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일한 구글에서 하루아침에 해고당하고
n잡러가 된 분이 책을 썼는데
이게 기사 인터뷰로 나왔는데요
맨 아래 '날 것의 나'를 많이 키워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회사는 언제든 날 버릴 준비가 되었는데
회사가 나의 모든것이 될 수는 없고
언제든 회사를 떠나서도 독립과 자립이 가능한 사람이 되야 하는데
정신이 번쩍 드네요
16년 일한 구글에서 하루아침에 해고당하고
n잡러가 된 분이 책을 썼는데
이게 기사 인터뷰로 나왔는데요
맨 아래 '날 것의 나'를 많이 키워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회사는 언제든 날 버릴 준비가 되었는데
회사가 나의 모든것이 될 수는 없고
언제든 회사를 떠나서도 독립과 자립이 가능한 사람이 되야 하는데
정신이 번쩍 드네요
뭐래요? 궁금해요.
날것의 나를 어떻게 키웠을지도 궁금, 날것이 키워지나요?
그리고 그렇게 키워서 n잡러? 뭔가 좀 이상해요. n잡러는 어쩐지 아직 내가 누군지, 뭘 원하고 잘 하는지 모르고 방황중인 듯한 느낌.
모기지랑 보험 때문일가요?
책팔이하느라 그런걸까요?
체력은 자신있었거든요! 라는 말이 콕 박히네요.
역시 체력이 문제...
키워지지 왜 안키워지겠습니까.
해고이유는 모르고요
어느날 아침 메일 한통으로 해고 통보 받았대요
12년은 구글코리아 초창기부터 일한 기간이고요
구글 본사에서 일안건 4년 정도네요
구글 코리아에서 임원까지 됐는데 구글 본사에 지원해 신입사원부터
시작했다고 유퀴즈에 나온거 본적이 있어요
역시 구글은 가차없군요
입사했다고 다가 아니네요 언제든 해고당할수 있는곳
이분은 엔지니어가 아니네요
상대적으로 취약한 업무예요
이직하기도 좀 힘든나이
그당시엔 영주권 쉽게 받았으니 미국을 떠나야하는 상황은 아니네요
저도 몇 번이나 읽어봤어요 이유는 밝히지 않았더라고요
하루 아침에 자르는거 흔해요
구글만 그런게 아니라..
그런데 그만큼 다른 직장으로 이직이 비교적 쉬워요
사람들 수시로 옮겨다녀요
하루 아침에 자르는거 흔해요
구글만 그런게 아니라..
그런데 그만큼 다른 직장으로 이직이 비교적 쉬워요
사람들 수시로 옮겨다녀요
구글 다닐 정도면 이직은 크게 걱정 안해도 되죠
부족하니 해고 된거죠
쓸모없어져서요
구글같은덴 보안땜에 걍 해고한후 바로 출입금지
본인이 해고 이유를 모르는게 해고 원인일지도
상황파악 안됨
이분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통째로 다 짤린거 아닌가요?
가 해고 아주 쉽게 자주하고 이직도 잦다고는 하는데 사실상 요즘 이직이 쉽지가 않대요
갑자기 당하면 참 충격적일텐데 유튜브에서 보니까 직장 다니면서도 계속 이직 준비하면서 다니는 사람이나 바로 옮긴다고 하더라고요 거긴 참 직장환경이 해고가 너무 쉬운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