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술중이예요

커피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24-06-03 23:55:29

하루종일 일하고 지금 이시간 첫끼인데

집에와서 대충 씻고 한잔하고 있어요

그냥 매일이..앞이 안보이는데 오늘은 유독 힘이드네요.

그냥 지금도 앞으로도 혼자 이렇게 살다 갈것 같아요

또 내일 일찍 출근 해야하는데 한잔하고 잘려고 했는데 청승맞게 눈물이..^^

세상살이가 참 호락호락하지가 않네요

결국은 혼자 외롭게 사는게 제 운명인것 같아요

집나간지 7년된 남편..이제서야 제가 이혼소송중인데 오늘 진짜 힘든 하루였어요

매일이 그렇지만.오늘은 진짜

 

 

IP : 106.101.xxx.2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4.6.4 12:06 AM (221.163.xxx.27)

    고생 많으셨어요
    기분좋게 한잔 하시고 꿀잠 주무시길 바라요

  • 2. 토닥토닥
    '24.6.4 12:08 AM (203.170.xxx.203)

    지나가더라구요… 아무리 좋은날도 지나가듯…너무 힘든날도 지나가고 새날이옵니다. 방금 제가 저탄수김밥 재료들 올렸어요 ㅋ 같이 뭐넣을지 궁리해봐요 (김밥 좋아하신다면^^)

  • 3. ...
    '24.6.4 12:08 AM (121.151.xxx.18)

    그래도 우리
    오늘 아니 어제하루 잘살았네요

    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 조금씩 좋아지기를

    하루하루 잘 버티기를

    저도 같이 치얼스~~~!!

  • 4. 힘내길
    '24.6.4 12:09 AM (175.213.xxx.190)

    한잔만 하시고 얼른 주무세요 푹 자야 건강해져요 애쓰셨어요

  • 5. ㅁㅋ
    '24.6.4 12:11 AM (175.195.xxx.5)

    저도 혼술중이에요. 주절주절 떠들고 싶은데 얘기할 친구도 없고.. 내향적인 성격이라 사람만나는것도 싫고 딜레마네요 ㅠㅠ

  • 6. 원글
    '24.6.4 12:23 AM (106.101.xxx.253)

    답글들 보고 눈물이 펑펑
    진짜 오늘은 위로가 필요했나봐요
    82에서 친정 부자이신분들이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근데 지금은 조직검사 결과 기다리는 엄마 더살게하고
    그조건으로 절 먼저 데려가라고 하늘 나라에 있는
    울아빠한테 시갓날때마다 빌어요
    울엄마 고생 많이 하시고 이제 시간적으로 여유로워서
    친구들 만나고 나름 즐겁게 사시는데..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혼술하시는분이 계시니깐 외롭지가 않네요

  • 7. 옆에서
    '24.6.4 12:23 AM (182.212.xxx.75)

    살포시 손 잡아주고 싶네요.
    참 사는게 힘들죠?! 이 땅에서 살아가는건 광야길을 혼자 걸어가는거라고 했는데 딱인거 같더라고요.
    남편있고 자식있고 모든게 다 있어도 혼자 감내해야할일들에 묻힐때면 톼근하면서 김윤진간사_ 광야에서 들으며 늘 우네요.ㅠ
    겨우겨우 걸어가더라도 그 광야에도 끝은 있겠지요?!
    님의 고단한 오늘을 위해 기도할께요.

  • 8. ...
    '24.6.4 1:44 AM (211.234.xxx.101)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인생이더라고요.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하나하나 해결하고 치고 올라가실 일만 남은거에요. 둘이 살든 넷이 살든 결국은 나 혼자더라고요. 그 근원적인 외로움은 옆에 누가 있다고 없어지지도 않고요. 다들 그렇게 살아갑니다. 서로 토닥여주며 힘내봅시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9. ㅡㅡ
    '24.6.4 3:49 AM (223.38.xxx.116)

    이 땅에서 살아가는건 광야길을 혼자걸어가는 거
    라고 공감합니다

  • 10. ..
    '24.6.4 8:59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님은 애틋한 부모님이라도 계시네요.
    인생은 혼자살다 혼자 가는겁니다.
    거추장 스럽지 않고 편안하니 얼마나 평화로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676 고등아이가 아는 형에게 큰 돈을 빌려준듯해요 11 고1 2024/06/13 3,703
1582675 검찰이 급했나봐요 28 0000 2024/06/13 5,816
1582674 영화고수님들 영화 좀 찾아주세요 6 영화찾기 2024/06/13 1,053
1582673 어휴. 하루라도 성심당 기사 안보고 싶다. 5 ... 2024/06/13 2,262
1582672 한 대뿐인 29층 아파트 엘리베이터 발로 차서 고장  20 ..... 2024/06/13 4,918
1582671 고무장갑 곰팡이 보이기 시작하면 버리시나요 12 ... 2024/06/13 4,399
1582670 가락동수산물시장에 매운탕 먹을수 있는 식당 있나요? 2 .. 2024/06/13 860
1582669 비타민 B 먹는데 입병 계속 나는 경우요.  25 .. 2024/06/13 2,705
1582668 공기청정기 비싼건 좀 다른가요 3 ㅇㅈ 2024/06/13 1,493
1582667 운동매일하고 면역력이 더 떨어지는 느낌이네요.ㅜㅜ 12 .... 2024/06/13 3,557
1582666 로또한번도 안사봤는데 2 그냥 2024/06/13 1,192
1582665 마곡 친구들끼리 가기 좋은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 4 마곡 2024/06/13 964
1582664 파바 vs 성심당 빵 비교래요 14 ㅇㅇ 2024/06/13 6,252
1582663 머리만 대면 잠 자는 것도 안 좋죠? 14 ㅇㅇ 2024/06/13 3,322
1582662 회사에서 슬리퍼대신 검정 샌들 신어도될까요? 회사에 2024/06/13 579
1582661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주제곡이었던 베스트셀러 극장 22 궁금해 2024/06/13 3,119
1582660 수영 물 공포를 극복한 노하우 있나요? 11 혹시 2024/06/13 2,236
1582659 토끼 ㅜㅜ 7 .... 2024/06/13 1,505
1582658 경비원아저씨 부를때 8 감사 2024/06/13 2,985
1582657 사법부는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는듯 5 2024/06/13 922
1582656 마 100퍼센트 구김 많이 갈까요? 7 원피스 2024/06/13 1,022
1582655 을사오적의 직업이 무엇이었는지 아시나요? [펌]jpg 9 통재라 2024/06/13 2,592
1582654 리모컨거치대 2 에어컨 2024/06/13 649
1582653 기초대사량 낮은분들 3 모여봐봐요... 2024/06/13 2,783
1582652 얼굴 노화는 참 슬픈 일인 거 같아요 ㅍ 11 2024/06/13 5,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