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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의 이중성 남편한테 다 말했어요

이중 조회수 : 7,097
작성일 : 2024-06-04 01:08:38

남편 옆에 있으면 세상 좋은 시모 역할 놀이 하고 

전화도 옆에 남편 있나 확인 후 세상 다정 역할하고 

 

없으면 말도 함부로 하고 전화 통화시 애들 있나 확인 

남편 있나 꼭 물어보고 없으면 지 하고 싶은대로 막말 

하고 질투 하고 비교하고 

 

20년 참았는데 결국 말했어요 시모가 당신 있는지 

꼭 확인하고 저 지랄 한다고 좋은 시모 코스프레 한다고 

 

동서들도 시모랑 말 한마디 안하고 거리두고 있던데 

나한테 하듯이 했을테니

 

남편도 본인 엄마 이중성을 알고 있어야 내가 왜 지 엄마 피하는지 알겠죠 

 

세상 착한척 연기 소름끼치게 싫었으나 여태 참았는데 어디 누가 이기나 싸움 시작해봅시다 

IP : 175.223.xxx.16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4 1:15 AM (58.234.xxx.222)

    그걸 말해줘도 안믿더라구요.
    지 엄마는 고생하고 살아서 그렇다고 이해해야 한다나...
    님은 꼭 실체를 밝히시길..

  • 2.
    '24.6.4 1:21 AM (82.78.xxx.208)

    저희 남편도 자기 엄마 깐깐하고 보통 아닌거 알지만
    제가 어머님이 뭐라뭐라 했다! 기분나쁘다!
    그러면 엄마가 그런의도로 말한건 아닐거다~
    니가 기분 나쁜건 알겠다. 너무 울엄마 미워하지 마라…
    이랬는데… 이게 건너 듣는거랑 자기가 직접 듣는거랑 달라요.

    맨날 뭔가 뾰루퉁~ 자기 아들만 잘나고 예쁜 아까운 아들~~
    결혼 7~8년차쯤 됐을땐가…시댁갈일 있어서 가는길에 전화 받는데…
    스피커폰인줄 모르고 저한테
    “길막힌다고 우리xx이 한테 짜증내지 말고!!! 조심히 와라!”
    끊자마자 제가 남편한테 봤지???
    대체 날 뭘로 보면 나한테 이따위로 얘길 하냐고
    항상 그래왔다고… 우리집에서 우리엄마빠가 당신을 이렇게 대하더냐고…

    (시집서 결혼식부터 일체 받은거 땡전한푼 없음.
    목돈은 모두 친정으로부터 학벌 비슷합니다.)
    (이런일 있음 여자가 쳐지는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 꼭 있으니 적어요)

    무튼 자기 엄마 실체를 알아야해요.
    단지 시짜라 싫은게 아님.

  • 3. ㅇㅇ
    '24.6.4 1:36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동안 참느라 고생 많았네요.
    10년, 20년 참았으면 넘치게 참은 겁니다.
    한스럽지 않으려면 당한 만큼 역공...

  • 4. 그걸
    '24.6.4 1:3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20년이나 참으셨다니... 왜 그러신건지?
    통화 자동 녹음되니 들려주지 그러셨어요.
    20년이면 시어어니 80은 되셨을텐데 이제 싸움을 시작한다구요?... 원글님 고생하신 세월이 안타깝네요.
    암튼 이기시길...

  • 5. 결론!
    '24.6.4 4:16 AM (219.255.xxx.39)

    안믿는다가 아니라...
    결국 같은 꽈라는거 잊지마시길.
    시모=남편...절대 다른 핏줄아닙니다.

  • 6. 2222
    '24.6.4 5:29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안믿는다가 아니라...
    결국 같은 꽈라는거 잊지마시길.
    시모=남편...절대 다른 핏줄아닙니다.
    ////////////
    결국 자신의 엄마만 불쌍한겁니다.
    님은 남 입니다.
    실체 알아도 부인이 미워질겁니다.

  • 7. 그냥
    '24.6.4 5:45 AM (211.199.xxx.10)

    남퍈 옆에 없다
    아무도 없다하곤
    살짜기 거실로 나가서
    가족 다 있는데서
    스피커 켜고 중계하세요.

  • 8.
    '24.6.4 5:54 AM (116.42.xxx.47)

    그런다고 원글님 편 안들어요
    엄마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
    당신이 이해해라 하지
    내 엄마 같이 욕하겠나요

  • 9.
    '24.6.4 6:00 AM (218.155.xxx.211)

    남자는 결국 와이프편이 되더라구요
    근데
    뭐하러 20년이나 참으셨어요?
    몇 년 봐서 아니다 싶음 피하거나 자르거나 하시지.
    남편한테 진작 얘기하시지.

  • 10. 잘하셨어요
    '24.6.4 6:10 AM (174.0.xxx.97) - 삭제된댓글

    참다가 암걸려요.
    시모라는 자리가 그런건지 원.
    웬만하면 피하는데, 어쩔수 없이 만나면 앞뒤에서 ㅈㄹ 하네요. 백세는 넘길꺼 같아요. 아득..

  • 11. ...
    '24.6.4 6:24 AM (118.176.xxx.8)

    안믿는거 아니구요

    결국 속내는 똑같던데요???
    니가 잘해야지 니가 양보해야지 니가 돈벌어야지
    같은 속내였음

  • 12.
    '24.6.4 6:24 AM (218.155.xxx.211)

    근데 내 친정엄마는 정상같죠?

  • 13. ...
    '24.6.4 6:25 AM (118.176.xxx.8)

    결국 와이프편이라는 글은

    아마도 남편이 숙여야될 이유가 있을 것..
    와이프가 돈을 잘번다던지..

  • 14. 희안
    '24.6.4 6:46 AM (211.211.xxx.168)

    뭐하러 20년이나 참으셨어요?
    몇 년 봐서 아니다 싶음 피하거나 자르거나 하시지.
    남편한테 진작 얘기하시지xx222

  • 15. 오래 참으셨네요
    '24.6.4 6:46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울시모도 뒤로 남편한텐 니 댁한테 잘해라.하고 제겐 막말하다가
    어느날 셋이 있는 자리서 방심하다 말실수.
    제 면전에서 니 까짓께!!!! 하다가 남편한테 된통 혼나심.
    착한시모 코스프레하다 얼굴 벌게지는거 볼만 합디다ㅋㅋ
    그때 남편한테 시모 만행을 다 폭로하고 10년넘게 전화안함

  • 16. 시모보면
    '24.6.4 7:20 AM (110.70.xxx.232)

    성인한테도 이런데 어린애의 계모 계부 되면
    학대할 인간 쎘구나 느꼈어요.
    인간 환멸이 느껴짐.

  • 17. 재수없네요
    '24.6.4 7:29 AM (1.235.xxx.138)

    나같음 벌써 받아버리고 그런인간 안봄.

  • 18. 그시모
    '24.6.4 7:35 AM (118.235.xxx.235)

    누군가의 다정한 친정엄마입니다

  • 19. 이상함
    '24.6.4 7:41 AM (110.70.xxx.232)

    누구 친정 엄마도 잘못하면 욕들어야지
    니네 엄마도 그럴거야가 방어책은 아니죠.
    그 나이 남녀차별 오져서 아들 장가가면 명예남성되어 딴 소리해요.

  • 20.
    '24.6.4 8:00 AM (108.181.xxx.232)

    20년이나 참았나요.
    그리고 그게 숨겨질리가…
    아들도 똑같은 사람이라 알아채지 못했거나 알아도 모르는 척 했거나.
    몰랐어도 문제.

  • 21. 알면서도
    '24.6.4 8:13 AM (118.33.xxx.32)

    그냥 본인 엄마라 편드는거임. 모를리가

  • 22. ...
    '24.6.4 8:14 AM (220.85.xxx.147)

    자기 엄마가 그런거 알아도
    그냥 이해해주면 좋겠다가 끝이더라구요.
    엄마는 안변한다. 너만 좀 참아주면 조용하지 않냐...
    그걸로 10년을 싸우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막말하는 시어머니도 밉지만
    너만 참으면 되지 않냐 하는 남편이 더 미워요.

  • 23. 두번속는거
    '24.6.4 8:14 AM (175.209.xxx.48)

    시모랑 남편 마음 똑같아요

  • 24.
    '24.6.4 9:39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편 없다고 거짓말 하고
    스피커폰으로

  • 25. less
    '24.6.4 9:46 AM (182.217.xxx.206)

    안다고 해도.. 안믿는거..
    안믿는게 아니라 믿고 싶지 않아서. 부정할듯.

  • 26. 악어의 눈물
    '24.6.4 8:03 PM (220.89.xxx.38)

    세상에 자기 엄마 같은 사람 없다고.
    어린 아들이 할머니의 이중성을 얘기 하니까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난리 치던 넘편

    자기 엄마의 무서운 실상을 알고 거리 두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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