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해 바닷가인데 날씨 천국 같아요~

동해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24-06-04 14:31:56

아침부터 보아하니 엄청 더울것  같았는데

바닷가 와보니 딱 좋은 따스한 모래에 

시원한 바람이 솔~ 솔~  부는게

덥기는 커녕  따뜻 시원하고 천국같아요

 

발바닥엔 따스한 모래에

블라우스 자락을 펄럭이는 시원한 바람에

오히려 살짝 바람막이 생각나더라고요

 

하늘은 쨍하니 파랗고 구름한점 없고

바다도  고요 평온하고

날은 쾌청 따스 시원하여  쾌적 그 자체

오늘 날씨 정말 천국 같아요

 

하와이가 이런 날씨일까요?

 

 

IP : 118.235.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도 그래요
    '24.6.4 2:35 PM (220.117.xxx.100)

    한 열흘 정도 매일 천국을 맛보고 있어요
    캘리가 별거냐 하고 있고요 ㅎㅎ
    오늘도 커피 한잔 만들어서 나무 그늘 아래서 살랑살랑 보송한 바람 맞으며 책 읽었는데 그 순간이 바로 천국!
    요 며칠 하늘사진 엄청 찍었는데 이런 날들이 또 언제 올지 모르니 열심히 즐기자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 2. 서울
    '24.6.4 2:39 PM (211.186.xxx.26)

    서울도 요즘 너무 좋아요~
    작년에 샌디에이고서 느낀 천국의 날씨를 지금 서울서 느끼고 있네요.
    햇살 아래서는 살짝 덥지만 그늘에서는 시원한~
    습기없는 쾌적한 바람~

  • 3. 경기도도
    '24.6.4 2:39 PM (106.101.xxx.185)

    구름한점 없이 쨍한데
    그늘로 가면 시원하고
    바람 살랑불면 어디선가 꽃향기까지 같이 불어오고..환상입니다

  • 4. ㅇㅇ
    '24.6.4 3:12 PM (211.251.xxx.199)

    근데 오늘은 좀 덥네요

  • 5.
    '24.6.4 3:12 PM (125.132.xxx.103)

    집귀신이 아침 7시반에 모처럼 산책 나갔어요.
    냉수에 커피 한잔 타고 구운 달걀 두개 챙겨서.
    아무도 없는 공원 벤치에 앉아 음악 듣는데
    바람막이 점퍼 걷어올린 팔뚝이
    바람에 선뜩선뜩 차네요.
    오늘은 하늘에 구름도 한점 없고
    천국이 따로 없구나 하고 쉬다 들어왔어요.
    귀한 시간들....

  • 6. ..
    '24.6.4 7:38 PM (223.38.xxx.87)

    이상하게 전에 논란된 그
    꽈배기 잘라달라 글이 생각나요.
    같은 분이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229 서점가보니 양귀자의 모순이 베스트셀러던데요.. 13 ... 2024/06/05 4,063
1591228 이건 또 뭔일이래요? ㅠㅠ 16 헐! 2024/06/05 26,979
1591227 서울에 엑스레이 안찍고 진료보는 치과아시면 추천부틱려요 !! 6 음음 2024/06/05 857
1591226 배워야 됨 ㅡ 됌 뭐가 맞아요?? 7 ㅇㅇㅇ 2024/06/05 2,638
1591225 고양이와 만난 강형욱. .... 2024/06/05 1,640
1591224 의대생·전공의들 1천억원 손해배상 청구 41 .. 2024/06/05 3,776
1591223 세입자가 전세대출받는데 집주인 인감증명이 필요한가요? 17 .. 2024/06/05 2,798
1591222 주식 짜증나요 16 ㅇㅇㅇㅇ 2024/06/05 4,424
1591221 약값이.. 보험된다고 저렴한건 아닌가봐요 11 약값 2024/06/05 1,227
1591220 밀양 성폭행범이 딸사랑은 대단하네요! 14 @@ 2024/06/05 3,804
1591219 판결을 잘못내린후 피해보상금은? 누구돈으로? 2 Ppppp 2024/06/05 581
1591218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46 ㅇㅇㅇ 2024/06/05 6,910
1591217 초등애들이 파티한다고 오라했다고 해서 13 .. 2024/06/05 3,829
1591216 김빙삼 트윗 12 2024/06/05 2,362
1591215 안양천 산책길 막아놓고 맨발걷기길을 왜이리 많이 만들어놓았는지 15 ... 2024/06/05 3,386
1591214 회사 업무 처리 순서 여쭤볼께요 8 ㅈㄷㅅㅅ 2024/06/05 1,330
1591213 짬뽕 탕슉 먹고싶어요,.. 5 역삼동 2024/06/05 1,141
1591212 2시~4시 라디오 뭐 들으세요? 17 ㅡㅡ 2024/06/05 1,728
1591211 연아는 아이스쇼 다시 안하나요? 30 ㅇㅇ 2024/06/05 4,138
1591210 개모차에 개태우고 다니는데 애안낳고 개끌고 다닌다고 욕들었네요 26 2024/06/05 4,933
1591209 요즘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잘 안따나봐요 11 궁금해요 2024/06/05 4,578
1591208 웻지 감자로 재탄생 가능할까요? 2 2024/06/05 578
1591207 내가 왕년에 역도선수였다는 할아버지. 2 ㅁㄴㅇ 2024/06/05 1,266
1591206 한일톱텐쇼? 7 두야 2024/06/05 1,175
1591205 낫또는 정말 못먹겠어요.ㅠ 29 .. 2024/06/05 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