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감정은 무엇인가요?

...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24-06-05 08:26:23

내가 쓰는 돈 굳이 아껴서,

대신 다른 사람 맛있는 거나

좋은 거 사주고 싶은 그런 감정..

이런 감정은 무슨 감정일까요?

 

아름다운 감정?

IP : 58.29.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4.6.5 8:35 AM (218.147.xxx.8)

    봉사정신 ㅋㅋ

  • 2. ...
    '24.6.5 8:38 AM (182.229.xxx.41)

    엄마처럼 남 돌봐주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성향 아닐까요?

  • 3. 하하하
    '24.6.5 8:55 AM (108.20.xxx.186)

    어떤 의무감이 아니라 그런 생각이 자연스레 떠오르고, 나 자신을 위해 쓰지 않는 것에 대해 강박이 없다면, 아름다운 감정 맞지요~
    나 오늘 돈 쓸 건데, 같이 즐겁게 놀자!
    같이 즐거우니 더 좋다!

  • 4. ...
    '24.6.5 9:02 AM (73.148.xxx.169)

    돈쓰고 인정 받잖아요.
    남들한테 인정 받고 싶은 욕구 역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 해당되니까요.

  • 5. 저는
    '24.6.5 9:11 AM (220.117.xxx.100)

    그런 마음이 들게 만드는 사람들이 여럿 있어요
    그 사람들이 그걸 받거나 먹는거 보며 웃거나 행복해하는 걸 보면 저도 기분이 좋아서 그렇게 해줘요
    나 자신만큼이나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들에게는 그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 6. .....
    '24.6.5 9:16 AM (118.235.xxx.101)

    사랑이죠.

  • 7. ...
    '24.6.5 9:19 AM (118.37.xxx.213)

    인정욕구.
    근데 시간 지나고 보면 다 헛헛...
    나를 위해 돈을 쓰세요....그게 제일 현명합니다.

  • 8.
    '24.6.5 9:34 AM (125.135.xxx.232)

    어린 시절 엄마가 자식에게 또는 장녀가 동생들에게 맛있는 거 먹이고 싶어 하는 순수 사랑의 감정인데 ᆢ 그게 어른이 도어서도 또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그런 감정이 생긴다면 거의 성자급이라고 봅니다

  • 9. 이타적이성향
    '24.6.5 9:53 AM (123.199.xxx.114)

    자기중심으로 좀 바뀌면 딱 좋은 성격

  • 10. 기버성향
    '24.6.5 10:22 AM (220.95.xxx.155)

    https://jobhacker.tistory.com/6

    위 내용중에 일부입니다.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 그랜트가 쓴 "기버 앤 테이크"라는 책에서, 자산 크기별로 인간의 유형을 기버(Giver), 매처(Matcher), 테이커(Taker)로 분류했다. 기버(Giver)는 퍼주는 사람이고, 테이커(Taker)는 받기만 하는 사람이고, 매처(Matcher)는 딱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이다. 재미나는 것은 가장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기버에 속한다는 것이다.

    가난한 자도 기버(Giver)고 부자도 기버(Giver)인데, 그 차이는 무엇일까?
    ----------------------

    제친구가 기버성향인데...타고난듯 보여요

    단지 기버성향인분들은 호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줄 압니다.

  • 11. 경험상
    '24.6.5 10:26 AM (222.100.xxx.51)

    맹목적 기버 중에 인정과 사랑에 목마른 사람들 많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814 39살에 결혼하면서 집에 손벌리는 딸. 50 .. 2024/06/05 21,854
1587813 조국혁신당의 신입 김선민 의원 국회의 모든 것을 폭로한다! ../.. 2024/06/05 1,561
1587812 중학교 아들 영어 시험문제 질문있어요 3 .. 2024/06/05 985
1587811 코스트코 그린올리브 냉장으로 파는거 소분냉동가능한가요? 지중해 2024/06/05 915
1587810 남아는 모르겠는데 여아는 고집 안부리고 말귀 잘 알아듣는 3 2024/06/05 1,469
1587809 반영구 눈썹 지우기. 후기 4 2024/06/05 2,669
1587808 노소영씨는 혼외자까지 35 가치 2024/06/05 18,496
1587807 아래 여행갈 때 챙겨가는 이야기가 나와서요: 껍질 까서 비닐에 .. 7 왜 싫어 2024/06/05 2,001
1587806 이런 고양이는 극히 드문 경우인 거죠? 16 .. 2024/06/05 2,847
1587805 이사후 정리 1 ... 2024/06/05 935
1587804 발사믹 식초 추천 부탁드려요. 11 식초 2024/06/05 2,595
1587803 열무김치 담갔어요 6 열무김치 2024/06/05 1,859
1587802 지드래곤 2년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됐답니다.. 14 ㅎㅎ 2024/06/05 7,767
1587801 미쉘 강 "조지아주 한인, 한인기업의 정치력과 경제력 .. light7.. 2024/06/05 971
1587800 거니 서면조사가 알고보니 공소시효 지난 것만 써냄?? 뭐냐 2024/06/05 737
1587799 청약 문의 1 해외 2024/06/05 710
1587798 선업튀 ost요 5 ㅇㅇㅇ 2024/06/05 992
1587797 인덕션 깨끗하게 닦는 비법 있으신가요? 14 깨끄 2024/06/05 3,520
1587796 집에 러닝머신 하는 방법 없을까요 4 ㅇㅇ 2024/06/05 1,322
1587795 지하철 안인데 옆자리 여자가 손톱 거스러기 뜯어 버리고 있어요... ... 2024/06/05 1,831
1587794 소고기다시다와 미원 중 하나만 사면.. 34 선택 2024/06/05 4,393
1587793 작년 한 해 성폭력 등 피해자 2만3천여명···미성년자 50% .. 5 .. 2024/06/05 1,286
1587792 나이 들어도 배우는 게 있네요 17 ..... 2024/06/05 5,044
1587791 병원을 갈까요? 말까요? 4 딸기맘 2024/06/05 1,403
1587790 자기관리 끝판왕 친구..단 것은 커녕.. 61 저요저요 2024/06/05 1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