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동+시멘트에 쓸린 얼굴 상처

...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24-06-04 18:04:32

소독약 뿌리고 

마데카솔 발라준 다음 방수 밴드 붙여 놓았는데요.

최대한 손 안대고 붙인 상태로 그냥 두어야 하나요?

아니면 매일 소독, 마데카솔 다시 방수 밴드 새걸로 교체해서 다시 붙이기 반복해야 하나요?

어린애라 얼굴에 흉질까 걱정되는데

어떻게 케어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121.65.xxx.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4 6:05 PM (106.252.xxx.165)

    병원가세요
    박박닦아 소독하고 약발라줘요

  • 2. 바람소리2
    '24.6.4 6:06 PM (114.204.xxx.203)

    병원 한참 다니고 다 아문뒤엔 자외선 차단 계속 해주세요
    흉터방지 밴드 같은걸로요

  • 3. .....
    '24.6.4 6:07 PM (211.234.xxx.28)

    피부과 가셔서 진료 받으세요...
    경우에 따라서는 경구 항생제 처방받아 먹어야할 수도 있고요..
    혹시 모를 이물질 제거 때문에 생리식염수를 들이부어야할 수도 있고
    삼출물이 많으면 메디폼 드레싱 해야할 수도 있고
    그러다가 좋아지면 듀오덤으로 바꿔야할 수도 있고
    피부 많이 까졌으면 피부 재생연고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피부과 가세요..

  • 4. ...
    '24.6.4 6:07 PM (121.65.xxx.29)

    지난 밤에 다쳤고 지금 일하고 있어서 당장 병원 방문할 형편이 못되어요
    내일, 그러니까 이틀 지나서 가면 별 효과가 없을 것 같은데...

  • 5. 매일가세요
    '24.6.4 6:11 PM (123.199.xxx.114)

    얼굴쓸린거 피부과에서 흠없이 치료했어요.

  • 6. mm
    '24.6.4 6:11 PM (211.119.xxx.188)

    피부과 가셔요
    바로 가시면 드레싱 해주고 항생제 줄텐데
    나중에 딱지 생기고 가면 상처는 못건드리고 항생제만 줘요
    늦게 가서 후회한 경험이 있어서-다 나았지만 그동안 많이 속상했어요

    오늘 병원 바로 가세요

  • 7. 병원가니까
    '24.6.4 6:12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3M에서 나온 얇은 패치? 잘라 붙여주는데 흉터 심하지 않게 잘 아물었어요.
    2,3일마다 병원가서 갈아 붙여주었어요
    저희애는 이마부터 얼굴로 이어지면서 싹 갈았음요ㅜ
    워낙 어릴때긴 하고 성인이라 지금은 흉 안보여요.

  • 8. ..
    '24.6.4 6:13 PM (117.111.xxx.185)

    저 고딩때 왼쪽볼 바로위를 500원동전보다 크게
    자전거타다 엎어져서 도로 아스팔트에 밀었어
    그당시 학교도 이틀 못가고 그냥 방치
    듀오덤이고 뭐고 없었죠
    대학교때도 상처 흔적도 없고 피부깨끗했어요
    걱정마세요
    지금도 그쪽피부 오른쪽보다 나아요 ㅎㅎ

  • 9. .....
    '24.6.4 6:14 PM (118.235.xxx.45)

    아스팔트에 쓸린건 틀림없이 이물질이 얼굴에 박혀있을꺼에요.
    가서 소독해도 다 빼내야해요.
    그리고 피부과엔선 얼굴 쓸린 상처에 메디폼같은거 붙이지
    말라고 했어요.

  • 10. ...
    '24.6.4 6:14 PM (117.111.xxx.185)

    안아픈 소독약 1000원짜리 사다가 소독하고
    마르면 듀오덤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납작햐지면 자외선만 조심

  • 11. 메디폼
    '24.6.4 6:15 PM (222.102.xxx.75)

    내일 가도 늦진 않으니
    피부과 한번은 꼭 가서 소독받고 처치방법 들어오세요
    아이피부라 흉 안지고 새살 잘 올라올거에요

  • 12. ㅇㅇ
    '24.6.4 6:18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화상치료랑 원리가 같아요
    병원 가시길

  • 13. ..
    '24.6.4 6:19 PM (49.170.xxx.81)

    피부과나 성형외과 가시면 좋은데요..
    이건 개인적인 좀 오래된 경험이라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예전에 저희 아이 그렇게 다쳐서 성형외과에서
    치료하는 거 보니까요
    그 흉터진 피부 부분을 과산화수소(?) 같은 거 적신 솜으로
    피부표면을 완전히 한꺼풀 닦아내더라구요
    거의 피부 겉면을요
    아이는 자지러지죠.
    당연히 쓰라리고 아프지요.
    그래서 하기전에 팔다리 다 잡고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먼저하고 다른 치료 들어가더라구요
    다치고 바로 그렇게 하고 치료해야 흉 안진다고 했었어요.
    부디 치료 잘받으시고 흉 안졌으면 좋겠네요.

  • 14. ...
    '24.6.4 6:21 PM (118.235.xxx.181)

    얼굴에서도 어느 부위예요?
    예를 들어 볼이나 이마 같이 평평하고 넓은 곳의 상처는 거의 100프로 흉없이 나아요

  • 15. 그거
    '24.6.4 6:29 PM (116.125.xxx.12)

    치료해야 해요
    저 흉터 남았어요

  • 16. 얼마전에
    '24.6.4 6:34 PM (222.236.xxx.112)

    옛날미코출신 전혜진씨 그렇게 넘어져서 얼굴크게 다쳤었어요. 인스타에 병원 추천 있던데,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전혜진씨 인스타 한번 찾아보세요.

  • 17.
    '24.6.4 6:37 PM (61.105.xxx.6)

    킥보드타다가 유치원아이 얼굴다쓸려서 피도많이나도 살이 문드러져서 제가엄청 울었는데요, 피부과 매일가서 소독하고 매일레이저치료 받았는데 지금 완전 흉 하나도없어요. 꼭 매일 피부과가세요

  • 18. 당근당근
    '24.6.4 6:41 PM (119.194.xxx.17)

    우리애 유치원때 시멘트에 볼을 쓸렸어요. 다음날 발리로 여행이었는데
    약국에서 독일 콘트라투벡스 연고 바르고 방수밴드 붙이고를 수시로 해줬는데 상처 하나도 없이 잘 나았어요.
    병원가기 힘드시면 한번 해보세요

  • 19. 바쁘시면
    '24.6.4 6:57 PM (39.122.xxx.188)

    저녁에 응급실 데려가세요.
    쓸린 정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저희 아인 흉터 보여요. ㅠ
    아이가 많이 아프겠네요. 응급 아닌거 같아도 데려가서 보이시고 치료 받으시고 근처 피부과 나중에 정기적으로 보내세요.

  • 20. ㅇㅇ
    '24.6.4 7:27 PM (180.65.xxx.48) - 삭제된댓글

    급한대로 식염수, 거즈, 메디폼(두꺼운거, 얇은거x), 살색테이프, 에스로반 사오세요. 식염수 흘리면서 상처부위 최대한 닦으세요. 후레쉬 비춰사 반짝이는거 없는지 확인하면서요 살에 박힌게 있음 안되니까.. 거즈 푹 적셔가면서 계속 닦으시고요 어느정도 됐다 싶으면 에스로반 면봉으로 펴 바르고 두꺼운 메디폼있어요 그거 상처부위에 대고 이건 접착력이 없으니까 살색테이프로 위에 붙여서 고정하세요. 초반엔 진물나와서 두꺼운 메디폼 해주더라구요. 저희애가 다쳤을때 피부과 가니까 이런과정으로 치료해줬고 병원에서는 거즈로 닦은 다음에 빨간불 레이져같은거 몇분간 쐬고있었어요.

  • 21. 참고하세요
    '24.6.4 9:05 PM (180.71.xxx.112)

    제아들이 그런적 있어서
    먼저 물로 씻고 소독후 마데카솔 살짝 바르고 약간 말려요
    그런후 그외 있죠 상처치유 하이드로겔 패드 ( 메디폼? 같은)
    그걸 다 잘라서 크기에 좀 더 여유있게 붙여줘요
    물닿아 떨어지거나 진물날때 마다 마데카솔 살짝 발라주고
    이게 또 새로 붙여줘요

    제아들은 온통 얼굴 전체 붙인적 있어요
    한 보름 ? 정도하면 범위 줄고 나아져요
    상처 없어요 현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608 식당에서 기분 더러운 경험 7 2024/06/27 4,697
1596607 연애상담 해 보신분. 3 ehdhyd.. 2024/06/27 1,229
1596606 응급실 다녀왔는데 너무걱정됩니다. 20 .. 2024/06/27 15,531
1596605 우리 한 건 했네요. 11 법사위 2024/06/27 6,755
1596604 피부에(부인과 쪽) 종기나 뽀로지 잘 나는거요 13 갱년기 증세.. 2024/06/27 3,242
1596603 지금 밖에 달 좀 보세요 - 붉은빛 4 로로 2024/06/26 2,811
1596602 입맛이 없으니 4 ㅅㅇㅈㅊ 2024/06/26 1,244
1596601 오늘 안 좋은 뉴스들 4 뉴스 2024/06/26 2,820
1596600 근데 두번 낙태했다는것과 결혼을 고민했다는걸 23 ... 2024/06/26 11,973
1596599 내일 엄마를 요양병원에 모셔드려요. 11 엄마 2024/06/26 5,724
1596598 라이스페이퍼 좋아하는분 5 . 2024/06/26 3,047
1596597 국힘이 원하는 법사위원장이 여깄네요ㅎ 12 어머 2024/06/26 2,980
1596596 우리 언니는 어디서 치료를 받으면 좋을까요? 18 걱정 2024/06/26 7,794
1596595 어쩌다보니 종일 굶었어요 7 허기 2024/06/26 3,092
1596594 과식하신분들 같이 반성합시다 8 ㅇㅇ 2024/06/26 2,916
1596593 100년전 꽃미남 영웅 4 happy 2024/06/26 3,497
1596592 민주당 상임위원장때문에 제 명에 못 살겠다.국힘 원내수석실 문전.. 10 ㅋㅋㅋ 2024/06/26 2,496
1596591 주변에 이런 사람들 하나씩 꼭 있지 않나요? 6 ..... 2024/06/26 3,086
1596590 TV 채널이 바뀌어 있어요 6 흠냐 2024/06/26 1,779
1596589 노라조 카레(부산예고 합창 레전드) 2 와.. 2024/06/26 1,702
1596588 다이소 제품 쓰세요? 19 허허허 2024/06/26 6,094
1596587 센스있는 영전 메세지 2 부탁드려요 2024/06/26 2,856
1596586 80대 어머니 골반빠짐 - 어떻게 도와드릴수있을까요? 4 슬픔 2024/06/26 2,783
1596585 과방위서 나온 코바코사장 '김건희 라인' 낙점설 3 00 2024/06/26 2,154
1596584 사람과 춤추는 보더콜리 14 아하 2024/06/26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