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 남자동기의 뜬금없는 전화

뜬금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24-06-04 12:03:22

지난 일요일 늦은 오후,

대학 때 친하게 지냈지만 제 결혼식 이후 한 번도 안 만난 남자동기로 부터 전화가 왔어요.

저는 주방에 있었고,

남편이 전화기를 가져다 주는데 "@@이" 라고 뜨더라고요.

남편이 " 그 옛날 @@이? " 어, 왜 전화했지?" 그러면서 전화기를 받고서 그냥 내려놨어요.

 

대학 때 느닷없이 고백하길래 사귄적 있고,

뽀뽀도 안 해보고 손만 잡았던가, 너무 친구 같아서 한 달도 안 되서 헤어졌어요.

그 이후로도 친구로 쭈욱 잘 지냈고,

남편도 같이 만난적이 있었죠.

 

그런데 왜 전화를 남편 앞에서 받기 싫었을까요? ㅎㅎㅎㅎㅎㅎ

건너서 듣기로는 아직 결혼 안 했고,

여전히 끼 부리면서 잘 사는 거 같은데.

제가 만나고 연락하는 몇명의 남자친구들을 제외하고는 다 카톡 차단을 해 놓은 상태인데

이 친구도 카톡 차단했거든요.

그런데 왜 전화 했는지 너무 너무 궁금하거든요.

거의 10년만에 왜?? 아, 전활 받을 거 그랬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220.78.xxx.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4 12:07 PM (116.42.xxx.47)

    궁금하면 무슨일이냐고 문자 보내보세요

  • 2.
    '24.6.4 12:08 PM (58.78.xxx.168)

    보험회사 취직했나..

  • 3. ..
    '24.6.4 12:09 PM (211.253.xxx.71)

    안받길 잘했다는 직감

  • 4. 중간에
    '24.6.4 12:11 PM (220.78.xxx.44)

    다른 친구가 있어서 지금 뭐 하고 사는지는 알고 있어요.
    이틀이나 지났는데 왜 전화 했었냐고 물어보기는 그렇고.
    궁금해 죽겠네요 ㅋㅋㅋㅋㅋㅋ

  • 5. 그냥
    '24.6.4 12:14 PM (182.211.xxx.204)

    남편 있는 데서 받지 안받는게 더 이상하잖아요.

  • 6. 음...
    '24.6.4 12:23 PM (218.38.xxx.252)

    전화기를 만지다 버튼이 잘못 눌렸을 확률이 커보입니다만...

  • 7. less
    '24.6.4 12:40 PM (182.217.xxx.206)

    안받길 잘한거 같은데요

  • 8. ..
    '24.6.4 12:42 PM (211.208.xxx.199)

    전화번호를 아직도 저장하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 9. 그쵸
    '24.6.4 12:48 PM (222.119.xxx.18)

    용건이 있는거.

  • 10. 샐리
    '24.6.4 12:55 PM (39.122.xxx.42)

    결혼하나봐요
    청첩장주려고?

  • 11. ....
    '24.6.4 1:3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아무튼 좋은 의도는 아닌걸로,... 무슨 보험이나 다단계영업이나 지 결혼으로 축의금받으려는거나..심심풀이 땅콩으로 한거던지...뭐 그런거죠 나이 먹을만큼 먹은 남자가...ㅋ

  • 12. ㅇㅇ
    '24.6.4 2:0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걍 심심해서 한번찔러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524 들들 볶아대다...라는 말이 표준어가 아니에요? 3 ... 2024/06/08 1,465
1579523 매실 씨 안 빼고 매실청 담그는 분 10 매실 2024/06/08 2,587
1579522 땅콩버터에 뒤늦게 빠져서리 15 .. 2024/06/08 5,789
1579521 석유공사 "액트지오, 4년간 영업세 체납했지만 용역 계.. 9 이게나라냐 2024/06/08 2,830
1579520 편식하고 안 먹는 애들이 식욕 과한 애보다 낫지않나요 19 궁금하다 2024/06/08 2,991
1579519 안면만 있는 남자의 행동 4 나비 2024/06/08 1,888
1579518 맛있는 풋고추는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2 모모 2024/06/08 954
1579517 저탄수중인 배가 안고파서 신기해요~ 신기 2024/06/08 2,129
1579516 빨래를 세제 푼 물에 담가두면 때가 더 잘 빠지나요? 2 ... 2024/06/08 2,277
1579515 야들야들 열무 2단, 오이6개, 호박 2개,부추 한단 4 8500원 2024/06/08 1,836
1579514 당근 거짓말 7 ..... 2024/06/08 1,938
1579513 God 박준형 예능에서 우는 장면이 맘 아팠어요 2 ... 2024/06/08 3,117
1579512 영어만 20년 가르쳐보니 20 ㅇㄴㅁ 2024/06/08 8,160
1579511 "AI가 100년내로 인간 멸종 시킬 가능성 99.9%.. 21 ㅇㅇ 2024/06/08 5,156
1579510 집에서 당뇨 재는 기계 쓰시는 분들 추천부탁드립니다 7 2024/06/08 1,876
1579509 음 은퇴후 날씨 때문에 이사해서 살고 싶어요. 17 2024/06/08 4,895
1579508 아파트 갈아타기 힘드네요 11 포기할까 2024/06/08 5,213
1579507 콩국수 혼자 먹으러 갈까요?? 22 콩국수 2024/06/08 3,608
1579506 장인장모한테 용돈받고 카톡 띡띡보내는 남편 한대 패고싶음 19 kkiimm.. 2024/06/08 6,916
1579505 고등애가 과일도 간식도 거부해요 21 푸른하늘 2024/06/08 5,305
1579504 퍽퍽한 단호박은 원래 그런 종자인거에요? 2 질문 2024/06/08 1,161
1579503 하루종일 잤는데 또 졸리네요 5 ㅇㅇ 2024/06/08 1,861
1579502 세 식구 각자 방에 있고 각자 자는데... 5 2024/06/08 5,456
1579501 시청중인 유트브 모르고 나갔는데 1 허브핸드 2024/06/08 2,961
1579500 출생아 80% 증가한 강진군의 비결은…매월 60만원 ‘지역화폐 .. 17 링크 2024/06/08 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