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이 저를 따 시키는데요 대처법좀요

참고하게요 조회수 : 3,645
작성일 : 2024-06-05 06:02:35

저는 경력직 신입이에요 한달째

사무실 남직원 하나가 신경쓰이게 해서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이사람은  저와 다른 직원있을때

저만 빼고 다른 이들에게는 잘 쉬었냐 

밥먹었냐  웃고 친하게 얘기하는데

저는 코앞에 있어도 쌩까요

그리고 제가 물건 치울거를 내용물은

지맘대로 어디다 정리 해두고

껍대기 봉투 재활용만 남기고

이건 싹 치우세요! 라고 하고 뭘 가르치고 지시해요

기분 나빠서 그뒤 저도 인사도 안하고

코앞에서 쌩까는데  계속 이렇게 가면 피곤하고

자존감 쳐질듯요ㅠ 

이사람 왜이러는거죠  저는 그사람이랑

대면할일 같이 일하는거도 다르고 가끔보는데

매일매일은 봐야 해요 정말이지 남자가

여자 텃새 부리는거처럼 왜이러죠?ㅠ

회사에 이런사람 

제가 대처를 어찌 해야 할까요?

 

IP : 112.15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MS,k
    '24.6.5 6:24 AM (121.155.xxx.24)

    이직이요
    코앞에서 무시하셨다고 쓰셨네요
    ㅡㅡ

    신경안쓰거나 이직이요
    님이 경력직이라도 그 분이 입사 선배잖아요
    남자처럼 술 마시고 잘 지내자 할수도 없고 ㅠㅠ

  • 2. ㅇㅇ
    '24.6.5 6:30 A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제가 입사 한달간 다수에게 겪은 일이네요
    퇴사한다하니 인사담당자가 꼬치꼬치 물어
    결국 다 말해버리고 나왔는데, 텃세 심하게 겪으셨다고 하더라구요 ㅜ
    그전에 팀장에게 얘기했을때, 경계하는 거지 사람들은 좋다고 했는데 ㅎ 자기도 여러군데 옮기며 처음에 이런 일들이 많지만 서로 익숙해지는 과정이라고...
    경계고 텃세고 그런거죠
    남자들도 텃세있어요
    계속 다니실거면 인사 잘하고 먼저 말도 걸고 먹거리도 나눠보고 해보세요
    저는 다른 이유도 있어 (배우고 싶은것도 생기고 페이도 생각할수록 별로라) 겱국 나왔지만

  • 3. ㅡㅡ
    '24.6.5 6:32 AM (211.246.xxx.209)

    입사힌딜이잖이요. 적어도 3_5개월은 다른사람들이랑 잘지내고 직무에 충실하면서 힘을 키워야죠.
    인사하던 안하던 원글님 맘인데
    지금 중요한건 그 남자가 아니니까
    머릿속에서 그 놈은 지우세요.
    또라이새끼 신경쓰지말자하시고
    휘둘리지 말고
    회사에서 진짜 집중해야할것에 집중해서
    탄탄히 자리 만둔 후에 아. 저런새끼가 있었지
    하고 그때 견제하시거나 똑같이 개무시

  • 4. ....
    '24.6.5 7:06 AM (182.209.xxx.171)

    업무만 신경쓰세요.
    관계는 벌써 신경쓸 필요 없어요.
    인사 잘하고 눈 잘 맞추고
    사람들 텐션에 튀는거 없으먼
    잘 지내실거예요.
    그 직원이 선 넘을때만 대응하면 돼요.

  • 5. ....
    '24.6.5 8:10 AM (112.220.xxx.98)

    같이 생까면 되구요
    님 일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물건 정리후 치우는게 님 일이면 기분나빠하지말고 치우면 되는거구요
    나 경력직인데? 이런 마인드면 본인이 회사 차려야죠

  • 6. 그러거나말거나
    '24.6.5 9:45 AM (118.235.xxx.217)

    신경쓰지 말고 즐겁게 지내면서 월급받은만큼 일하면 됩니다. 시간 지나면 자세가 바뀔거에요. 그사람이 모자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136 월요일 입대한 아들이 전화왔어요 30 2024/06/08 8,529
1600135 중국드라마 전부 나오는 데가 넷플릭스인가요? 5 ..... 2024/06/08 933
1600134 극적으로 과장해서 관심 끄는 말버릇 ... 2024/06/08 683
1600133 앞으로 다문화 혼혈자녀들이 적응 잘할까요? 23 다문화 2024/06/08 2,779
1600132 백화점 옷이 티나게 좋은가요? 20 질문 2024/06/08 5,407
1600131 웅얼웅얼 뭐라는건지ᆢ흐지부지한 대답 26 양반이라서ㅠ.. 2024/06/08 3,546
1600130 모임 경조사시 부조금 9 문의요 2024/06/08 1,126
1600129 진상은 한가지만 하지 않아요. 9 ..... 2024/06/08 2,228
1600128 선재 오늘새벽부터 정주행 다시 시작했네요 9 선재변우석 2024/06/08 1,227
1600127 변우석 대만 팬미 라이브 3 푸른당 2024/06/08 1,822
1600126 일본으로 교환학생 가서 놀랐던 점 51 ..... 2024/06/08 17,780
1600125 강아지가 음식 훔쳐먹는 방법이라니 ㅎㅎㅎ 9 ㅇㅇ 2024/06/08 2,532
1600124 오십 넘으면 뭐로 버티고 무슨 재미로 사시나요~? 28 멘탈부여잡는.. 2024/06/08 6,888
1600123 미혼일때보다 기혼상태에서 더 노골적인 호감 표현을 듣는것 같아요.. 14 2024/06/08 4,120
1600122 신축 아파트 모델하우스 5 2024/06/08 1,582
1600121 왜 영어는... 9 미드 2024/06/08 2,186
1600120 맘모톰 마취 선택 고민 9 아자 2024/06/08 1,197
1600119 과외하다가 생긴 일인데요 7 ㅡㅡㅡㅡ 2024/06/08 3,200
1600118 심수봉 노래 21 ... 2024/06/08 3,406
1600117 구스 이불 물세탁 해도 되나요? 7 질문 2024/06/08 1,150
1600116 냥이 화장실 추천해주세요 4 초보집사 2024/06/08 402
1600115 보기 힘든 오지 영상 좋아하시나요 + 4 여행 영상 2024/06/08 771
1600114 피티받겠다고 하니 남편이 반대하네요 21 11 2024/06/08 6,109
1600113 힘들일이 있을때 위로나 공감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이 더 도움.. 10 ... 2024/06/08 1,918
1600112 누군가 제 네이버계정에 로그인 하려고 13 ㄴㄷ 2024/06/08 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