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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직원 있었는데

fast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24-06-04 17:00:58

속마음 숨기느라 

회사 출근하는게 너무 

괴롭고 힘들었던 적 있었어요.

마음 속에선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손자까지 보고 그랬는데 

겉으로는 아무 관심도 없고

혹시라도 소문날까 봐 

눈길도 안 주고 하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아닌 척하다는 거.

그게 너무 어려웠어요.

혹시라도 알려지면

누가 누구 좋아한다고

소문내고 나쁘게 평판 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이라

말도 한 마디 못했네요. 

3년 전 떠올리니까

짝사랑 못 지워서 매일매일

괴롭던 기억이떠오르네요. 

IP : 106.101.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4 5:04 PM (218.146.xxx.28) - 삭제된댓글

    과거형인거 보니 지금은 다 끝나건가 보네요.
    고백을 해보지 그러셨어요?다른사람 신경쓸 정도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남녀가 서로 좋아 연애할수 있고 짝사랑 고백 해볼수도 있고 그런거죠.

  • 2. ....
    '24.6.4 5:06 PM (112.145.xxx.70)

    싱글남녀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데
    뭐가 문젠가요~~~

    찔러나 보시지..

  • 3. ㅇㅇ
    '24.6.4 5:08 PM (211.206.xxx.236)

    참 안타깝네요
    짝사랑인데 괴롭기까지

  • 4.
    '24.6.4 5:08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생각하면 맘아픈 사랑을 해보는게 좋은걸까요
    아님 아무일도 안일어나는게 좋은걸까요
    저는 1년간 무섭게 아파봐서 차라리 추억이없는게 좋을것같아요

  • 5. ...
    '24.6.4 5:12 PM (121.162.xxx.84) - 삭제된댓글

    직장인데 숨기는건 잘하셨다고 봐요

  • 6. ...
    '24.6.4 5:14 PM (114.200.xxx.129)

    그냥 찔러나 보죠..ㅠㅠ 짝사랑 아까워요..

  • 7. 고백이라도
    '24.6.4 5:30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해보지요. 안타까워요.

  • 8. 모쏠 아저씨
    '24.6.4 5:42 PM (121.162.xxx.234)

    나이 차이도 나고
    후배랑 사귀어서
    ㅎㅎㅎ

  • 9. ㅎㅎㅎ
    '24.6.5 12:29 AM (218.54.xxx.75)

    혼자 손자까지 봤어요?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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