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근황이나 목적 일단 감추는 연락이요

ㅇㅇ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24-06-04 10:50:25

친구든 지인이든 

최대한 자기 관심사나 목적 일단 가리고

안부 묻는척 하다가 상대가 쫙 풀어놓으면

먼저 정보듣고 자기꺼 필요할때 선별해서 오픈하는거요

저는 솔직한 성격이라 상대가 그런거 모르고 살았는데

생각보다 이런 화법이 많은 것 같아요

IP : 112.170.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이
    '24.6.4 10:52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지인이 있어서 연락 안 해요.일명 능구렁이 같아요. 그래서 대수롭지 않은 정보를 마치 정보주는 것처럼 호들갑

  • 2.
    '24.6.4 10:53 AM (211.217.xxx.96)

    생각보다 많고 그런 사람들이 잘살아요

  • 3. ㅇㅇ
    '24.6.4 10:54 A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요 몇년이렇게 겪었는데 이제 피해요
    아니 아이학원 심지어 다른동네인데 전화번호를 알려달래요 이름도 알려줬는데 스스로 전번 못찾나요? 알려주고나서 나중에 연락해봤냐고 하면 못다닐것 같아서 안했대요 늘 이런식이더라구요

  • 4. ㅇㅇ
    '24.6.4 10:56 AM (211.225.xxx.143) - 삭제된댓글

    저는 저런 사람보다 평소에 연락없다가 1년에 한 두 번 근황 조사하듯 전화오는 사람이 더 싫어요 난 알고싶지 않은데 본인근황 쭉 얘기하고 넌 요즘 어떻게지내? 이렇게 캐묻는 묻는 말에 최소한으로 대답해줘요.

  • 5. ㅇㅇ
    '24.6.4 11:00 AM (223.62.xxx.224)

    저도요 몇년이렇게 겪었는데 이제 피해요
    아니 1년에 두어번 근황조사 전화오는데 진짜 딱 본문처럼 와요. 아이학원 심지어 다른동네인데 전화번호를 알려달래요 이름도 알려줬는데 스스로 전번 못찾나요? 알려주고나서 나중에 연락해봤냐고 하면 못다닐것 같아서 안했대요 늘 이런식이더라구요.

  • 6. ㅇㅇ
    '24.6.4 11:01 AM (112.170.xxx.185)

    궁금한건 많아서 슬쩍슬쩍 묻는데
    생각보다 자기 패는 제꺼 다 듣고 구별해서 풀더라고요

  • 7. 50대
    '24.6.4 1:5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이 나이 먹도록 다 그랬네요
    단지 내가 깨닫지 못했을뿐

  • 8. 00
    '24.6.4 2:37 PM (121.138.xxx.215)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있지요
    상대방 근황을
    주기적으로 궁금해 하고 또 그걸 다 기억하고 있고
    자기 얘기는 좋은 얘기 조금만 하고
    그거 본인이 결핍이 있고 열등감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 이라는 걸 나중에 깨달았어요
    약점 단점을 전혀 얘기하지 않는 인간미 없는
    자기 우월감이 아주 강한 스타일 이란걸요
    그런 사람이 다 터 놓는 사람은 따로 있어요
    자기를 감추지 않아도 되는 자매 뿐
    친구 관계에서는 절대 오픈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887 수선이야기 5 수선사 2024/06/06 1,725
1587886 수면영양제 추천해주세요 9 ,,,,, 2024/06/06 1,835
1587885 영화 피고인(조디포스터 주연 1988년) 2 .. 2024/06/06 1,303
1587884 출생연도별 미혼율 7 통계청 2024/06/06 3,608
1587883 ‘젊은 대장암’ 왜 생기나? 에너지음료때문… 37 무섭다 2024/06/06 23,761
1587882 스카에서 공부하고오는 고딩들요 4 인생 2024/06/06 3,105
1587881 외화 가시나무새요 9 ..... 2024/06/06 2,435
1587880 창어 6호가 달 반대편 토양 채취후 다시 지구로 돌아오고있는중이.. 6 대단하다~ 2024/06/06 1,220
1587879 밀양사람도 짜증나요 15 밀양 2024/06/06 5,543
1587878 나는솔로 정숙 보기 거북해요 25 2024/06/06 9,316
1587877 가정이 무탈해야 안 싸우는 것 같아요 7 안싸우는법 2024/06/06 4,323
1587876 밀양가다 빠꾸. 12 .. 2024/06/06 4,543
1587875 코로나 몇 번이나 걸리셨어요? 8 6월이네 2024/06/06 2,500
1587874 로컬푸드 휴일에도 문 여나요? 3 ㅇㅇ 2024/06/06 843
1587873 나락보관소 밀양성폭행 관련자 새동영상 올라옴! 9 파출소근무 2024/06/06 5,349
1587872 이시간에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5 지금몇시 2024/06/06 2,444
1587871 나솔)영호가 섹시한 이유 11 .. 2024/06/06 7,115
1587870 자랑인가? 내가 꼬인건가? 6 매일그대와 2024/06/06 2,740
1587869 요새는 귀농얘기 없어 좋네요 12 Kskakk.. 2024/06/06 5,395
1587868 밀양 강간범 부모 어느 누구도 반응하나 없네요 9 .... 2024/06/06 3,509
1587867 EM 용액 뿌리면 개미가 우글우글 생기나요? 2 이엠몰라 2024/06/05 2,444
1587866 전세7억에 살고있으면 그래도 괜찮은거죠 8 ㅠㅠ 2024/06/05 5,029
1587865 제가 화가 많은건지 봐주세요 1 예민 2024/06/05 1,488
1587864 정숙과 영호 웩 8 나솔 2024/06/05 5,674
1587863 라면이 맛이 없네요 12 늙은듯 2024/06/05 3,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