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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 친정 유산글 보니 씁쓸했는데..

..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24-06-03 19:30:38

장학금 받으면서 지방국립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면서 내힘으로 결혼, 혼수 준비하고

결혼해서도 친정으로부터 돈 받아본적 없어요.

평생 놀고 먹는 아부지 덕에

제 인생에는 공짜가 없어요.

댓글들 보고 많이 씁쓸했는데..

제 인생에 공짜는 뭐있나 생각해보니

 딸이 있네요.

착하고 순하고 똑똑한 내 딸은

어떻게 이런 아이가 나한테 찾아왔나 싶은

내 인생에 유일한 행운이예요.

 

IP : 211.215.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랟
    '24.6.3 7:32 PM (70.106.xxx.95)

    그래도 님 자체가 능력이 되시잖아요

  • 2. ...
    '24.6.3 7:3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받은거 없어도 열심히 돈벌고 열심히 재태크해서 사시면 되죠
    지방국립대도 그시절에는 잘 나오신거잖아요...
    그리고 착한고 순한 딸 있으면 원글님 인생도 나쁘지는 않네요...

  • 3. ...
    '24.6.3 7:33 PM (114.200.xxx.129)

    받은거 없어도 열심히 돈벌고 열심히 재태크해서 사시면 되죠
    지방국립대도 그시절에는 잘 나오신거잖아요...
    그리고 착하고 순한 딸 있으면 원글님 인생도 나쁘지는 않네요...

  • 4. ㅇㅇ
    '24.6.3 8:05 PM (112.150.xxx.31)

    저도 마음이 씁쓸하더라구요.
    딸이 해준거 없다고
    억울해하시는ㅁ부모를 둔 저는

  • 5.
    '24.6.3 9:14 PM (59.30.xxx.71) - 삭제된댓글

    님 자체가 부모의 훌륭한 유산이자 딸의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님이 보석이에요!!!

  • 6. a1b
    '24.6.3 9:58 PM (180.69.xxx.172)

    와..요즘 뭔 철인가요? 나도 친정갔다가 딸이 뭐해준거하나없단 소리듣고 와서 정떨어지는중이었어요~ 그동안 호구뻘짓한거보믄 아까워서 속쓰리네요~ 뭘 바란것도 아니지만 내정성 다 헛짓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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