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샘들이 먼저 힘들다고 안하겠다고 하네요..

ㄷㄷㄷㄷ 조회수 : 7,603
작성일 : 2024-06-04 20:49:21

중2인데 집중 못하고 좀 느리고 학습 많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학원 보다 과외를 붙이는데 

할때마다 샘들이 집중 못해서 힘들다고.

자꾸 머리속으로 딴생각하고 전혀 집중을 안한다고 하네요..

혼자 하라 그러면 전혀 안하는거 같고,,

그냥 과외고 공부고 때려치고 그냥 운동이나 배우게 할까요.

머리가 복잡하네요..

IP : 124.49.xxx.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거
    '24.6.4 8:50 PM (70.106.xxx.95)

    잘하는걸 찾아보셔야죠
    공부도 재능입니다 ..다 잘하는게 아니고
    이젠 대학도 어설픈 대학은 나와봤자인 시대에요
    애가 뭘 잘할지 좋아하는지 생각해보고
    과외비 낼거 모아서 차라리 애앞으로 아파트나 사주는게 남는거에요

  • 2. ...
    '24.6.4 8:51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돈이 목적인 과외샘이 두손 들 정도면 공부는 아닌 겁니다

  • 3. ...
    '24.6.4 8:51 PM (106.102.xxx.56) - 삭제된댓글

    네..웬만하면 쌤들이 돈 생각하고 가르칠텐데..그 돈 다른 특기 진로에 쓰세요. 적금해서 자영업 밑천으로 모으든지요.

  • 4. 운동도
    '24.6.4 8:5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목적이 없으면 안되요

    요리나 다른 기술등
    우리애가 평생 직업을 가질 수 있는걸 잘 생각해보세요

  • 5. 맞아요
    '24.6.4 8:53 PM (70.106.xxx.95)

    운동야말로 극한의 경쟁인데 애가 재능이 있나요?
    운동도 돈 많이 들어요

  • 6. ㅁㅁ
    '24.6.4 8:55 PM (39.121.xxx.133)

    정말 웬만함 가르칠텐데..과외쌤이 두손두발 다 드는건....좀 힘한 상황이네요

  • 7. ㄷㄷㄷㄷ
    '24.6.4 8:56 PM (124.49.xxx.72)

    운동으로 진로를 정한다는게 아니라 공부할 시간에 차라리 땀이나 흘리면서 운동이든 모든 할까 하는 고민입니다......

  • 8. ...
    '24.6.4 8:59 P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

    운동도 좋죠. 하지도 않는 공부보다 체력이라도 좋아질거고 체대 갈 정도의 재능은 있을수도 있고요.

  • 9. 고민
    '24.6.4 9:00 PM (122.42.xxx.82)

    학생인데 공부손 놓을수도 없고 답답하시겠어요

  • 10. .....
    '24.6.4 9:0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오히려 공부가 안된다는걸 느끼면 적극적으로 진로를 더 찾아봐야죠

    그냥 운동이나 하게 두었다가
    그 애가 자기 밥벌이를 어떻게 하게 하시려고요....

  • 11. 꼭 ..
    '24.6.4 9:14 PM (70.106.xxx.95)

    요리든 기술이든 가르치세요

  • 12. .....
    '24.6.4 9:19 PM (61.255.xxx.6)

    아이에게 물어보고
    공부가 힘들면
    다른 거 배워볼래? 하세요.
    그냥 집에서 쉬거나 그런건 안돼요.
    그러면 게임에 빠져들어요.
    운동, 영어,등 다른 거 꼭 하세요

  • 13. ㅇㅇ
    '24.6.4 9:29 PM (112.146.xxx.223)

    우선 기본검사를 함받아보세요
    adhd일수도

  • 14. ...
    '24.6.4 9:42 PM (183.99.xxx.90)

    ADHD 검사 받아보세요.

  • 15. 저도
    '24.6.4 9:49 PM (220.117.xxx.35)

    운동 추천이요
    안되는 아들은 안돼요
    왜 싫어하고 안되는걸 시킬까요

    일단 운동으로 발산하게하세요

  • 16. 우리아이adhd
    '24.6.4 10:00 PM (119.64.xxx.101)

    adhd가 집중 안되고 딴생각해요.
    약먹으면 집중이 확되면서 글씨가 읽혀요.

  • 17. adhd
    '24.6.4 10:50 PM (118.235.xxx.98)

    adhd 검사 받아 보세요 우리 아이도 중학생 때 학원에서는 멍 때려서 과외 붙였더니 이상하게 과외쌤들마다 다른 핑계 대고 그만두더라고요 그러다 어떤 경력 많은 쌤이 애가 집중을 전혀 못 한다 그래서 진도가 매우 느리고 계속 반복해도 이해 못 한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검사 받았더니 조용한 adhd였어요

  • 18. ㅇㅇ
    '24.6.5 8:38 AM (125.178.xxx.70)

    일단 운동은 무조건 시키세요
    참 잘생각하셨어요 땀흘리고 몸 움직이면서 자긍심 생깁니다
    과외쌤한테까지 거부당한 실망감을 위로해줄겁니다
    그렇게 마음 치유하면서 함께 길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068 오프라인에서 미니집게 어디 있을까요? 2 ... 2024/07/01 907
1598067 여쭤봅니다 5 하느리 2024/07/01 790
1598066 한동훈이 채상병 사망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고 있는거 너무 괘씸.. 3 2024/07/01 1,754
1598065 또 터진 손가락 모양 남혐 논란 르노코리아 해당 직원 직무 금지.. 74 ........ 2024/07/01 5,166
1598064 님들 걱정마세요 석유가 곧 나올거니까 7 석유 2024/07/01 1,783
1598063 탄핵소추안 동의수 실시간 확인 사이트 5 ... 2024/07/01 1,356
1598062 다이어트 중인데 아몬드를 너무 먹어요 4 ㅇㅇ 2024/07/01 2,098
1598061 명언 *** 2024/07/01 829
1598060 아버지 방수 운동화 사달라시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9 ... 2024/07/01 1,524
1598059 콩국수 한그릇 먹고 2키로 쪘어요. 29 다이어터 2024/07/01 6,178
1598058 기도 해주세요 70 ... 2024/07/01 4,840
1598057 저녁에 뭐하실겁니까. 6 ... 2024/07/01 1,874
1598056 자동차세 오늘내려고 하니 7 게으름 2024/07/01 2,765
1598055 군대 면회갔던 엄마들 조심하세요. 9 몰카범 2024/07/01 8,835
1598054 서울 48평형 언저리 관리비 얼마나오나요 6 uf 2024/07/01 2,822
1598053 저녁에 찜닭 사다 먹어야 겠네요. 1 ㅎㅎㅎ 2024/07/01 1,838
1598052 지금 실내온도 31도인데 4 왜죠 2024/07/01 2,093
1598051 낮과 밤이 다른 그녀(드라마) 10 ㅇㅇ 2024/07/01 3,858
1598050 데이비드 김, 한인타운 최초 한인 하원의원 되도록 지지 호소 1 light7.. 2024/07/01 1,221
1598049 아이가 카투사 지원하려고 24 123 2024/07/01 4,188
1598048 떡볶이집이 없어진게 이리 서운한일인지 17 2024/07/01 4,133
1598047 안영미 돌잔치 보면 참 다양하게 사는것 같아요 55 00 2024/07/01 30,553
1598046 전 삼시세끼 산촌편 볼때 은근 스트레스 받았어요 ㅎ 8 0011 2024/07/01 3,806
1598045 드릉드릉이 뭐예요? 40 @@ 2024/07/01 5,500
1598044 야구 키움팬 계세요? 4 ........ 2024/07/01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