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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인데 친척결혼식 아들내외에게 대신 가라고 하고 축의금대신 내라는 시어머니

비다 조회수 : 5,229
작성일 : 2024-06-03 22:46:11

자기들도 한참 안본 사이인데 신혼인 아들며느리에게 나중에 돈 부쳐줄테니

축의금 삼십내고 결혼식하고 오라는 시어머니, 그런데 나중에 입 싹 씻는 시어머니는 뭐라고 해야되나요?

매사 돈 관계가 흐릿한데 부모니까 넘어가줘야 하나요?

 

IP : 61.79.xxx.17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3 10:48 PM (121.168.xxx.40)

    그날 일있어서 못가겠다고하세요.

  • 2. ....
    '24.6.3 10:48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만저 보내 주시라고 하세요.
    안주시면 안간다고

  • 3. ㅇㅇ
    '24.6.3 10:50 PM (61.79.xxx.171)

    이미 갔다왔어요. 돈 보냈냐니까 남편은 대답이 없어요. 여기서 돈보내라고 따지면 제가 이상한 건가요?

  • 4. 못간다고
    '24.6.3 10:52 PM (218.48.xxx.143)

    담부터는 그냥 못간다고 하세요.
    원글님네가 축의금을 받은 사람들 결혼식만 가세요.

  • 5. ...
    '24.6.3 10:52 PM (221.151.xxx.109)

    이번 한번을 교훈삼아 앞으로는 가지 마세요
    셈 흐린거 못고쳐요

  • 6.
    '24.6.3 10:53 P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같은날 그시간에 아들 회사 부부동반 체육대회라 참석 못한다고 하세요~~

  • 7. ㅇㅇ
    '24.6.3 10:54 PM (61.43.xxx.130)

    웃으면서 " 생활비가 떨어졌다고 축의금 보내주세요 해보세요"
    줄때까지 독촉하세요 ^^ 아들보다 며느리가 하세요

  • 8.
    '24.6.3 10:57 PM (211.211.xxx.168)

    완전 싸 하네요. 며느리 보기 챙피하지도 않은가봐요.
    저희 시부모님은 먼 친척은 당신들끼리 다녀 오시고 저희 이름으로 당신들이 그냥 부주하고 오시던데요.

  • 9.
    '24.6.3 10:59 PM (210.205.xxx.40)

    여기서 남편을 족치면 원글님이 제일 손해에요
    이번은 당신얼굴봐서 이해하고 넘어갈테니 다음부터 이런일 생기면 거절해라 난거절하겠다 라고 다짐하시는 선에서
    끝나시는게 좋습니다.

  • 10. ㅇㅇ
    '24.6.3 11:02 PM (123.111.xxx.211)

    담에도 분명히 그러실거에요
    절대 안가겠다 하세요

  • 11. 본인도
    '24.6.3 11:06 PM (121.168.xxx.13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그런 사람인 거 남편이 제일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문제는 앞으로 그런 일 생길 때마다 남편이 막아주냐 안 주냐인데
    윗분 말씀처럼 이번은 처음이니 넘어가고 재탕은 안 된다 하세요.

  • 12. ..
    '24.6.3 11:07 PM (182.220.xxx.5)

    다음에는 못간다 하세요.
    그 전에 전화를 남편에게 넘겨주세요.

  • 13. ..
    '24.6.3 11:08 PM (112.152.xxx.33)

    이번엔 넘어가시고 다음엔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미리 알려주실테니 이번처럼 얼마 해라고 금액 이야기하면 계좌번호 보내시고 금액 보내달라고 하세요
    혹시나 안보내셨는데
    친척 행사 꼭 가야할자리면 가시되 남편이름으로만 10만원하시고
    어머니것은 하지마시고 나중 안보내셔서 안했다하세요

  • 14. 달라고
    '24.6.3 11:0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계속 보내달라고 하세요. 건조하게 용건만.
    나중에 준다고 하셨다면서요.
    ...어머님~~ 지난번 축의한거 안보내셨어요. 보내주세요.
    보내주실때까지 말씀하세요.
    시댁일은 눈치가 없어야 해요.

  • 15. ㅇㅇ
    '24.6.3 11:13 PM (39.117.xxx.171)

    어머님~~ 지난번 축의한거 안보내셨어요. 보내주세요.
    2222
    그래야 담에 안그래요

  • 16. 계산흐린
    '24.6.3 11:17 PM (175.209.xxx.48)

    어머님~~ 지난번 축의한거 안보내셨어요. 보내주세요.
    3333
    그래야 담에 안그래요

  • 17. ..
    '24.6.3 11:25 PM (49.172.xxx.179)

    어머니^^ 축의금 아직 안들어왔던데 깜빡 하신거같아 계좌번호 보내드려요. 하고 문자 보내보세요. 계좌번호랑 함께요.

  • 18.
    '24.6.3 11:27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30년 전에
    5만원 시동생축의 대신 했다가 달라고 하니
    가족끼리따박따박 받는것 아니라네요
    다시는 대신 안내줍니다

  • 19. ???
    '24.6.3 11:28 PM (222.119.xxx.18)

    남편이 알아서 해야죠.
    남편네일은 남편에게.

  • 20. ㅇㅇ
    '24.6.3 11:28 PM (189.203.xxx.183)

    자주 그래서 어느날 새 동서 들어오고 그집 행사참석하라고 돈도 우리가 보내고. 저희집 행사엔 안오던 시어머니가 그러셔서 경조사는 품앗이 성격이 있는데 울집 다끝났다고 가기 싫다고 했어요. 여러번 설득했지만 제가 거절하니 그뒤 줄긴 줄더군요. 큰 아들은 봉인줄 알아요.

  • 21. 경험담
    '24.6.3 11:47 PM (122.36.xxx.14)

    그거 계속 그럴 걸요
    돈 달라 하면 우리가 남이냐식
    본인이 안 받아도 되는 건 또 따박따박 다 받으심
    본인이 좋아 절 다니면서 절에 가서 우리 이름 올렸다고 또 돈 받아가심
    돈계산 흐린 거 아니고 돈 좋아해서 자기돈 안 쓰려는 거에요

  • 22. ...
    '24.6.3 11:50 PM (121.151.xxx.18)

    싸걱 공부했다생각하세요
    다시는 절대 이런건사절

  • 23. 알거같죠
    '24.6.4 12:11 AM (114.203.xxx.205)

    모르는 아들들 많아요.
    그러니 시집은 남편이 살린다고 하죠.
    위에 조언처럼 무심힌척 톡과 계좌번 보내서 바로 달라고 하는 방법이 좋아요. 남편한테 묻고 어쩌고 할것없이요. 남편이 불편해하면 어 주신다고 했는데 해야죠.

  • 24.
    '24.6.4 3:24 AM (112.153.xxx.65)

    축의금 내는곳 앞에서 전화하세요
    어머니 지금 돈 내야하는데 저희한테 돈 주신다고 하셨잖아요
    여기 결혼식장이에요 지금 넣고 들어가게 보내주세요
    축의금 내야 식권을 받죠~네?뭐라구요?안들려요~뚝!!!
    하고 끊어버리겠어요
    왜 안보내주고 ㅈㄹ 들인지

  • 25. ....
    '24.6.4 6:53 AM (58.29.xxx.55) - 삭제된댓글

    신혼이면 시어머니도 젊었을텐데
    며느리한테 창피하지도않은지...
    원글님 한번은 들이받아요
    매번그러면 짜증나잖아요

  • 26. less
    '24.6.4 9:48 AM (182.217.xxx.206)

    돈을 미리 주면 몰라도. 나중에 줄께.. 갔다오라고 하는건.. 줄 생각이 없는거 아닌가요.
    끝까지 받아내야 담부터 안그러죠.

    저희는 시아버지나..친정아빠 대신 가고.. 축의금도 .. 미리 저희한테 보내주심..

  • 27. ..
    '24.6.4 5:27 PM (175.223.xxx.9)

    가만있음 또 계속 등쳐먹어요 "어머니~축의한거 돈 주신댔잖아요 제계좌 알려드릴까요?"

  • 28. ..
    '24.6.4 5:27 PM (175.223.xxx.9)

    돈이.문제가 아니라 주말 반나절은 시간 날린거잖아요 남편 시키지말고 님 시간도 날라갔으니 돈 꼭 받아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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