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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며느리 괴롭히는 것도 일종의 왕따죠?

..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24-06-05 10:35:58

가족이나 친지 친구등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거짓말과 교활한 꼬투리로 말거리 만들며 며느리를 나쁜사람으로 만들어 놓고 같이 욕하면서, 더 잘해야 된다며 수발 들게 하려는 시어머니라면 며느리를 상대로 왕따 가해 주동자인 거죠?

IP : 223.38.xxx.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5 10:38 AM (114.200.xxx.129)

    왕따나 그런걸 떠나서 성격 완전 더러운거죠..ㅠㅠㅠ 정말 무서운 사람인거죠..ㅠㅠ
    드라마속에 나오는 역할이라고 해도 그런 사람 그냥 드라마속 역할인데도 감정이 오싹해지는 느낌이잖아요..ㅠㅠ

  • 2.
    '24.6.5 10:39 AM (223.62.xxx.195)

    왕따요
    시모 친지,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맘이 1도 없는데 왕따랄게 있나요

  • 3. ㅇㅇㅇ
    '24.6.5 10:41 AM (106.102.xxx.120)

    더 잘해야 한다며 수발들게 하려는거에 동요하지 않고 수발안들면 되는거지 집단생활하는 것도 아닌데 왕따(집단따돌림)이라 말할순없죠. 교활한 성격인거죠

  • 4. 갑질
    '24.6.5 10:41 AM (73.148.xxx.169)

    갑질이죠. 태움.

  • 5.
    '24.6.5 10:48 AM (223.38.xxx.90)

    제가 저희 시어머니 행동을 그렇게 표현해요
    근데 학창시절에도 직장다닐때도 그런걸 안당해봐서
    그 쉬운걸 이해하는데 한세월 걸렸어요

    친정도 누구한테 심술부리거나 이간질하는 습성이 없고
    그냥 고지곧대로 유독 대쪽같은 성격이었거든요

    꼭 실수하면 못한다고 아주 여기저기 여러번 말하며 바보만들어놓고 돈준다뭐준다 크게 여기저기말하고 자랑해서 고마워하면정작 안준다던지 딴소리 (이미 소문은 자기가 다 냈음) 며느리가 생일상 차려줄거다 여기저기 말해놔서 안할수없이 만들어놓고

  • 6. ...
    '24.6.5 10:53 AM (115.138.xxx.39)

    왜 당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안가고 안보면 땡이죠
    시모 시누가 초기에 그러길래 아예 연락 끊어버리고 상종도 안했는데 그러니 자기들끼리 싸움나서 또 원수 되더라구요
    남욕하거나 왕따 시켜가며 친목다지면 그 관계도 쫑나는구나 눈으로 확인했어요
    지금도 여전히 제가 찬바람 풍기니 조용하네요

  • 7. ...
    '24.6.5 10:54 AM (58.29.xxx.170)

    저도 아들 엄마지만 평생 며느리랑 시어머니는 못만나게 법 제정해야해요

  • 8. . .
    '24.6.5 10:56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시가에 돈이 있고
    남편이 강요하고
    그래서 저희 엄만 지옥 끌려가듯
    명절때마다 가서 일하셨어요
    부잣집인데도 사랑 못받아서
    유산 찔끔받으셨고..
    그거라도 엄마 다 쓰고 돌아가셨음해요
    부옥빈인으로 시장에서 티셔츠 쪼가리 5년에 한번 사입었던 엄마라..

  • 9. 맞아요
    '24.6.5 10:59 AM (115.21.xxx.164)

    그런 시모는 결말이 안좋더라구요 결숙 자기 자식에게도 내쳐지고 치매나 파킨슨오거나 아프더라구요

  • 10. ..
    '24.6.5 11:01 AM (118.217.xxx.155)

    왕따에 갑질 맞죠.
    기존에 형성된 집단에 처음 들어간 한명에게
    부정적인 피드백만 주고 이간질하고 괴롭히는 걸
    왕따에 갑질이라고 하는 거 맞잖아요.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시가에 잘보일 생각 없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왕이면 법적 가족으로 묶였고
    사랑하는 남편 가족이니
    잘하려고 하고 잘 지내려고 노력하잖아요.
    그런 걸 이용하고 방관하고
    그런 거 다 시집살이...

    처음 들어간 회사라고 생각해도 마찬가지이고요.

  • 11. 그런
    '24.6.5 11:24 AM (219.249.xxx.181)

    시모,시누가 있는데 지금 덜 연락하고 덜 보고 살아요
    앞으로도 얼굴 자주 볼 일 없을것 같구요
    자업자득이라 생각해요

  • 12. ...
    '24.6.5 11:26 AM (112.186.xxx.99)

    왕따 갑질 태움 학폭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군기잡고 털어서 시비걸고 거기에 동조하는 주변사람들의 왕따와 학폭같은.. 벗어나려면 학교를 그만둬야하는것까지도.. 그렇게 괴롭히고 힘들게한 사람들 진짜 좋은 결말 하나 못 봤습니다. 대부분 연끊기고 돌아가실때도 외면받더라구요

  • 13. 영통
    '24.6.5 11:59 AM (211.114.xxx.32)

    왕따 정도가 아니라
    학교폭력 같은거죠.
    못된 시누이 못된 동서가 하는 짓은 일진 놀이구요.
    나중에 응징해 줘야해요.
    어떤 식으로든..
    나는 더 글로리 송혜교 못지 않게 복수 해 줬네요
    시모 돌아가시자 마자
    시모 부관참시 당하듯..시모 한 짓 시댁 친가 외가 다 까발렸구요
    남편이 한 집 한 집 다니면서 과일 들고 인사차 들러서
    내가 당한 거 다 이야기했죠. 윗동서의 이간질.. 일 다 떠넘기 모두 다..
    다들 너무 놀래고..
    남편에게 내 한 안 풀리면 남편과 살 이유 없다고 했고..
    남편은 자기 살려고 자기 어머니 일 다 알리고..

  • 14. .......
    '24.6.5 12:11 PM (61.39.xxx.185)

    진짜 82쿡에 나오는 모든 시어머니 갑질 사례에 거의다 해당되는 상황이
    있었어요.저도 처음에 어리둥절 한번도 왕따 한번 안당해봤던 사람이라
    이게 뭐지 하던 사이 온갖 갑질 거짓말에 가스라이팅 너는 참 착해..
    학교폭력이라 생각해요.일진놀이. 태움 갑질.빵셔틀..
    25년은 당하다가 5년전에 인연 딱 끊었어요.
    사실 돌아가시면 갈까 그전엔 안갑니다.

  • 15. ㅇㅂㅇ
    '24.6.5 12:32 PM (182.215.xxx.32)

    왕따맞죠
    시가 전체에서 며느리 혼자 따되기를 바라고 하는짓이잖아요

  • 16. 남편이
    '24.6.5 3:33 PM (106.101.xxx.150)

    바보면 그리해요
    아들무서우면 못해요
    순하면 당해요

  • 17. 시누도 같이
    '24.6.5 4:53 PM (118.235.xxx.99)

    그래서 시월드라는것같네요
    시어머니가 헛소리해도 시누들은 듣고도 못 듣을척하고
    시누들이 헛소리해도 시어머니는 못 들은척해요
    왕따 맞아요 학폭도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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