아들이
    '24.6.5 7:03 PM (211.58.xxx.161)

    살림반을 해야하는데 안하는데 어떡해요!!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029 치과의사 이수진, 폐업 후 먹튀논란 19 1111 2024/06/06 25,525
1588028 대학생 아들이 코수술을 하고 싶다 합니다. 23 질문 2024/06/06 4,417
1588027 일요일은 아니지만... 2 ... 2024/06/06 881
1588026 사회복지사 자격중 어디서 취득해야 7 질문 2024/06/06 2,045
1588025 숨이찹니다 3 아이고 2024/06/06 1,102
1588024 밀양 피해자를 도울 방법은 없나요? 9 ..... 2024/06/06 2,233
1588023 손 하나 까딱 않는 직장동료 대처법 7 너뭐되 2024/06/06 2,921
1588022 영국여행준비하다가 알게된사실 36 ... 2024/06/06 10,014
1588021 애도 아니고 왜 꼭 집에 없는 것만 먹고 싶은지... 3 왜이래 2024/06/06 1,606
1588020 아래 가시나무새 글이 있어서 여주 현황 찾아봤어요 2 가시나무새 2024/06/06 1,830
1588019 타운하우스는 나이들면 못살겠네요. 62 ... 2024/06/06 22,260
1588018 존 오브 인터레스트 보세요 11 영화 2024/06/06 2,212
1588017 누룩소금 만들때 밀누룩 사용하면 안되나요? 3 누룩 2024/06/06 553
1588016 면 20수로 북커버 만들건데요 2 ㅇㅇ 2024/06/06 668
1588015 제 자랑 1 ㅇㅇ 2024/06/06 1,272
1588014 쪽파 많이 넣으니 음식이 훨씬 맛있어져요 13 쪽파 2024/06/06 3,631
1588013 개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살기 좋은가요? 7 이사 2024/06/06 2,421
1588012 주저앉아 있는 할머니 도와드리려다 14 .. 2024/06/06 6,221
1588011 동물 꼬리가 제일 신기해요 12 ㅇㅇ 2024/06/06 2,616
1588010 이회창씨 최근모습 24 ㅇㅇ 2024/06/06 21,410
1588009 남편이 82글 보더니 빵~ 터짐 (젊은 대장암 글 관련) 56 82수준 2024/06/06 15,275
1588008 불면증에 멜라토닌이랑 마그네슘 함께 복용해도 될까요? 9 ㅇㅇ 2024/06/06 2,521
1588007 어깨충동증후군 고생해보신분 7 ㄴㄹㅇ 2024/06/06 1,649
1588006 혈압 100-70 괜찮나요? 7 중년 2024/06/06 4,531
1588005 어느병원 가봐야할까요? 1 .. 2024/06/06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