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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한테 이런 얘기 해도 될까요?

엄마 조회수 : 8,201
작성일 : 2024-06-05 17:43:45

아들 1명있는데  대학생이고요.

아빠를  무지무지  싫어해서   아빠랑  단답형 외엔

대화를  안해요. 어릴때부터요.

 

그런데엔   다  사정이  있어요. 아빠가  그럴만한 짓을  많이 했거든요.  저는  아빠를   싫어하는   아들한테  미안하다ㆍ너의  언행을  이해한다ㆍ등등   그런  얘기는  많이  해줬어요.

 

근데  돈은  좀  있는데   경제권은   아빠가  갖고있는데요.

혹시   아이한테   이런말   해도  될까요?

 

"아들아  너  아빠한테  좀  싹싹하게  잘하면  안될까?

그래야  너  결혼할때  아빠가  너한테  결혼자금을

줄거아니야?   네가  그렇게  아빠한테   대하면  나중에  아빠가  너한테  돈한푼 못준다  그러면  어쩔래?

네가  잘하면  아빠가  돈 한푼이라도  더주고  싶을거아니야?   그게   또  인지상정 이고"

 

 

 

이렇게   얘기해도  될까요?

 

남편은   아이  대학  졸업하고  결혼할때

기본적인  돈 만  해주겠단  입장이고(결혼비용 그런거요)

많지않은   남는  재산도  전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해요.    못사는  본인   형제한테  주던지  하겠대요.

 

남편도  아이가 자기를 싫어한다는거  알고있어서

아이를  안이뻐해요.  그냥  서로  소 닭보듯이요.

IP : 211.234.xxx.23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633
    '24.6.5 5:48 PM (59.6.xxx.27)

    어떻게 멀쩡한 자식 놔두고,돈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면서 사회환원하겠다고 할수가 있을까.....
    저럴거면 대체 애는 왜 낳아서 ㅆㅂ
    하고 욕 나올 것 같네요. 내가 아이 입장이라면요

  • 2. 아니되오
    '24.6.5 5:48 PM (58.29.xxx.135)

    더 싫어질 것 같아요...

  • 3.
    '24.6.5 5:50 PM (175.193.xxx.23)

    하지 마세요
    희망고문 하다가 돈도 못 받으면 정말 증오만 남겠어요
    아빠가 마음 문 닫았는데 거기서 이제와
    살살 거려 돈 받아 .. 못 받겠네요

  • 4. 인생네컷
    '24.6.5 5:50 PM (61.254.xxx.88)

    하지마세요
    감정더 안좋아질듯...
    말할까말까하는건
    안하는게나을거같아요

  • 5. 구굴
    '24.6.5 5:51 PM (103.241.xxx.151)

    잘하라 말 안해도
    아직 학생이라 몰라서 그럽니다
    사회나가 돈 벌기
    시작해서 부모재산 욕심부리기 시작하면
    남보다 아빠한테 더 잘하기 시작할겁니다
    님이 말할 필요도 없어요
    요새애들 돈에 엄청 민감합니다

  • 6. ....
    '24.6.5 5:52 PM (114.200.xxx.129)

    아버지 자체도 평범한아버지 아니네요 ..자식이 있는데 누가 사회환원을 해요.???
    그리고 하지 마세요 .... 아빠가 마음 문 닫았는데 거기서 이제와
    살살 거려 돈 받아 .. 못 받겠네요222222

  • 7.
    '24.6.5 5:5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한번쯤 해두세요. 그러니까 납작 엎드려!가 아니라 선택은 니가 하라고요.

    제가 딱 원글님 남편분같은 아버지 둬서 어떤 사람인지 알아요. 아버지는 평생 잘못없고 자식은 아버지가 어떤 행동을 하든 이해하고 존경해야한다고 생각하죠. 감히 아버지를 싫어해? 자식이 아니야!!하는.

    저도 워낙 아버지 싫어했고 저는 독립후에 아예 아버지 연락처도 삭제했어요. 상황이 심각하니 엄마가 얘기하더라고요. 니 아빠 성격 알지?

    저는 선택을 한 거고 아버지는 친척들 만날 때마다 절대 저한테 재산 한푼 안 남길거라고 얘기하고 다녀요ㅋㅋㅋ

    선택에 대한 결과를 책임지는 게 어른이죠. 선택하게 두세요. 그런데 지금은 얘기해봤자 모를 수도 있어요. 사회에서 굴러봐야 진심으로 선택지에 대한 고민하게 되니까요.

  • 8. ..
    '24.6.5 5:54 PM (218.237.xxx.69)

    아이를 달래지마시고 남편을 살살 구슬리세요
    그러지마라 자식이 먼저지 무슨 환원이냐
    아이한테는 돈 얘기마시고 그냥 좀 크면 아빠랑 사이 더 안나빠지게 코치하시구요
    그게 최선인거같네요

  • 9. ㅁㅁ
    '24.6.5 5:55 PM (172.226.xxx.33)

    싹싹하게 하면 아빠가 그러겠죠
    야 돈받을려고 그러냐? 너한테 한푼도 안줘!
    그냥 애 하고싶은대로 두세요

  • 10. 아뇨아뇨
    '24.6.5 5:56 PM (223.38.xxx.36)

    님이 책임지고 아빠마음 돌리세요.
    그게 엄마가 할일이지요.
    아무 잘못없는 애한테 왜 구걸하게하나요.
    설득하다 안되면 저는 협박을 해서라도
    받아내줄거에요.
    애가 어디서 범죄저지르고 온게 아니라면
    왜 정당하게 받을걸 못받게하나요?
    죄는 남편이 지었다면서요.
    님 이거 직무유기에요.님이 남편과 담판지어야죠.

  • 11. 어머님이
    '24.6.5 5: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미 부자관계는 틀어졌다면 원글님이 남편한테 잘해서 자식 몫 챙겨주세요.

  • 12. 노노
    '24.6.5 5:59 PM (222.100.xxx.51)

    너무 끔찍한데요
    돈을 위해서 싹싹하게 굴라니요

  • 13. 비굴하게?
    '24.6.5 5:59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살게 하느니 걍 네 능력키워 아빠보다 더 꼿꼿히 서라.고 말할겁니다.
    아빠보니 애가 잘해도 줄것 같지도 않음
    아이가 더 상처받을지도 모르는데 엄마가 넘 단순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 14. .....
    '24.6.5 6:03 PM (114.200.xxx.129)

    근데 원글님 진짜 단순하네요..ㅠㅠㅠ 아버지 자체도 아들을 그렇게 극도로 싫어하는데 .ㅠㅠㅠ
    저기에다가 돈을 위해서 싹싹하게 굴라면..ㅠㅠ

  • 15. oo
    '24.6.5 6:0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아빠에 대한 미움을 엄마가 심어줬거나
    키웠거나 단단히하는데 일조했다면
    부모 모두에게 염증을 느낄 것 같아요.

  • 16. ㅇㅇ
    '24.6.5 6:04 PM (58.29.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남편 구슬려서 증여받았다가 아들 주세요
    왜 남편이름으로 재산 다 갖고있다 엉뚱한데 주나요
    엄마가 현명하게 굴어서 자식 재산 지켜줘야죠

  • 17.
    '24.6.5 6:05 PM (58.143.xxx.5) - 삭제된댓글

    그냥 두세요.
    여태껏 그래왔는데
    변할리도 없고

  • 18. ...
    '24.6.5 6:08 PM (223.39.xxx.127)

    그냥 두는게 나을듯..아들도 결혼하면 자기가 알아서 아버지한테 좀 잘할수도 있고 남편도 늙어 힘빠지면 변할수 있어요

  • 19. .....
    '24.6.5 6:10 PM (1.241.xxx.216)

    진심으로 싫은 아버진데
    눈 마주치고 대화도 싫은 아버진데
    돈 앞에서 비굴하게 숙이라고 시키는거잖아요
    너 마음 다 알아 너가 아빠 싫어자는거 다 알고
    다 이해해 근데 재산 받으려면 너가 숙여
    이걸 하신다고요???????
    대학생이면 아이 마음은 이미 떠났고 되돌리기 힘들어요
    다만 남편분은 부모니까 부모답게 행동할 수 있게 도와야지요 돈이 재산이 문제가 아니라
    왜 아들과 멀어졌는지 어떤 상처를 줬는지 알려줘서 사과하고 보듬어주게 해줘야지요
    그게 먼저 아닌가요???
    안된다면 아들은 그냥 놔주세요 훨훨 날아갈 수 있게요 마음이라도 편하게 살게요

  • 20. ...
    '24.6.5 6:16 PM (118.235.xxx.58)

    지금 대학생이면 결혼을 언제...
    100세시대인데 남편이 돈을 놓을리가....

  • 21. ,,,
    '24.6.5 6:17 PM (118.235.xxx.157)

    엄마가 이런 사람이었다면 자라 오는동안 갈등을 해결하기는 커녕 방치하거나 오히려 부추겼을 수 있겠다 생각들만큼 끔찍한 생각이네요

  • 22. ditto
    '24.6.5 6:25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희망 고문 노노
    멀쩡한 집안도 아버지 재산 사회에 환원하는 집들 있잖아요 그런 거 생각하고 애한테는 애시당초 아버지 계획이 이러니 너는 일단 그런 줄 알아라 이래야죠 그리고 재산의 지분은 엄마인 원글님에게도 있잖아요 정 그러면 엄마 몫을 악착같이 지켜내서 나중에 아들에게 물려주든지요

  • 23. 전형적인
    '24.6.5 6:38 PM (223.38.xxx.106)

    폭력적인 아빠와 무력한 엄마네요
    험악한 분위기 힘드니까 어찌됐든 니가 참아라, 돈 생각해라 이거죠.

  • 24. ..
    '24.6.5 6:39 PM (117.111.xxx.204)

    음 그러네요..
    돈 앞에서 굴종하라고 (나도 그렇다고) 가르치는 셈이라
    엄마도 혐오하게 될 가능성이 농후

  • 25. ...
    '24.6.5 8:07 PM (175.116.xxx.96)

    100세 시대인데 남편은 돈 안 내놓을걸요
    이제 대학생 아이에게 그런말 해봤자 역효과만 날거구요.

    이건 님이 사생결단하고 남편과 싸워서 돈 받아내서 아이에게 주는데 제일좋은방법이에요. 님이 해야할일을 아이에게 미루지 마세요.

    좀 결은 다르지만 노소영도 자식을 위해 그 더러운꼴보면서 법정싸움도 하쟎아요.

  • 26. 저라면
    '24.6.5 8:12 PM (61.101.xxx.163)

    제가 남편 살살 구슬려서 내앞으로 상속하게 하고 내가 주겠구만요.ㅎㅎ

  • 27. ...
    '24.6.5 8:40 PM (121.133.xxx.136)

    원글님이 받으세요 그리고 나중에 아들 주세요

  • 28. ...
    '24.6.5 10:35 PM (1.241.xxx.7)

    원글님이 받으세요 그리고 나중에 아들 주세요 222

  • 29. 결혼
    '24.6.6 12:06 AM (220.73.xxx.15)

    결혼 다 하는 것도 아닌데..

  • 30. 냅두시면
    '24.6.6 8:33 AM (211.234.xxx.229)

    나중에 며느리가 싹싹하면
    알아서 줍니다
    너무 신경 안쓰셔도 ㅎㅎㅎ

  • 31. ....
    '24.6.6 12:57 PM (121.183.xxx.144)

    돈은 원글님이 받아서 챙겨주던지 하시고 애는 건드리지 마세요. 부모 둘다 아이 인생에 도움 안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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