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중일기 대단하네요 ㅋㅋㅋ
중졸이 참 ㅋㅋㅋ
큰 웃음주시네요.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talk6&page=1&cat...
첩중일기 대단하네요 ㅋㅋㅋ
중졸이 참 ㅋㅋㅋ
큰 웃음주시네요.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talk6&page=1&cat...
어디서 들은 걸까.
그런데요,
저 글만 읽어보면…
내용이 별로 없고 기승전 ‘나 자신’이 중요하고
아무도 묻지 않은 자기 자신에 대해 나노 단위로 취해 있으면서 안 그런 척, 객관적인 척 애쓰며 쓴 글인 건 알겠는데
그래도 그 와중에 아주 못 쓴 글은 아니에요.
저기 댓글 보면 저와 비슷한 의견을 내신 용자가 ㅋㅋ 그렇다면 글을 보는 너의 눈이 부족한 거라고 열나게 까이고 있고
저 글은 초등 4학년 정도가 쓸 글이라고 난리던데,
흠… 아니에요.
댓글 중엔 ‘횡설수설되고 있다’는 댓글도 있던데; 적어도 저 글은 띄어쓰기는 호흡에 따라 제멋대로일지언정 맞춤법은 거의 다 맞았고요(영어 철자 제외)
그 점에서 그 댓글러보다 낫고,
문장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그래서 좋다는 게 아니라 그래서 의외라는 겁니다. ㅎㅎ 중졸이 제법인데~? 싶기도 하고요.
저, 국문과 나와서 글 쓰는 일 하고 있고 학교에서 학생들 글 지도해요. 저 글이 초등학생 수준이라는 건 너무한 거고, 최소한 대학 저학년 수준은 됩니다 ㅋㅋ 물론 저런 글을 합평에 가져왔다가는
자의식 버리고 공주놀이 그만 하라고
속 다 들여다보인다고 엄청나게 까였겠지만…
—
글만 단독으로 떼서 보면 그렇다는 거고
첩은…
그냥 벌레 같은 거라고 봐요 저는. 으.
인스타에 그 장애인 아이가 쓴글이라고 올린적이 있었는데 글쓰는 느낌이 왠지 비슷해요. 서울엄마좋다? 뭐 그런 본인 칭찬 내용이었는데....
길게도 쓰네 우스워라
저도 첨에 느꼈는데 미씨 댓글에도 있네요 글솜씨?가 이지아 닮았다고 ㅎ 저것도 재주라면 재주죠 이지아 저여자 민희진 .. 별 거 아닌 것도 말로 장황하게, 지적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은 홀려 넘어갈 솜씨.
갑자기 그 말 생각나네요 민희진이 덕질하는 팬들은 똥을 싸도 사준다 표현이, 어떤 면에선 똥도 얼마든지 purchasable하게 포장할 수 있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는 거잖아요 ㅎ 그런 면에서 저 분들이 교집합이 있음 ㅎ
인정욕구와 행복강박이 심해보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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