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여운 길고양이..커피 한잔 값만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행복하자.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24-06-04 19:52:47

인스타에 뜬 사연인데, 괄약근이 잘려나가서 대장끝이 보이는 상태이고..

그 외에도 깔끔하게 그어진 상처, 부러졌다 붙은 골절등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도 사람을 좋아하고 삶의 의지를 놓지 않고 있는 길위의 가여운 생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구조자님이 어렵게 구조는 하셨는데, 혼자서는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너무 사연이 처참해서 저도 처음으로 소액이나마 송금했어요.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서

회원분들의 따뜻한 손길 부탁드려봅니다.ㅠㅠ

 

  https://www.instagram.com/p/C7yBYSBpS24/?igsh=cTgzdnptd3d2NDFz

 

 

IP : 211.206.xxx.1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4 8:01 PM (106.101.xxx.164)

    오전에봤어요ㅠ
    조금이나마 도움됐기를ㅠ
    맘이아파요ㅠㅠ

  • 2. 저도 이번에
    '24.6.4 8:02 PM (211.206.xxx.130)

    알게 된 계정인데, 상황이 너무 처참해서...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송금하게 됐어요..
    학대가 아닐까 싶어서 더 마음 아팠어요.

  • 3. 2&
    '24.6.4 8:09 PM (124.49.xxx.205)

    저도 아주 조금 보탰어요 계속 지켜볼게요 ㅠㅠ

  • 4. ^^
    '24.6.4 8:26 PM (111.118.xxx.184)

    소액이지만 보냈어요 회복하길 기도합니다.

  • 5. ...
    '24.6.4 8:34 PM (220.82.xxx.155)

    무서워서 링크 클릭을 못하겠어요. 혹시 계좌번호 올려주실 분 계실까요?

  • 6. 도움주셔서
    '24.6.4 8:36 PM (211.206.xxx.130)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방문한 병원에서는 안락사하거나
    그냥 방사하라고 했었대요.

    사람들의 손길이 닿았으니
    잘 치료받고 회복되면 좋겠어요.

  • 7. 감사합니다
    '24.6.4 8:39 PM (211.206.xxx.130)

    우리은행
    1005 804 329338
    따뜻한 공존

  • 8. 저도
    '24.6.4 8:39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녀석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
    저도 조금 보탰습니다.

  • 9. 감사합니다
    '24.6.4 8:46 PM (211.206.xxx.130)

    상태가 심각해서
    치료가 잘 될지 걱정이 앞서지만
    사람품에 안겼으니

    많은 길 위의 생명들처럼
    태어나 사라져버린지도 모르는 존재는 되지 않은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다시한번 도움 감사드립니다.

  • 10. ...
    '24.6.4 8:51 PM (220.82.xxx.155)

    위에 올려주신 계좌로 적은 금액 보탰어요. 계좌명이 구조한 단체인가 봐요. 적은 금액이지만 제대로 쓰는지 계속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더 도움이 되도록 할게요.

  • 11. 양갱이
    '24.6.4 8:52 PM (106.101.xxx.57)

    조금 보탭니다.윗님글처럼 제대로 치료 잘됐는지 상황보고 다시 더 보태겠습니다.

  • 12. ...
    '24.6.4 9:06 PM (112.152.xxx.112)

    저도 조금 보탭니다
    진행상황알려주시면
    더 보태겠습니다

  • 13. 이체했어요
    '24.6.4 9:15 PM (210.108.xxx.149)

    꼭 살아나길 바랩니다 너무 불쌍해..ㅜㅜ

  • 14. ㅜㅜ
    '24.6.4 9:21 PM (211.206.xxx.130)

    이렇게 도움주시니 코끝이 찡합니다.

    저도 며칠전에 보게 된 계정이라서
    제대로 아는것은 없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용기내서 하고 있는분들을
    응원하게 되고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 글 올린것인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파란들꽃
    '24.6.4 10:13 PM (218.153.xxx.158)

    저도 작지만 도움 보내요.잘 치료되길 바랄께요~

  • 16. dma
    '24.6.4 10:14 PM (119.196.xxx.139)

    저도 인스타는 무서워서 못 보겠고
    소액 입금했습니다.

    꼭 살려주세요.
    잘 회복한 경과 알려주시면 더 돕겠습니다.

  • 17. ㅁㅁ
    '24.6.4 10:16 PM (59.13.xxx.139)

    구조자님, 그리고 이 글 옮겨주신 원글님 따뜻한 마음 응원해요.

    저도 보탰습니다.
    잘 이겨내길..

  • 18. 좋은아침
    '24.6.5 12:52 AM (222.98.xxx.74)

    고양이를 기르는 캣맘이라 마음이 너무 아파서
    저도 보냈습니다...
    인스타는 못 보겠어요...너무 마음이 아플거 같아서요...
    부디 치료 잘 받아서 건강하길 바래 봅니다.

  • 19. 학대 유기 정황
    '24.6.5 1:52 AM (211.206.xxx.130) - 삭제된댓글

    도움주신 분들, 제차 감사 인사드리고...
    1차 병원 검사 결과가 올라와서 옮깁니다.

    . 꼬리뼈 마디로 정확하게 절단
    . 항문 괄약근까지 절단
    . 발가락 다수 분쇄 골절..오래된 골절후 붙은 흔적 있음..최근 2.3번 발가락 골절
    . 오른쪽 허벅지 골절..사선으로 부러졋다가 붙은 흔적..교통사고시 생기는 분쇄곡절 흔적은 없음
    . 어깨에 길게 교상 흔적
    . 신우염.신장이 부어있고, 방광 상태 안좋음

    뜯긴 외상이 아닌 절단외상
    단면이 깨끗함
    골절역시 도래된 골절과 최근 골절이 이슴.
    나이는 1년생 추정

    공격성 없고..거부조차 못함
    발견된 위치상 학대한 후 유기한것으로 보임.

    내일 2차 병원 내원예정이라고 합니다.

  • 20. 학대 유기 정황
    '24.6.5 1:53 AM (211.206.xxx.130)

    도움주신 분들, 재차 감사 인사드립니다.

    1차 병원 검사 결과가 올라와서 옮깁니다.

    . 꼬리뼈 마디로 정확하게 절단
    . 항문 괄약근까지 절단
    . 발가락 다수 분쇄 골절..오래된 골절후 붙은 흔적 있음..최근 2.3번 발가락 골절
    . 오른쪽 허벅지 골절..사선으로 부러졋다가 붙은 흔적..교통사고시 생기는 분쇄곡절 흔적은 없음
    . 어깨에 길게 교상 흔적
    . 신우염.신장이 부어있고, 방광 상태 안좋음

    뜯긴 외상이 아닌 절단외상
    단면이 깨끗함
    골절역시 도래된 골절과 최근 골절이 이슴.
    나이는 1년생 추정

    공격성 없고..거부조차 못함
    발견된 위치상 학대한 후 유기한것으로 보임.

    내일 2차 병원 내원예정이라고 합니다.

  • 21. 복숭아
    '24.6.5 2:06 AM (59.8.xxx.182)

    인스타는 무서워서 못보고 조금 보탰어요.

  • 22. ... ..
    '24.6.5 9:55 AM (222.106.xxx.211)

    이제야 보고 보탰습니다
    아가야 힘내렴

    인스타 못 보겠는데 어느 지역인가요?
    학대범 찾아내지 않으면 계속 될텐데요
    신고는 되었나요?

  • 23. 감사합니다.
    '24.6.5 2:57 PM (117.111.xxx.81)

    경남 사천이래요.
    정확한 학대여부는 오늘 2차병원 진료를 받아보면
    나올것 같고
    학대가 확실시되면 재발방지 차원에서도
    신고가 되어야할것 같아요.
    요즘 동물 학대가 더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것 같아요.

    부디 생명활동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상황이 너무 안좋아 보여요.

  • 24. ..
    '24.6.5 6:29 PM (211.218.xxx.116)

    사고 아니고 학대 의심됩니다
    따뜻한 공존 고다에서 가끔 봤는데
    치료비 아주 작게 보탰어요
    참혹하고 미안하네요

  • 25. 도움 감사합니다
    '24.6.6 12:22 AM (117.111.xxx.81)

    학대한 후 유기가 아닐까 싶어요.
    살아 있는게 기적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733 40대중반 되고 요즘 인간관계에서 느끼는거.. 52 ... 2024/06/07 18,098
1591732 요즘 빅5 입원해야 할 환자들은 어디로 가시나요? 4 ... 2024/06/07 1,862
1591731 감정을 회피하는 사람 12 ㅁㅎㅁㅎ 2024/06/07 2,042
1591730 25평 아파트에 에어컨 2개 설치해야 하나요? 6 000 2024/06/07 1,609
1591729 결*지옥 저런 스타일 너무 싫네요. 12 .. 2024/06/07 3,487
1591728 개그맨 김경아 인스타 엄청 웃겨요 6 .. 2024/06/07 2,940
1591727 판다 (인공수정)전기충격이 실제로 있네요ㅠ 24 봄날처럼 2024/06/07 3,481
1591726 배움도 허무 10 seg 2024/06/07 2,667
1591725 건강 생각해서 안먹는 음식 있으세요? 40 ㄱㄱ 2024/06/07 4,565
1591724 부산 욱일기 의사 어느 병원 의사예요? 10 궁금 2024/06/07 7,432
1591723 암초기 수술후에도 요양병원에 있어야하나요? 6 2024/06/07 1,243
1591722 세노비스 프로폴리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사는게 제일 저렴한거죠?.. 2 영양제 처음.. 2024/06/07 569
1591721 [뉴스쇼] 도종환 "김정숙 초청장 여기 있다…어딜 봐서.. 24 뉴스 2024/06/07 4,031
1591720 현빈·손예진 신혼집 매물로..22억 더해 '70억'에 판다 24 ..... 2024/06/07 8,039
1591719 지난주 울릉도 다녀오고 너무 좋았어요 20 울릉도 2024/06/07 3,302
1591718 러닝으로 살 빼고 싶으신분들 보세요 53 111 2024/06/07 7,781
1591717 풍년압력솥은 사진발을 좀 안받는것 같아요 10 .. 2024/06/07 1,661
1591716 인플레이션때문에 미국 은퇴자도 심각하더라구요. 8 2024/06/07 2,675
1591715 부산에 기미 레이저 잘하는곳 2024/06/07 543
1591714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신작 로맨스 원더랜드 / 신파와 .. 2 같이볼래요 .. 2024/06/07 637
1591713 서울대 병원 휴진하면 약타셔야 하는 분들은 어디로 가시나요? 6 ... 2024/06/07 2,201
1591712 스타쉽발사성공을 언론이 외면하는 이유는 뭔가요? 2 .... 2024/06/07 707
1591711 스포) 크래시에서 경수역, 얄미워야 되는데 좋아요 2 크래시 재방.. 2024/06/07 1,005
1591710 내말을 잘들어주고 말로 이야기는 잘하나 15 2024/06/07 1,784
1591709 맹믁적인 정치 팬덤 독이 되리라 9 2024/06/07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