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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여운 길고양이..커피 한잔 값만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행복하자.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24-06-04 19:52:47

인스타에 뜬 사연인데, 괄약근이 잘려나가서 대장끝이 보이는 상태이고..

그 외에도 깔끔하게 그어진 상처, 부러졌다 붙은 골절등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도 사람을 좋아하고 삶의 의지를 놓지 않고 있는 길위의 가여운 생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구조자님이 어렵게 구조는 하셨는데, 혼자서는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너무 사연이 처참해서 저도 처음으로 소액이나마 송금했어요.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서

회원분들의 따뜻한 손길 부탁드려봅니다.ㅠㅠ

 

  https://www.instagram.com/p/C7yBYSBpS24/?igsh=cTgzdnptd3d2NDFz

 

 

IP : 211.206.xxx.1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4 8:01 PM (106.101.xxx.164)

    오전에봤어요ㅠ
    조금이나마 도움됐기를ㅠ
    맘이아파요ㅠㅠ

  • 2. 저도 이번에
    '24.6.4 8:02 PM (211.206.xxx.130)

    알게 된 계정인데, 상황이 너무 처참해서...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송금하게 됐어요..
    학대가 아닐까 싶어서 더 마음 아팠어요.

  • 3. 2&
    '24.6.4 8:09 PM (124.49.xxx.205)

    저도 아주 조금 보탰어요 계속 지켜볼게요 ㅠㅠ

  • 4. ^^
    '24.6.4 8:26 PM (111.118.xxx.184)

    소액이지만 보냈어요 회복하길 기도합니다.

  • 5. ...
    '24.6.4 8:34 PM (220.82.xxx.155)

    무서워서 링크 클릭을 못하겠어요. 혹시 계좌번호 올려주실 분 계실까요?

  • 6. 도움주셔서
    '24.6.4 8:36 PM (211.206.xxx.130)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방문한 병원에서는 안락사하거나
    그냥 방사하라고 했었대요.

    사람들의 손길이 닿았으니
    잘 치료받고 회복되면 좋겠어요.

  • 7. 감사합니다
    '24.6.4 8:39 PM (211.206.xxx.130)

    우리은행
    1005 804 329338
    따뜻한 공존

  • 8. 저도
    '24.6.4 8:39 PM (39.123.xxx.130)

    녀석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
    저도 조금 보탰습니다.

  • 9. 감사합니다
    '24.6.4 8:46 PM (211.206.xxx.130)

    상태가 심각해서
    치료가 잘 될지 걱정이 앞서지만
    사람품에 안겼으니

    많은 길 위의 생명들처럼
    태어나 사라져버린지도 모르는 존재는 되지 않은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다시한번 도움 감사드립니다.

  • 10. ...
    '24.6.4 8:51 PM (220.82.xxx.155)

    위에 올려주신 계좌로 적은 금액 보탰어요. 계좌명이 구조한 단체인가 봐요. 적은 금액이지만 제대로 쓰는지 계속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더 도움이 되도록 할게요.

  • 11. 양갱이
    '24.6.4 8:52 PM (106.101.xxx.57)

    조금 보탭니다.윗님글처럼 제대로 치료 잘됐는지 상황보고 다시 더 보태겠습니다.

  • 12. ...
    '24.6.4 9:06 PM (112.152.xxx.112)

    저도 조금 보탭니다
    진행상황알려주시면
    더 보태겠습니다

  • 13. 이체했어요
    '24.6.4 9:15 PM (210.108.xxx.149)

    꼭 살아나길 바랩니다 너무 불쌍해..ㅜㅜ

  • 14. ㅜㅜ
    '24.6.4 9:21 PM (211.206.xxx.130)

    이렇게 도움주시니 코끝이 찡합니다.

    저도 며칠전에 보게 된 계정이라서
    제대로 아는것은 없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용기내서 하고 있는분들을
    응원하게 되고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 글 올린것인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파란들꽃
    '24.6.4 10:13 PM (218.153.xxx.158)

    저도 작지만 도움 보내요.잘 치료되길 바랄께요~

  • 16. dma
    '24.6.4 10:14 PM (119.196.xxx.139)

    저도 인스타는 무서워서 못 보겠고
    소액 입금했습니다.

    꼭 살려주세요.
    잘 회복한 경과 알려주시면 더 돕겠습니다.

  • 17. ㅁㅁ
    '24.6.4 10:16 PM (59.13.xxx.139)

    구조자님, 그리고 이 글 옮겨주신 원글님 따뜻한 마음 응원해요.

    저도 보탰습니다.
    잘 이겨내길..

  • 18. 좋은아침
    '24.6.5 12:52 AM (222.98.xxx.74)

    고양이를 기르는 캣맘이라 마음이 너무 아파서
    저도 보냈습니다...
    인스타는 못 보겠어요...너무 마음이 아플거 같아서요...
    부디 치료 잘 받아서 건강하길 바래 봅니다.

  • 19. 학대 유기 정황
    '24.6.5 1:52 AM (211.206.xxx.130) - 삭제된댓글

    도움주신 분들, 제차 감사 인사드리고...
    1차 병원 검사 결과가 올라와서 옮깁니다.

    . 꼬리뼈 마디로 정확하게 절단
    . 항문 괄약근까지 절단
    . 발가락 다수 분쇄 골절..오래된 골절후 붙은 흔적 있음..최근 2.3번 발가락 골절
    . 오른쪽 허벅지 골절..사선으로 부러졋다가 붙은 흔적..교통사고시 생기는 분쇄곡절 흔적은 없음
    . 어깨에 길게 교상 흔적
    . 신우염.신장이 부어있고, 방광 상태 안좋음

    뜯긴 외상이 아닌 절단외상
    단면이 깨끗함
    골절역시 도래된 골절과 최근 골절이 이슴.
    나이는 1년생 추정

    공격성 없고..거부조차 못함
    발견된 위치상 학대한 후 유기한것으로 보임.

    내일 2차 병원 내원예정이라고 합니다.

  • 20. 학대 유기 정황
    '24.6.5 1:53 AM (211.206.xxx.130)

    도움주신 분들, 재차 감사 인사드립니다.

    1차 병원 검사 결과가 올라와서 옮깁니다.

    . 꼬리뼈 마디로 정확하게 절단
    . 항문 괄약근까지 절단
    . 발가락 다수 분쇄 골절..오래된 골절후 붙은 흔적 있음..최근 2.3번 발가락 골절
    . 오른쪽 허벅지 골절..사선으로 부러졋다가 붙은 흔적..교통사고시 생기는 분쇄곡절 흔적은 없음
    . 어깨에 길게 교상 흔적
    . 신우염.신장이 부어있고, 방광 상태 안좋음

    뜯긴 외상이 아닌 절단외상
    단면이 깨끗함
    골절역시 도래된 골절과 최근 골절이 이슴.
    나이는 1년생 추정

    공격성 없고..거부조차 못함
    발견된 위치상 학대한 후 유기한것으로 보임.

    내일 2차 병원 내원예정이라고 합니다.

  • 21. 복숭아
    '24.6.5 2:06 AM (59.8.xxx.182)

    인스타는 무서워서 못보고 조금 보탰어요.

  • 22. ... ..
    '24.6.5 9:55 AM (222.106.xxx.211)

    이제야 보고 보탰습니다
    아가야 힘내렴

    인스타 못 보겠는데 어느 지역인가요?
    학대범 찾아내지 않으면 계속 될텐데요
    신고는 되었나요?

  • 23. 감사합니다.
    '24.6.5 2:57 PM (117.111.xxx.81)

    경남 사천이래요.
    정확한 학대여부는 오늘 2차병원 진료를 받아보면
    나올것 같고
    학대가 확실시되면 재발방지 차원에서도
    신고가 되어야할것 같아요.
    요즘 동물 학대가 더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것 같아요.

    부디 생명활동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상황이 너무 안좋아 보여요.

  • 24. ..
    '24.6.5 6:29 PM (211.218.xxx.116)

    사고 아니고 학대 의심됩니다
    따뜻한 공존 고다에서 가끔 봤는데
    치료비 아주 작게 보탰어요
    참혹하고 미안하네요

  • 25. 도움 감사합니다
    '24.6.6 12:22 AM (117.111.xxx.81)

    학대한 후 유기가 아닐까 싶어요.
    살아 있는게 기적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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