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4 4:32 PM
(165.246.xxx.14)
님이 머리가 좋은 거. 부럽
2. ....
'24.6.4 4:33 PM
(175.201.xxx.167)
윗님 아이구 무슨 그런 말씀을....
실제는 아니지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헤헤...
3. ..
'24.6.4 4:35 PM
(211.253.xxx.71)
그 경지에 오르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4. ....
'24.6.4 4:37 PM
(113.131.xxx.241)
저도 전문건설경리로 20년째네요...나이도 많은데 자격증에 중급기술자까지 있으니 오십넘어서도 오라는데가 있어 이직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일이 익으면 이것도 슬렁슬렁하게 되네요 그래도 급여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시간을 짧게할수있으니 그건 좋은것 같아요
5. .....
'24.6.4 4:38 PM
(175.201.xxx.167)
어쨋든 1년까지는 정신없이 바쁘다가
2년째되어 한 바퀴 돌다보니 조금 나아졌고
3년째 되니 구구단이 시작되더군요.
6. ...
'24.6.4 4:38 PM
(223.38.xxx.5)
일 많은걸 좋아하니
실력도 늘고 회사에서도 귀하게 여기죠.
버티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일듯.
근데 재벌들 비자금 챙기는 분야가
건설이라고 들어서 궁금하긴 해요.
7. ...
'24.6.4 4:38 PM
(110.9.xxx.70)
반어법인가요?
경리 중에 건설 쪽이 제일 빡세서 이직율 최고잖아요ㅎㅎ
8. ....
'24.6.4 4:39 PM
(175.201.xxx.167)
와 113님 중급수첩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조만간 초급 수첩 준비하려고 하거든요
중급 축하드립니다^^
아는 분 51세인데 이분은 초급수첩으로만으로도
종합건설로 바로 취직이 되더군요 이분 경력은 15년이었어요
9. ....
'24.6.4 4:39 PM
(112.220.xxx.98)
업무 많으면 시간은 진짜 잘가죠...ㅎㅎㅎ
전 제조업 관리직인데
경리업무 총무 다 제가 봐요
연차 20년 다되가고
일은 다 거기서 거기라
진짜 시간 널널하고 시간도 진짜 안가고 ;;;
82만 하다가 퇴근 할때도 있어요 ㅡ,.ㅡ
사장도 터치안하고 책봐도된다 뭐배우고 싶으면 배워라 하는 타입이라
급여가 쪼꼼 불만이긴하지만 다 만족할순 없으니 ㅎㅎㅎ
다닐수 있을때까지 다닐려구요
아 직원들 대부분 현장에 내려가있고
사무실엔 거의 저 혼자라 더 좋아요ㅋㅋ
10. .....
'24.6.4 4:40 P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반어법 아니에요.
오히려 빡센 업무가 저한테 맞는거 같아요.
제조업이나 다른 분야는 너무 한가하고 개인시간이 많아
정신이 헤이해지고 잡다한 생각들어 회사에 앉아있는게 힘들었어요
11. **
'24.6.4 4:42 PM
(1.235.xxx.247)
오 반갑습니다!!! 저도 전문건설 경리인데요~~ 엄청 바쁘실것이 눈에 보이네요!!!
진짜 뭔놈의 신고가 자꾸 생기고 아오.. 그래서 스트레스 엄청 받고 머리 쥐어 뜯다가 또 그거 끝내고 나면 살짝 보람? 도 있고 그렇네요!! (특히 요즘 중대재해 관련해서 안전평가 받는거.. 이거 처리 할 때는 내가 이걸 왜 하는지? 의문이 들고 짜증 이빠이 였네요)
저희 회사에서는 인정? 같은건 잘 모르겠어요~~~ 별로 발전없이 하는 일 계속 하는거 아니냐.. 는 시각이 없지 않아 있구요 ㅠㅠ
그렇지만 아 하면 어 하고 바로바로 대응 가능하고 바로바로 1-10까지 중 몇 단계 건너뛰면서 파악하거나 처리하거나 보고하거나 그런거 가능하니 신임은 쌓은거 같아요
건축초급 자격증 준비는 관련학과 아니고 경리 쪽 경력으로도 가능한건가요? 가능한거면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12. ,,,
'24.6.4 4:43 PM
(175.201.xxx.167)
반어법 아니에요.
오히려 빡센 업무가 저한테 맞는거 같아요.
다른 분야는 좀 한가하고 개인시간이 많아
정신이 헤이해지고 잡다한 생각들어 회사에 앉아있는게 힘들었어요
13. 수첩은
'24.6.4 4:43 PM
(58.78.xxx.78)
무슨 수첩 말하는 거예요?
14. **
'24.6.4 4:43 PM
(1.235.xxx.247)
제조업은 원가나 이런 부분에서 엄청 어려울거 같아서 전 아예 쳐다도 못 보게 되던데... 한가한 쪽인가요~?
15. ......
'24.6.4 4:44 PM
(175.201.xxx.167)
윗님 3~4년 되는 근속연수 채우고 해당 관련 교육 이수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하면 초급수첩 부터 발급됩니다.
16. 멋진
'24.6.4 4:44 PM
(182.214.xxx.17)
멋집니다.
직업에 대한 불만투성글 보면 기운이 쭉빠지는데
원글님 글 생기있고 좋은 자극되네요.
멋져요
17. **
'24.6.4 4:45 PM
(1.235.xxx.247)
아 관련 자격증 취득을 하긴 해야는거죠~~ 오메~~ 자극받고 도전해봐야할라나요 ㅎㅎ
님은 어떤 자격증 취득 준비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18. 인정..
'24.6.4 4:48 PM
(118.235.xxx.239)
남편이 토목분야인데 고졸 남자 경리가 지금 25년차쯤
되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이 입찰 서류 준비해서 회사 입찰까지 따오시고
그 분 없음 회사 안됩니다.
19. ᆢ
'24.6.4 4:54 PM
(218.155.xxx.211)
저도 일 많은 거 좋아해요. 에너지 뿜뿜글 좋아요.
20. ㅇㅇ
'24.6.4 4:54 PM
(118.220.xxx.184)
너무 멋지십니다!!!
21. 저도
'24.6.4 5:07 PM
(124.111.xxx.108)
원글님. 글에 저도 신나는 느낌이요.
제 적성이 이거였네요.
좀 늦었다요.
노안은 어찌 해결하세요?
저는 노안 땜에 계악서도 못 쓰겠던데요.
22. 김사장
'24.6.4 5:28 PM
(211.105.xxx.145)
하하 일이 참 많고 알아야 할것도 방대하죠.그래도 경리 중에 제일대우 받는 분야인듯...
23. 어휴
'24.6.4 5:38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일 너무 좋아하시나봐요.
전 경리로 20년 넘게 일하다 퇴사했는데 일 진짜 성실히 하소 적성에도 맞고 평가도 좋았지만 원들님같이는 생각 못할 것 같아요.
행간을 읽어 봐도 일이 많아서 서로 터치도 못하고 (이건 장점 맞음) 일도 복잡하도
지점관리도 해야 하고 잠시만 쉬면 일이 쌓이는 거잖아요.
전 연휴때 제일 괴로웠어요. 3일 쉬면 3일치 추가로 다녀 와서 해야 하는 구조
24. 급여만
'24.6.4 6:07 PM
(211.206.xxx.180)
좋으면 완벽하겠네요. 경력자 급여 궁금하네요.
25. 098
'24.6.4 6:34 PM
(211.186.xxx.26)
ㅇ오래간만에 씩씩한 글, 즐겁게 읽었습니다.:)
26. 비슷
'24.6.4 8:18 PM
(1.126.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해요 ^^
외국인데 그렇게 시작해서 경력 20년 차.
현재 연봉 1.8억 인데
일년에 6개월 일하고 1.6억 준다는 데가 여러군데 있어서 옮기려는 중 입니다^^ 전 경리업무 전반에 앱개발 까지 같이 해요
27. ㅇㅇ
'24.6.4 8:48 PM
(58.141.xxx.11)
부럽네요...저도 하고싶네요 40넘어서도 도전가능한가요?
28. 너무
'24.6.4 9:02 PM
(211.197.xxx.25)
멋져요!
보고 저도 좋은 에너지..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ㅎㅎㅎ댓글도 다시금 읽고 하려구요~^^
29. ...
'24.6.4 11:49 PM
(61.43.xxx.79)
건설업 경리
30. 럭키
'24.6.4 11:52 PM
(116.32.xxx.155)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으셨군요.
복이 있으시네요!
31. 저도
'24.6.5 12:02 AM
(223.38.xxx.43)
저도 하고싶어요..
나이 마흔 셋인데.. 물경력만 쌓았네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육휴 쓰고 회사에서 복직 안된다고해서
실업급여 몇 달 받다가 공원공사 현장에 취업했어요.
제가 조경기사,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은 있거든요.
저 뽑아서 안전 업무 시키려고 하셨는데, 사수도 없이
초보인 제가 관급 안전일 하려니 완전 멘붕오더라고요.
그래서 안전은 다시 뽑으셨어요.
저는 본사에 지출결의서, 기안 올리고, 작업일보 작성하고,
내용은 다 써주세요.. ㅎㅎ
그리고 퇴직공제 근로내역 입력, 하도급지킴이 관련 업무,
매입 전자세금계산서 확인? 그 외 잡무를 맡게 되었는데요.
어차피 2년 계약직이지만.. 뭐라도 배우면 좋긴하죠.
근데 건설회사 경리, 사무업무를 하고싶은데
그런 기회가 잘 안주어지네요..
공원공사는 저희 집이랑 가까워서 지원했던 거에요.
경기도이긴한데 대도시는 아니어서 대중교통이 안좋아요.
다른 회사는 출퇴근이 힘들더라고요.
애가 세살이라 어린이집 다니는데 등하원도 제가 시켜야해서요..
제 상황 노답이죠? ㅜㅜ 답답하네요.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