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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예정인데 제발 한 말씀이라도 부탁드려요.

..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24-06-04 14:41:28

LH 민간 분양 아파트 30평에 살고 있어요.

구조가 요상한 집이라 방이 너무 협소해요.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 남매라 34평 이사 예정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LH 34평 (방3)

3억을 대출 필요.

같은 지역 브랜드 아파트 34평 (방4)

4억을 대출 필요.

 

지금 시세는 두 아파트 거리 10분인데

LH 6억 /.브랜드는 7억 1천이에요.

 

한달에 130을 갚느냐,

190을 갚느냐에 기로에 있어요.

 

LH방3개, 8년뒤 지하철 완공 후 15분거리.

브랜드는 아파트는 방4개. 지하철 완공 후 5분거리.

 

부부중 한명은

어차피 세금 내고 이율 높아져서 무리해서 옮기니

지금 브랜드로 나가야 한다.

 

다른 한명은 LH도 괜찮다 세금은 내고 

이자가 바뀌어도 지금 1억 아낄 수 있으니

같은 아파트로 옮기자 합니다.

 

지금 디딤돌3.4 프로 내고 있고

다시 융자 시작하면 4.5프로 입니다.

 

남편 월급 370

아내 월급 300 정도 입니다.

아들 둘 키우면서 190 낼 수 있을지..겁나요

 

이걸로  한달 내내 다투는 중입니다.

어떻게 옮겨야 할까요

제발 한 말씀이라도 부탁 드립니다. 

 

 

 

 

IP : 112.168.xxx.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4 2:43 PM (175.120.xxx.173)

    애들 연령이 .

  • 2. 요거트
    '24.6.4 2:44 PM (112.168.xxx.97)

    초 3,4학년입니다.
    부부 직장도 이 곳이고.
    아이들도 학교 옮기고 싶지않아해요

  • 3. 지하철
    '24.6.4 2:52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지하철 가까운곳이요
    요즘 사람들은 도보 15분 멀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완공되면, 가격차 더 날거예요

  • 4. ..
    '24.6.4 2:55 PM (58.29.xxx.170)

    이사가야죠 5분거리랑 15분거리라
    격차가 더 벌어져요
    5분거리로 이사가는게 맞는데 설득하기 힘들겠어요

  • 5. 헉8년뒤
    '24.6.4 2:56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다시 보니 8년 뒤 완공이면, 지금 착공은 했어요?

  • 6. 저도
    '24.6.4 2:56 PM (211.186.xxx.59)

    브랜드긴 한데 굳이 방네개가 필요한가요 거기 구조가 좋다면 좀 작은평수도 알아보심이 이자가 부담스럽긴해요

  • 7. ㅇㅇㅇㅇㅇ
    '24.6.4 2:5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브랜드아파트가
    나중 값이 더오를듯 한데요

  • 8. 수입에
    '24.6.4 3:0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비해 과한 대출입니다.

  • 9. dd
    '24.6.4 3:47 PM (1.234.xxx.45)

    대출이 그만큼 나오나요??
    둘 합쳐서 수입이 670이고, 현재 자산이 3억이라는 거잖아요.
    실제 들어가는 돈은 취득세, 복비, 이사비용 등등해서 최소 5천은 더 들어갑니다.
    이 돈도 대출에 포함시켜야 하고요.
    둘 중 한 사람 수입이 줄거나 직장을 쉬게 되면 생활비도 안나오게되는 수준이예요.
    향후 금융 소득이 더 생기는 게 아니라면
    6억짜리 아파트도 현재 자산과 수입으로는 무리입니다.

  • 10. 미적미적
    '24.6.4 3:58 PM (211.234.xxx.230)

    저도 무리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소득은 꾸준히 높아질수있나가 관건이고중학교 가면 집에 있는 시간 짧아요
    중고등학원비도 더 들고요
    전세로 옮겨보는건 어떠세요?

  • 11.
    '24.6.4 4:07 PM (211.234.xxx.24)

    3억 4억을 대출 생각하시더니 간이 크시네요

  • 12. ..
    '24.6.4 4:40 PM (110.11.xxx.138)

    670에 3,4억 대출
    지금 집도 적은 평수가 아닌데 4평 넓히자고
    저는 못해요.
    이제부터 애들 지출은 늘텐데
    허리띠 졸라도 시원찮을판에 저라면 못해요.

  • 13. ...
    '24.6.4 5:53 PM (119.207.xxx.17)

    두분 젊으시면 미래가치 높은쪽으로 도전하라 권하고 싶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니 그렇게 졸라매도 괜찮구요

    아이들이 크면 집안의 자산이 조금 더 많은 것에 대해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 14. 요거트
    '24.6.4 6:22 PM (223.38.xxx.99)

    복비까지 계산해서 대출 잡은거긴 한데요
    에구 한숨이나와요

  • 15. ...
    '24.6.4 7:02 P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

    브랜드 브랜드x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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