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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24-06-05 05:14:47

이번에 침대, 책상, 옷장도 버리고

새집에서 새거로 장만했어요.

다만, 애가 쓰던 20년된 한통짜리 일룸옷장이 있는데,

너무 멀쩡해서 못버렸어요.

사실 책상도 아까웠지만. 지나치게 커서 버렸거든요.

 

이삿짐 센터분들이 

특히 이번에 일한 이삿짐센터직원들은

그 옷장을 

유난히 무거워하더라구요.  요령이 부족한건지.

짐뺄때 바닥도 긁고 ㅎ

이사들어온 집에는 다행히 바닥이나 벽을 긁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몇년전  이사짐 팀은 그냥 무겁네요. 하고 말았거든요.

그팀은 진짜 깔끔하게 잘해줬는데,

크리스탈도 다 멀쩡했구요.

 

그래서 붙박이장이랑 일룸으로 알아볼까했는데,

E0등급에 mdf? 가 아니라서요.

하지말까 싶기도 하네요.

쇼파도 평생쓰려고 다우닝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앞으로 평생 이 집에서 살 생각은 아니라서요.

이사를 한두번은 더 할텐데

 

다른집에서도 무거운 가구들 많이 쓰실텐데,

이삿짐센터에서 저렇게 힘들어하나요?

아니면 이 팀이 일을 잘못하나...

IP : 218.48.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5 5:47 AM (125.130.xxx.146)

    23년된 서랍장이 있어요.
    이삿짐센터 직원 중 반이 몽골 사람이었어요.
    일은 모두들 성실하게 해주셨는데
    싹싹하고 명랑한 청년이 그 가구를 옮기면서
    이게 아주 오래됐나 봐요. 오래된 가구가 무겁더라구요..
    같은 mdf를 써도 옛날에 만든 가구는 더 무겁다고
    하네요

  • 2. 파랑
    '24.6.5 5:58 AM (49.173.xxx.195)

    보통은 비싼가구가 무거워요

  • 3. ..
    '24.6.5 6:44 AM (223.38.xxx.92)

    오래된 가구,초창기 2in 1 실외기 등
    옮길 때 힘들어 해요

  • 4. 일룸
    '24.6.5 8:10 AM (61.100.xxx.112)

    일룸제품은
    통제품이 아니고
    직접 와서 조립해주는 제품이라
    많이 무거워요
    비용 좀 들어도
    이동서비스 신청하는게
    좋지요
    잘못 들어서 이동하면
    제품 망가져요

  • 5. 아~
    '24.6.5 8:47 AM (218.48.xxx.209)

    그러면 되겠네요.
    한통짜리 옷장이라 해체서비스를 생각못했어요.
    참고해서, 가구 구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6.
    '24.6.5 11:18 AM (210.205.xxx.40)

    일룸 책상 있었는데
    그거 분해되서 와서 조립해주고 갔는데
    다시분해 하지 않고 통으로는 무지 무거워요
    책상도 그럴찐데 옷장은 무거울거에요
    대신 일룸이 튼튼하긴 했어요 특히 20년전에는

  • 7.
    '24.6.5 11:57 AM (211.234.xxx.44)

    알겠습니다^^

    짐정리하다가 지금보니
    제 댓글이 왜 ? 표가 붙었을까요ㅠㅠ
    모바일로 하트찍어서 이상하게 됐나봅니다.
    수정도 안되고 난감하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하트하트

  • 8.
    '24.6.5 1:46 PM (59.30.xxx.66)

    이사 하면서
    일룸 책상은 애들이 커서 버렸지만
    책장은 필요해서 못 버렸어요.
    부분 분해해서 다시 조립해주고 갔어요.

    20년 되었는데
    멀쩡하고 튼튼해서 계속 사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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