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집에 와서 티비 틀었는데요.
원지양 먹방 오래 나와
먹방 지긋지긋해(원지양 좋아 합니다,)
옆 채널을 돌렸더니 섬에서 밥해 먹는 프로
짜증나서 또 돌렸더니
전현무랑 곽튜브 먹방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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껐어요.. 예능은 먹방 아님 할 게 없나요.
일찍 집에 와서 티비 틀었는데요.
원지양 먹방 오래 나와
먹방 지긋지긋해(원지양 좋아 합니다,)
옆 채널을 돌렸더니 섬에서 밥해 먹는 프로
짜증나서 또 돌렸더니
전현무랑 곽튜브 먹방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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껐어요.. 예능은 먹방 아님 할 게 없나요.
왜 먹방에 심취할까요.
저는 먹방을 좋아해요
저같은 사람이있으니 먹방이 많이나오는거겠죠
대리만족이랄까
내가 뭐가 먹고싶은지도 모르겠는데 힌트얻기도 하고요
새로운 음식 보는건 좋지만 너무 먹거나 과한 먹방은 피해요
절대 안보는게 먹방이에요.
일단 맛있는거 보면 먹고싶어져서 다이어트 때문에 피하고
남 먹는거 보고있는데 너무 이상하고 비위에 안맞아요..
적당히 생활 속 맛있게 먹고 소통하는 건 좋지만
20인분 벌여놓고 입터지게 넣고 꾸역꾸역 씹어대는거
짧은 시간안에 클리어 하는거 짐승같아요
한번도 먹방 프로 본적이 없어요.
6시인가 무슨 고향 프로도 온통 먹는것뿐.
아무리 예능프로의 소재 빈곤이라지만 먹는것외에 없나요?
그 뚱뚱한 개그맨 여럿 모여 먹는건 보기만해도 토나와요.
보통은 호기심도 생기고 가보고 싶어지는데
막상 가보면 실망이 더 커서
이젠 또 뭔 거짓말을 하려나 기분만 나빠집니다.
백반기행도 마찬가지...
전현무 인천항 꽃게집은 지저분하고 꽃게장도 비렸어요.
이쁜 여배우까지 하나도 안비리다고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하다니...
윗님 진짜요?
이번 주말에 애들이랑 다같이 인천 꽃게집 갈려구 계획세워 놨는디...ㅠㅠ
218님 가보시고 후기 부탁드려요.
저만 비린가 모르겠어요.
다음 포털 후기에 비리다는 사람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