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직원 있었는데

fast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24-06-04 17:00:58

속마음 숨기느라 

회사 출근하는게 너무 

괴롭고 힘들었던 적 있었어요.

마음 속에선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손자까지 보고 그랬는데 

겉으로는 아무 관심도 없고

혹시라도 소문날까 봐 

눈길도 안 주고 하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아닌 척하다는 거.

그게 너무 어려웠어요.

혹시라도 알려지면

누가 누구 좋아한다고

소문내고 나쁘게 평판 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이라

말도 한 마디 못했네요. 

3년 전 떠올리니까

짝사랑 못 지워서 매일매일

괴롭던 기억이떠오르네요. 

IP : 106.101.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4 5:04 PM (218.146.xxx.28) - 삭제된댓글

    과거형인거 보니 지금은 다 끝나건가 보네요.
    고백을 해보지 그러셨어요?다른사람 신경쓸 정도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남녀가 서로 좋아 연애할수 있고 짝사랑 고백 해볼수도 있고 그런거죠.

  • 2. ....
    '24.6.4 5:06 PM (112.145.xxx.70)

    싱글남녀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데
    뭐가 문젠가요~~~

    찔러나 보시지..

  • 3. ㅇㅇ
    '24.6.4 5:08 PM (211.206.xxx.236)

    참 안타깝네요
    짝사랑인데 괴롭기까지

  • 4.
    '24.6.4 5:08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생각하면 맘아픈 사랑을 해보는게 좋은걸까요
    아님 아무일도 안일어나는게 좋은걸까요
    저는 1년간 무섭게 아파봐서 차라리 추억이없는게 좋을것같아요

  • 5. ...
    '24.6.4 5:12 PM (121.162.xxx.84) - 삭제된댓글

    직장인데 숨기는건 잘하셨다고 봐요

  • 6. ...
    '24.6.4 5:14 PM (114.200.xxx.129)

    그냥 찔러나 보죠..ㅠㅠ 짝사랑 아까워요..

  • 7. 고백이라도
    '24.6.4 5:30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해보지요. 안타까워요.

  • 8. 모쏠 아저씨
    '24.6.4 5:42 PM (121.162.xxx.234)

    나이 차이도 나고
    후배랑 사귀어서
    ㅎㅎㅎ

  • 9. ㅎㅎㅎ
    '24.6.5 12:29 AM (218.54.xxx.75)

    혼자 손자까지 봤어요?
    너무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104 영등포 피부질환 피부과 부탁 7 급합니다 2024/06/28 1,133
1597103 길냥이들이 새끼들을 데리고 왔어요. 17 어찌할지.... 2024/06/28 3,291
1597102 “비타민 매일 먹으니 사망률 더 높아”…충격적 연구 결과 나왔다.. 12 ㅇㅁ 2024/06/28 14,307
1597101 동물도 감정을 느낀다는 증거 8 ㅇㅇ 2024/06/28 3,799
1597100 오늘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현재 주가 ㅇㅇ 2024/06/28 2,282
1597099 손웅정 축구교실 피해학생 평소태도 25 2024/06/28 18,491
1597098 서울 잠실 쪽 공황장애 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24/06/28 1,502
1597097 요즘엔 학교에서도 세종대왕이 직접 한글창제한 걸로 가르치나요? 14 ㅇㅇ 2024/06/28 3,237
1597096 유퀴즈 초대손님과 진행자들과의 시선 53 볼때마다 2024/06/28 21,895
1597095 날파리가 생겼는데 어디서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6 ㅇㅇㅇ 2024/06/28 1,823
1597094 즉석밥 !! 9 밥밥 2024/06/28 2,542
1597093 요즘 덕질하는 연예인 있으세요? 51 Po 2024/06/28 4,817
1597092 대학병원, 리베이트 먹으려고 몸에 좋지도 않은 약들 과잉처방 .. 14 의사 2024/06/28 3,511
1597091 돌싱글즈 ㅈㄱ와 ㅅㅇ 7 llIll 2024/06/28 3,721
1597090 메이크업샵에서 메이크업을 했는데요 8 메이크업 2024/06/28 3,677
1597089 정치권 남성 취재기자들, 단톡방서 언론인. 정치인 성희롱 7 얼씨구 2024/06/28 3,151
1597088 우울증형제전화를 받고 25 인생 2024/06/28 7,886
1597087 아는 언니 딸이 은행원입니다 25 직업 2024/06/28 26,060
1597086 담배 냄새가 들어와요 1 ... 2024/06/27 1,240
1597085 학습지교사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밀크티요 9 ㆍㆍ 2024/06/27 3,065
1597084 커튼에 과산화수소 뿌리고 방치하면 변색되나요? 과산화수소 2024/06/27 801
1597083 딸엄만데도 20-30대가 직업없이 결혼부터 하려고 한다? 30 당연 2024/06/27 6,571
1597082 딩크 친구랑 무슨 얘기 하나요? 딩크랑 대화가 안 돼요 34 딩크 2024/06/27 6,256
1597081 고1 문과 탐구선택? 3 학부모 2024/06/27 906
1597080 버릇처럼 강박처럼 감자 양파를 꼭 사요. 18 채소가게 2024/06/27 4,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