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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살..나에게 기회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ㅇㅇ 조회수 : 19,355
작성일 : 2024-06-04 13:58:11

저는 직장 다니면서(현 8급)

평소 원하던 직렬 5~7급을 준비 시작했는데요

최장 5년 걸리면 50살이더라구요...

저에게 남은 생명의 시간이 얼마 없어요

긴장돼서 책이 잘 안 들어와요

저 같은 분 또 있으신가요

뭔가 도전하고 싶은데

나에게 남은 시간이 너무 없어요

솔직히 밥도 잘 안 넘어가요 우울해서

점수도 잘 나오는데

내 생명이 너무 얼마 안 남았어요

점수나 잘 안 나오면 억울하지나 않지..

IP : 118.235.xxx.5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4 2:01 PM (210.2.xxx.16)

    글이 잘 이해가 안 되요... 시한부 인생인데 5급 시험을 준비하신다는 말인가요?

  • 2. ..
    '24.6.4 2:02 PM (39.7.xxx.6)

    시한부이신데 5급 시험을 준비하시는 건가요?

  • 3. ㅋㅋㅋㅋ
    '24.6.4 2:03 PM (218.159.xxx.228)

    윗님 너무 웃겨요.

    뭔 공시 준비하면서 생명이 얼마 안 남았다고 긴장을 해요.

  • 4. ....
    '24.6.4 2:03 PM (114.200.xxx.129)

    저도 글이 이해가 잘 안가요. 생명이 얼마 안남았다는건 시한부라는 소리인가요.??? 설마 진짜 그건 아니시죠.???

  • 5. 루비짱
    '24.6.4 2:03 PM (125.177.xxx.164)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현재 일하고 있는데 무슨 걱정이세요
    밥든든히 드시고 집중해서 공부하시고
    안되도 님은 정년보장되잖아요
    저는 계약직이고 계약만료면 다른일 찾아야 되요

  • 6. 영통
    '24.6.4 2:04 PM (211.114.xxx.32)

    이 문학적인 글을 누가 해석 좀 해 주세요.~~

  • 7. ㅇㅇㅇ
    '24.6.4 2:0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50 에 본인이 원하는걸 이룬다는건
    큰축복입니다
    그나이되어도 못하고 사는사람이
    대부분이예요

  • 8.
    '24.6.4 2:05 PM (59.7.xxx.217)

    이글에서 모쏠의 향기가 느껴지는지
    글 자체를 이해할 수 없네요

  • 9. 이런
    '24.6.4 2:05 PM (211.106.xxx.172)

    전달력으로 ????

  • 10. 직장생명
    '24.6.4 2:07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이겠죠? 너무 직렬 높여 잡은건 아닌가요 지금 직급으로 정년퇴임해도 연금은 잘 나오실거같은데 공무원이라면요

  • 11. ...
    '24.6.4 2:07 PM (211.218.xxx.194)

    흔히듣는 포기하는 이유 아닐까요?
    포기하는 준비를 하시는듯요.

  • 12.
    '24.6.4 2:0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멀쩡한분 아니시네요..

  • 13. Dee
    '24.6.4 2:11 PM (49.161.xxx.107)

    제가 이해하기론 원하던 준비를 하던중 시한부인걸 알게 되셨다 같은데 맞나요?
    그렇다면 너무 슬프네요 ㅠㅠ

  • 14.
    '24.6.4 2:14 PM (112.145.xxx.70)

    남은 생명의 시간이 얼마 없는데
    뭘 공무원공부에요..

    건강에 힘쓰면서 편하게 지금 하는 일 하면서
    살살 사셔야죠
    불치병 같은데
    스트레스 받으면 더 나빠져서 더 일찍 죽을수도 있잖아요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지금 일 그대로 하면서
    편하게 사세요

  • 15. 정년
    '24.6.4 2:15 PM (182.212.xxx.75)

    까지요?!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사과나무도 심는데 뭔들 못하겠어요?! 저는 낼모레 50인데 조경기능사 따고 내년 대학도 갈껍니다.

  • 16. ???
    '24.6.4 2:17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뭔말이신지 조현병있으신건 아니시죠?

  • 17. ㅇㅇ
    '24.6.4 2:27 PM (175.196.xxx.92)

    저 50 초반인데요,,, 아직 직장생활 즐겁게 하고 있어요.
    갑자기 일본 영업을 하게 되어 이제 일본어 시작했어요.
    하다보니 재밌네요... 단어가 우리랑 비슷해서 이해도 빨리되고,,
    일본어 유창하게 말하는 그날을 기대하면서 이 나이에 업그레이드 된 나를 생각하니 배우는게 재밌어요.
    원글님 저보다 젊으신데 왜 이렇게 조급해요?
    점수 잘 안나오면 뭐 어때요? 그래봤자 월급 얼마 차이도 나지 않을텐데
    그냥 즐겁게 즐기면서 하세요.

  • 18. ....
    '24.6.4 2:31 PM (106.101.xxx.60) - 삭제된댓글

    익숙한 아이피에요..

  • 19. 생각하기
    '24.6.4 2:41 PM (124.216.xxx.79)

    50살까지 산다는 시한부 판정 받았나요?

  • 20. jkl;o
    '24.6.4 2:49 PM (118.221.xxx.51)

    합격되면 좋은 거고, 안왜도 먹고사는 데 지장없습니다, 안 죽어요, 힘 내고 좀 긍정적으로 하세요, 그렇게 다급하게 하면 안 돼요

  • 21. ㅇㅇ
    '24.6.4 4:04 PM (49.175.xxx.61)

    45세 8급이면 그냥 안하시는게 나을듯요. 좀만있음 저절로 7급될거고, 5급 시험준비하기에는 나이도 있고 힘들어요. 원글쓴거 보면 논리도 없어보여서 5급은 힘들걸로 사료되오

  • 22. 무슨
    '24.6.4 6:06 PM (118.235.xxx.20)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시한부 판정 받았는데 공무원 시험 공부를 왜 하겠어요 지금 그냥 늙어서 남은 날들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 같은데 9급 들어온 사람이 5급 붙는 건 불가능하고 7급 도전 해보세요 저라면 안 하겠지만

  • 23. 해석녀
    '24.6.4 6:08 PM (39.125.xxx.145)

    여기서 생명은. 진짜 생명이 아니고
    공부할수있는 시간을 뜻하는거 아닐까요???
    원글님 답해줘요. 공부하러가셨나

  • 24. ..
    '24.6.5 12:14 AM (175.119.xxx.68)

    암선고 받으셨나요

  • 25. 아니
    '24.6.5 12:41 AM (61.254.xxx.115)

    몇년 지나면 자동으로 7급되는데 스트레스받는 공부를 왜합니까?
    생명이 얼마 안남았음 재밌게 살아야죠 공부를할것이 아니라.머리에도 안들어온담서요 아이구참 답답하시네요 공부밖에.할일이 없나요? 재밌고 즐겁게 사세요 여행도가고 웹툰도보고 로맨스소설도 보고 즐거운일을 자꾸해야 병도 낫는거임

  • 26. 모쏠이
    '24.6.5 12:42 AM (217.149.xxx.115) - 삭제된댓글

    또 주작하고 앉아있네.

  • 27.
    '24.6.5 1:12 AM (1.236.xxx.93)

    별다섯개 고난이도 문제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 28. 글도
    '24.6.5 1:4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참 어지간히도 못쓴다 참 ㅎㅎㅎㅎㅎㅎㅎ
    여기 글재주는 차치하고 알아듣게도 못쓰는 사람 많아서 맨날 놀래요
    글재주 없는데 있어보이게 쓰려말고 ㄱ그냥 직선적으로 쓰세요

    공무원이란건지......뭔지도 모르겟고
    지금 8급인데 시험쳐서 합격하면 7급 5급 해주나요? 아니던데..
    그럼 그 많은 공무원들 9급 들어가서 왜 가만잇겟어요...누군가는 올라가지

  • 29. 근데
    '24.6.5 1:50 AM (61.254.xxx.115)

    8급에서 7급되면 엄청.행복해져요? 왜 우울해하면서 그걸 하는지 내가치관으론 도농 이해를 못하겠네요 내가 즐겁고 행복해야 암세포도 사라진다고 아는데요

  • 30. ㄱ스싣ㄱㄷ
    '24.6.5 4:20 AM (218.144.xxx.237) - 삭제된댓글

    아니 이건 무슨 글인지...
    신박하게 웃음 주시네용 ㅎㅎㅎ ;;;;;;;;;;
    아직도 앞날이 창창하시고 합격하시길 바래요

  • 31. 그녀에게서
    '24.6.5 7:15 AM (172.119.xxx.234)

    모쏠 아재 냄새가 난다..

  • 32. 45세
    '24.6.5 7:33 AM (103.233.xxx.132)

    45세 8급이면 지금 자리도 빠른게 아닌듯한데(임용이 늦었거나)
    그런 생각으로 우울할 바에는 욕심 내려두고 지금 자리에서 열심히 하심이..

  • 33. ??
    '24.6.5 7:43 AM (58.234.xxx.237)

    50에 합격해도 현재 8급으로 쭉 생활했으니까 바로 5급으로 승진되며
    그동안의 업무연한도 인정받고 5급으로 재교육도받으면서 멋지게 생활하고
    정년퇴직할때 연금도 7,8급보다 5급으로 퇴직하는것이 유리하지않나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제 글이 맞다면 공부하세요. 뭘 망설이시나요? 5급되고나면
    그동안 공부했던 머리로 재테크공부도하셔요. 공부하던 머리라 빨리 깨우칠듯합니다.
    5급 합격을 응원합니다.

  • 34. ㅇㅂㅇ
    '24.6.5 8:53 AM (182.215.xxx.32)

    정년퇴직까지 얼마안남았단 얘긴가요

  • 35.
    '24.6.5 8:58 A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45세 8급
    40세에 9급으로 들어왔네요
    퇴직전에는 7급은 달겠네요

    시한부 생명이어도 7급도 5급도 어려워요
    저도 공무원해봤는데
    국가직 9급이 지방직 7급으로 온경우 딱 1한명 봤어요

  • 36. ..
    '24.6.5 9:06 AM (223.38.xxx.36)

    사고가 특이하시네요
    그런 생각이면 왜 도전하시는지?

  • 37. ㅎㅎㅎ
    '24.6.5 9:16 AM (222.120.xxx.60)

    그냥 현재 직장에 충실하시는 게 나을 듯.
    7급 시험 어려워요. 5급은 언감생심이구요.
    점수가 잘 나온다는데 많은 불합격자들이 그 점수대일 걸요! ㅎㅎㅎ

  • 38. ㅇㅇ
    '24.6.5 9:22 AM (58.234.xxx.21)

    50세 이전에 5~7급에 합격하고 싶다
    그래서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데
    감정과잉으로
    생명의 시간이라고 오바스럽게 비유한듯 ㅡㅡ

  • 39.
    '24.6.5 9:25 A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

    즐겁고 맘편한 일만 하세요.
    솔직히 퇴직후 전직급은 아무것도 아녜요.
    연금 타면 되지.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 아무것도 못해요.
    퇴직후 이런저런 시니어로 잘 지내는 건 고위직 퇴직자 없어요.

  • 40. ㅎㅎ
    '24.6.5 9:52 AM (222.107.xxx.96)

    이게 어떻게 공무원 8급의 글이지 ..

  • 41. ??
    '24.6.5 11:36 AM (223.62.xxx.51)

    뭔 소린지??
    공무원들 수준 잘 알지만..

  • 42. zzz
    '24.6.5 11:42 AM (121.166.xxx.230)

    동화속 비련의 주인공인지
    뭔소리래
    아 날씨가 더우니까
    하나둘씩 기어나오네

  • 43. mm
    '24.6.5 12:04 PM (61.80.xxx.1) - 삭제된댓글

    공무윈이란 말은 없음.
    직렬이락ㆍ만

    꼭 공무원 아니어도 급수 잇어요

  • 44. ...
    '24.6.5 1:17 PM (106.102.xxx.79)

    모쏠이네요...그래봤자 쉰늙은이라 어깨 힘 좀 주고 회사에서 대우받거나 여자들한테 자신감 갖기 힘들다는 뜻..

  • 45. .... .
    '24.6.5 1:37 PM (183.99.xxx.182)

    무슨 암이 5년 시한부예요? 건강상이 문제는 아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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