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하나 넣지 않고 오로지 찰토마토 자체만을 냄비에 넣고 끓인건데도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나왔어요.
저는 스파게티 먹을 때나 빵 먹을 때 찍어 먹을 먹을 정도의 점도를 생각했는데
너무 물이 많아서 오래 끓였는데도 좀 주르륵 흐르는 정도라
마셔야 하나, 마시기에는 해물을 넣어버려서
해물 쥬스? 도 아니고 좀 그래요.
이걸 스파게티와 함게 드셨다는 분은 스파게티 토마토국으로 드신 건가용?
물 하나 넣지 않고 오로지 찰토마토 자체만을 냄비에 넣고 끓인건데도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나왔어요.
저는 스파게티 먹을 때나 빵 먹을 때 찍어 먹을 먹을 정도의 점도를 생각했는데
너무 물이 많아서 오래 끓였는데도 좀 주르륵 흐르는 정도라
마셔야 하나, 마시기에는 해물을 넣어버려서
해물 쥬스? 도 아니고 좀 그래요.
이걸 스파게티와 함게 드셨다는 분은 스파게티 토마토국으로 드신 건가용?
너무 많으면
김치찌개에도 한 국자
라면에도 한 국자 넣어서 드셔 보세요
진짜 얼큰한 맛 납니다
그게 그렇더라고요
아주 예전에 그냥 생토마토에 가지만 넣고 가지스파게티 하려고 시도해봤는데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많이 묽었어요
아쉬운데로 스파게티로 먹긴 했지만
왜 토마토소스는 깡통에 담긴 홀토마토나 토마토페이스트를 쓰는지 알겠더라고요
그 이후로 생토마토는
시판 토마토소스에 첨가해먹는 용도로만 써요
활용법은 잘 모르겠네요 ㅠ
토마토가 다 물이잖아요
하지만 수프는 주르륵 흐르는 정도가 맞는 것 같은데요
찍어 먹는 건 소스나 차우더죠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서 농도를 맞추어야해요.
야채를 버터나 올리브유에
볶을때 밀가루 조금 넣어
같이 볶다가 스프끓여요
토마토 종자도 틀려서 홀토마토로 끓인거란 맛도 틀리고 색깔도 틀리고 더 맛도 없어요 ㅜ
전 깡통 홀로 사서 끓여요 이태리수입
우리나라 토마토랑 유럽에서 많이 먹는 토마토가 품종이 다르대요
그리고 오래 약불에 끓이면 수분은 더 날아갈거예요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만들 때 제가 배운 레시피는 30분이상 불에 올려 졸이거든요
전 홀토마토+토마토파스타 소스 써요. 야채 엄청 많이 넣고요.
파스타 소스 없을 때는 홀토마토만 쓰는데 그때는 치킨스톡이나 코인육수 넣고요.
홀토마토 쓰면 오히려 물을 좀 넣어요.
만약 고기를 넣는다면
올리브유에 볶을때 고기에 밀가루를 살짝 뭍여서 볶구요
감자를 넣으면 전분이 나오면서 걸쭉해지던데요
아니면 뭉근히 좀 오래끓이면 농도가 맞을거예요
아마도 해물에서 나온 물까지 더해져서 더 묽어졌나보네요
지금이라고 감자를 좀 넣어서 끓여보세요
계속 물은 있더군요.
호들갑 떠는 레시피가 아니라 유트브 영상을 보든
전문가의 레시피가 소중한 걸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