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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쉬운 고전 책 좀 소개해주세요~

원츄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24-06-03 22:53:34

제가 책은 많이 읽는데 사실 비문학을 좋아해서요.,

소설책도 읽긴 하지만 비율이 적은 편이에요.

 

그래서 고전을 좀 읽고 싶은데 호흡이 긴 두꺼운 책은 안좋아하는지라... 

독서모임으로 몇권 읽어본적은 있는데 고전이 쉽게 손에 가지는 않네요. 

 

시작은 좀 부담스럽지 않은 책으로 하고 싶어요~ 

추천 부탁 드립니당~~

 

 

 

 

IP : 110.13.xxx.2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3 11:06 P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

    위대한 개츠비 / 호밀밭의 파수꾼 / 오만과 편견 / 데미안 / 달과 6펜스 / 노인과 바다

  • 2. dd
    '24.6.3 11:17 PM (175.121.xxx.86)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은 고전을 두고 “제목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아무도 읽지 않은 책”이라고

    윗분 권장책에 한권 보태자면 펄벅의 대지 추천 드립니다 !!!

  • 3. 비소설
    '24.6.3 11:19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이건 고전책이 아니라 고전들(인문사회 분야)에 대한 소개, 후기에 가까운데 저는 재밌게 읽고 있어요. 사회학자인 저자가 한 해 동안 고전읽기 모임을 한 후에 쓴 책입니다.
    ㅡ고양고전독서(노명우)
    여기 소개된 책들 중 골라보세요.

  • 4. ....
    '24.6.3 11:19 PM (220.72.xxx.176)

    민음사 책으로 얇은 것 몇 권 골라 보시는 것 추천요.

  • 5. 로빈슨 크루소
    '24.6.3 11:30 PM (59.7.xxx.113)

    로빈슨 크루소

  • 6. ..
    '24.6.3 11:35 PM (118.235.xxx.141)

    제인 오스틴의 설득이요

  • 7. ...
    '24.6.4 12:11 AM (218.51.xxx.95)

    오만과 편견 재밌어요!
    달과 6펜스도 재밌고
    인간의 굴레
    좁은 문

  • 8. ...
    '24.6.4 12:21 AM (110.13.xxx.200)

    권해주신 것들중 골라서 순서대로 함 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해요~

  • 9. ....
    '24.6.4 12:51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위대한 개츠비 / 동물농장은 재미있어요.

  • 10. ...
    '24.6.4 1:12 AM (218.235.xxx.105)

    적과 흑.
    죄와 벌 비슷할거라는 선입관이 있었는데
    완전 연애소설이어서 깜놀.

    또 다른 연애, 심리 소설인 안나 까레리나도 재밌구요.

  • 11. 루이제 린저
    '24.6.4 5:44 AM (211.226.xxx.81)

    고원에 심은 사랑

    책도 얇고 재밌어요

  • 12. 고리끼의
    '24.6.4 6:45 AM (175.223.xxx.177)

    어머니..

  • 13. 하하
    '24.6.4 8:45 AM (106.244.xxx.134)

    제인 에어. 나이 들어 다시 읽으니까 로체스터의 응큼함이 보여서 재밌더라고요. ㅎㅎ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데미안, 싯다르타. 열세 살 때 수레바퀴아래서 읽고 너무 재미없어서 안 읽었는데, 40대에 읽으니까 너무 재밌더라고요. 주제가 진지하면서도 술술 읽혀서 헤세가 대단한 소설가임을 실감했어요.
    달과 6펜스, 인생의 베일. 서머싯 몸의 작품은 페이지 터너죠.

  • 14. 고전
    '24.6.4 9:06 AM (210.97.xxx.73)

    리스트
    감사해요
    안 읽은 것들 찾아서 읽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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