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의 즐거움 뭐 있으신가요?

... 조회수 : 5,193
작성일 : 2024-06-03 10:24:30

40대 후반인 분들, 요즘 즐거운 일 뭐 있으신가요?

장사가 잘 돼요, 주식이 올랐어요, 애가 공부를 잘 해요 이런 성공담 같은 거 말고요.

그냥 소소한 즐거움이요.

제가 하는 일이 잘 안 돼서 그냥 평범한 분들은 어떻게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실까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전 요즘 여행 계획 짜는 걸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어요.

자영업자라 쉽게 가게 문 닫을 수 없어 1년에 딱 두 번 문 닫고 가거든요.

솔직히 이 나이에 여행 자체가 엄청나게 즐겁고 기대되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벗어난다는 점 때문에 그런가 아직까지 설레긴 하는 것 같아요.

IP : 59.17.xxx.152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3 10:27 AM (114.200.xxx.129)

    저희집 바로 앞이 강변이 있는데 거기에서 풍경들 보면서 걷기 운동이 가장 저희 삶의 즐거움인것 같아요. 거기 가서 걷기 운동하면 하루에 쌓인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느낌이예요 .

  • 2.
    '24.6.3 10:28 AM (106.102.xxx.18)

    미사.
    운동.

  • 3. Tui
    '24.6.3 10:31 AM (219.248.xxx.134)

    고양이. 야외독서요!

  • 4. ㅇㅇ
    '24.6.3 10:32 AM (222.233.xxx.216)

    강아지랑 산책
    떡볶이 사먹으러 돌아다니기

  • 5. oo
    '24.6.3 10:32 AM (73.86.xxx.42)

    운동 운동 운동. 그리고.. 다방커피 ㅋ

  • 6. 없어요
    '24.6.3 10:34 AM (118.235.xxx.62)

    그나마 운동으로 버텼는데 다쳐서 못 하니 더 무기력.
    오늘부터 퇴근 후 요가 끊어놔서 여기에서 즐거움 찾으려구요

  • 7. ....
    '24.6.3 10:35 AM (210.100.xxx.228)

    수영...

  • 8. **
    '24.6.3 10:36 AM (112.216.xxx.66)

    전 라디오요. kbs 클랙식 fm이나 cbs 라디오 좋고요. 코로나때 못다녀서 국내 여행 짜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더라구요

  • 9. 0011
    '24.6.3 10:36 AM (211.234.xxx.197)

    밥 먹고 설거지 하고
    해질녘에 아이와 꽁냥 거리며
    강아지와 산책하는거요
    문열면 보이는 노을...
    그런거요

  • 10. ...
    '24.6.3 10:37 AM (211.244.xxx.191)

    팟캐스트 들어요..
    재미있는 책 읽고요.
    너무 멀지 않은 맛집이나 빵집,떡집있으면 가봅니다.
    ...
    사실 크게 없어요.삶이란게 그런거같네요. 즐거움은 작고 어렵고 힘든일이 대부분.

  • 11. 정말소박
    '24.6.3 10:38 AM (118.235.xxx.22)

    오전일 마치고 좋아하는 드라마보며 맛난 점심... 저만의 힐링시간.
    이때 외에는 혼자 볼 시간이 안되니 더 소중하고
    점심 약속 잡히는 것도 싫어요.ㅎ

  • 12. wii
    '24.6.3 10:40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요리요.
    잘 못해서 평생 안 하고 살다가 뒤늦게 재미붙여서 하기 시작했는데, 재능은 없어서 실력이 팍팍 늘진 않는데, 어쩌다 하나씩 새로운 것들 성공할 때마다 대박집 사장 된 기분이에요. 10년 걸려 겨우 기초 수준하고 있고 아직 손님상 척척 차릴 수준 안 되는데도 즐거움이 샘솟아요. 친한 사람들한테 자랑도 하는데 (나보다 훨씬 잘하고 나 요리 가르쳐준 사람도 있음) 내 강아지 천재에요 수준의 자랑하고 있어요.

  • 13. 커피
    '24.6.3 10:40 AM (70.106.xxx.95)

    맛있는 동네 커피집 가는거요

  • 14. 회식
    '24.6.3 10:41 AM (210.108.xxx.149)

    주말저녁 남편과 외식하며 한잔 하는거요~ 맛난데 찾아다니며 음주하는거 넘 좋아요

  • 15. wii
    '24.6.3 10:41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요리요.
    잘 못해서 평생 안 하고 살다가 뒤늦게 재미붙여서 하기 시작했는데, 재능은 없어서 실력이 팍팍 늘진 않는데, 어쩌다 하나씩 새로운 것들 성공할 때마다 대박집 사장 된 기분이에요. 10년 걸려 겨우 기초 수준하고 있고 아직 손님상 척척 차릴 수준 안 되는데도 즐거움이 샘솟아요. 친한 사람들한테 (나보다 훨씬 잘하고 나 요리 가르쳐준 사람도 있음) 내 강아지 천재에요 수준의 자랑하고 있어요.

  • 16. ...
    '24.6.3 10:42 AM (59.15.xxx.116)

    요즘은 이쁜 꽃들이 너무많아서 집앞 공원에 꽃구경 하러가요
    쨍한 노란색 금국화도 이쁘고 장미도 이쁘고요 이름모를 보라색, 하늘색, 흰색 작은 꽃들 너무너무 이뻐요 힐링되요

  • 17. ㄷㄷ
    '24.6.3 10:46 AM (59.17.xxx.152)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갑자기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주변에 소소한 즐거움 더 찾아 봐야겠어요.
    저도 찾다 보니 좀 유치하지만 유튜브나 웨이브에서 옛날 드라마 보는 즐거움도 있긴 하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정말 요즘 드라마는 적응이 안 되는데 저 어렸을 때 인상깊게 봤던 드라마 이를테면 허준이나 상도 (아, 정말 옛날 드라마군요 ㅋ) 이런 거 맘 먹고 한 편씩 보면 재밌더라고요.

  • 18. ..
    '24.6.3 10:47 AM (125.168.xxx.44)

    청소하고 집꾸미기고 요리하는게 즐거움이었는데
    아파서 이제 그것도 할 수 없게돼 사는게 의미가 없어졌어요.
    현재 할수있는 일중, 누워서 책 읽으며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끼려고 노력중인데
    오랫동안 공부를 안해서 쉽지 않네요 ㅠㅠ ㅎ

  • 19. ㅇㅇ
    '24.6.3 10:48 AM (211.108.xxx.164)

    집에서 호떡 구워먹었고 막걸리도 한병 샀네요
    그동안 막걸리 제돈주고 산적이 없을만큼 절약했어요

  • 20. 애사사니
    '24.6.3 10:48 AM (112.153.xxx.101)

    여행 루트 짜는걸로 버틴다 ????????????????????????제가 쓴글인줄요 ㅜㅜㅜ

  • 21. ㅇㅇㅇㅇㅇ
    '24.6.3 10:52 AM (115.41.xxx.120) - 삭제된댓글

    보드게임, 보드게임요...년초부터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데 새로운 거 사서 룰 익히고 남편이랑 저녁마다 하는 거 너무 재미있어요. 나이들어도 할 수 있을 거 같고 치매 예방에 너무 좋겠다 싶어서 즐거워요.

  • 22. Alice
    '24.6.3 10:53 AM (223.39.xxx.190)

    집 근처 분수에서 물멍하면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는게 요즘 낙이예요.

  • 23. ..
    '24.6.3 10:54 AM (115.138.xxx.39)

    아침 운동
    영어책 듣기 보기

  • 24. ..
    '24.6.3 10:55 AM (117.111.xxx.59)

    금식했다가 빵이던 먹고싶은 간식먹을때요

  • 25.
    '24.6.3 10:58 AM (218.38.xxx.75)

    영어 회화 공부해요.
    몇 십년전부터, 항상 교재 구입하고, 시작만 하다가 잘 해야 한 달 이네요.ㅠ
    혼자하다보니 그래요.
    이제 혼자되면 어학연수 가려고, 구체적으로 꿈꿔요.
    한 2년 후쯤이요.
    그 생각하면 힘들다가도 , 마음이 평온해져요..

    또 하나는 50여년전 추억 찾아 , 한 곳 씩 가보는데
    너무 바뀌어서 추억 마져 사라져 버리네요.
    추억은 그대로 묻어 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 26. ㅇㅇ
    '24.6.3 10:58 AM (113.131.xxx.169) - 삭제된댓글

    운동과 사우나요.
    그리고 여행유튜브 보는거요.

  • 27. pianochoi
    '24.6.3 10:58 AM (211.235.xxx.2)

    러닝
    커피

  • 28. 그냥이
    '24.6.3 11:01 AM (124.61.xxx.19)

    고양이 만직고 끌어안기
    사진찍기
    드라이브

  • 29. ㅇㅇ
    '24.6.3 11:09 AM (14.54.xxx.206)

    집청소 싹 해놓고 커피타서 드라마볼때요. 너무 힐링되요

  • 30.
    '24.6.3 11:17 AM (121.162.xxx.227)

    저는 창피한데 동대문종합상가 쇼핑이요
    천원짜리 아크릴 반지 천오백원짜리 목걸이 펜던트 사서 이리저리 만져보고 껴보고..

    애들은 무슨 문구점 뽑기 같다는데
    아크릴도 얼마나 영롱하다구요ㅎㅎ
    수십개 모아서 모아두고 셀렉하는 재미로 버팁니다

  • 31. ㅇㅇ
    '24.6.3 11:20 AM (121.134.xxx.149)

    일주일에 한 번 야구장 가요
    탁 트인 경기장 안에 들어서면 야외 소풍 온 기분도 나고요
    선수들 구경도 하고 잼난 경기도 보고 맛있는거 싸가서 먹방하는 재미도 있어요

  • 32. ...
    '24.6.3 11:31 A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주말에 초록초록한 야외 어디로든 나가서
    남편이랑 손잡고 산책해요
    아이는 여기저기 체험하는 프로그램 알아봐서
    데리고 다니는데 재미있어요.
    이번주에는 체리수확 다녀왔어요

  • 33. ...
    '24.6.3 11:36 AM (121.157.xxx.5)

    저는 등산가요.
    같은 산을 여러 루트로 다녀보기도하고 새로운 길도 검색해보고 가고 그런답니다.
    도전의식도 생기고 체력도 길러지고 좋네요 새벽등산 갑니다.

  • 34. ㅂㅂ
    '24.6.3 11:36 AM (106.101.xxx.136)

    저는 매일 수영과 매일 스벅이요 매일해도 질리지않고 재미있어요 스벅에선 유튭도 보고 영어공부도 하고 두시간은 족히 있어요

  • 35.
    '24.6.3 11:45 AM (1.238.xxx.15)

    미사. 운동 2222여기에 조금벌어도 하는 일

  • 36. 40대 후반이면
    '24.6.3 11:48 AM (61.42.xxx.110)

    아직은 뭐든 의욕있고 젊은 나이인데
    그때도 그걸 모르고 시름 시름한게 후회됩니다

  • 37. 라디오
    '24.6.3 11:50 AM (118.221.xxx.66)

    라디오 듣기
    아침에는 출발FM과 함께
    저녁에는 세상의 모든음악 (전기현)

  • 38. ㅇㅇㅇㅇㅇㅣ
    '24.6.3 11:59 AM (112.162.xxx.7) - 삭제된댓글

    오전에 강쥐하고산책가서
    커피한잔하는거요

  • 39. ㅎㅈ
    '24.6.3 12:06 PM (182.212.xxx.75)

    오전에 강쥐랑 산책 후 커피타임요.2
    새로운 도전을 위한 정리와 준비로 도서관가서 책보고 자료찾고
    이걸로 올 후반기 바쁠듯하고요.
    이런 스트레스가 즐겁고 좋아요.

  • 40. 저도
    '24.6.3 12:15 PM (218.53.xxx.12)

    혼자하는 취미는 다른분들과 비슷하고 애들 모두 대학생이라 같이 여행가거나 야구장 다니고 온가족 다 모이면 포커나 고스톱도 해요.
    선재 티켓팅 성공했으면 거기도 같이 다녔을건데 아쉬워요.
    절도 가끔 가고.. 문제는 이 모든게 애들이 함께 해야 움직이네요

  • 41. 50극초
    '24.6.3 12:39 PM (106.244.xxx.40)

    드럼배우기 시작했어요
    주1회수업에 제맘대루 연습이요
    스트레스 풀리고 한곡 배워서 끝날때마다 뿌듯~~

  • 42. 위에 어느분.
    '24.6.3 12:49 PM (122.36.xxx.85)

    시름시름이라는 표현, 딱 저에요ㅜㅜ
    저 이제 46세인데, 왜 이렇게 기운없고 무기력하죠.
    요즘은 울기도 많이 울어요.
    재밌는게 하나도 없어요.

  • 43.
    '24.6.3 1:0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20년 동네 친구랑 뒷산가기 주3회는 가서 수다떨어요
    둘다 그거에 중독되서 만나서 등산하며 수다떨어야
    스트레스풀려요
    무리하지 않게 두시간 도는데 힐링되요

  • 44. 79
    '24.6.3 1:25 PM (61.85.xxx.99)

    저는 치어리딩을 배우고 있어요.
    아이들 초 1때 치어리딩을 가르치다가 어쩌다 엄마들도 하게 되었는데....
    이거 엄청난 운동이 되고 있어요.
    동작 외우는 것도 재미있고 아이들과 콜라보로 공연도 하러 다녀요.
    무릎이 허락하는 날까지 해보고 싶어요

  • 45. ㅇㄷ
    '24.6.3 1:50 PM (119.203.xxx.156)

    날마다 하는 것은 영어공부와 산책입니다.
    영어는 교재 사서 아침에 몰입해서 하고
    오후에 햇볕이 힘이 빠질때 산책하며 스맛폰으로 사진을 이리저리 찍어보는게 재미있어요.
    모르는 식물들은 사진찍어서 모야모에 바로 물어봐요.
    최근에 알게된 꽃은 망종화 펜스테몬 고광나무...

  • 46. 저도여행
    '24.6.3 2:39 PM (118.235.xxx.151)

    저도 여행이 가장 설레이는 사람이네요.
    낯선곳에서 그 분위기, 풍경 즐기기.
    젊을땐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들과도 대화 참 잘했는데.
    인터넷 없던 시절이니 그냥 길가는 현지인에게 길 묻고
    친절한 현지인이 직접 데려다주기도 하고요.
    여행은 지도 펴고, 기차표 역에서 직접 끊어 다니던 시절이 더 좋았어요.
    그리고 평상시엔 산책!
    허리와 무릎 멀쩡할때 부지런히 다니기로~~

  • 47.
    '24.6.3 3:03 PM (115.138.xxx.107)

    82하고
    요즘처럼 날 좋은날 강쥐와 산책
    도서관 책빌리고
    요즘 쪼들려서 돈 안드는거만 하네요

  • 48. 친구와
    '24.6.3 3:44 PM (211.235.xxx.100)

    카페 가기.웹소설 읽기요

  • 49. 치자꽃 들여다보기
    '24.6.3 5:16 PM (125.128.xxx.139)

    작은 치자꽃 화분에 하얀치자꽃이 활짝 폈는데
    진짜 향기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퇴근하고 베란다에서 데려와서 식탁위에 올려높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코로 향기 맡고 이뻐해주고
    게다가 곧 2호 꽃이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다 커서 집에 없어서 그런지
    퇴근하면 화분이 내새끼 마냥 이뿌네요.

  • 50. ㅓㅓ
    '24.6.3 5:59 PM (1.225.xxx.212)

    공포영화보기

  • 51. 저는
    '24.6.3 7:41 PM (74.75.xxx.126)

    고양이랑 낮잠자기
    한 시간 걸으면서 오디오북 듣기
    일주일에 한 번 김치 담그기
    뒷마당에 채소 가꾸기
    집에 혼자 있을 때 피아노 연습

  • 52. 저는
    '24.6.4 12:58 AM (175.197.xxx.114)

    미사랑 밥차리기요 ㅎㅎ 님편 귓속털 뽑기요. ㅋㅋㅋ

  • 53. 살아가는거야
    '24.6.4 4:51 AM (113.61.xxx.156)

    아.아 받아들자마자, 첫 한두 모금이 요즘 가장 큰 행복요.그 향긋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75 애들 구워줄 소고기 냄새안나는거 어디서 사야해요 26 ㅇㅇ 2024/06/11 2,612
1600874 학교안가겠다는 중3아들 14 .. 2024/06/11 2,735
1600873 노트북 한대로 스크린 두개에 화면 띄울 수 있나요? 2 컴알못 2024/06/11 597
1600872 6/11(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11 334
1600871 선풍기 추천좀 해주세요 10 ㅇㅅㅇ 2024/06/11 1,178
1600870 이제 공무원 부인은 명품백 좀 받아도 되나요 22 다들 2024/06/11 2,552
1600869 40대여성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 13 2024/06/11 3,264
1600868 요즘 인기있는 가수 거품이 많아보여요 10 스타 2024/06/11 3,096
1600867 이마봉합, 실밥 이틀만에 푸나요 5 ... 2024/06/11 405
1600866 어릴때 롱디 해보셨어요???? 7 .. 2024/06/11 992
1600865 법사위 '당장' 연다‥"채상병 특검 한시가 급해&quo.. 16 굿 2024/06/11 1,287
1600864 유재석 다시 봤어요. 36 2024/06/11 24,096
1600863 저 다시 서울가서 살수 있을까요 30 남쪽지방 2024/06/11 4,236
1600862 신응석 남부지검장, '대통령 장모' 의혹 저축은행과 혼맥 3 00000 2024/06/11 1,098
1600861 싹 난 고구마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1 2024/06/11 521
1600860 돌싱글즈. 혜경 vs 수진 누구 응원하세요? 15 2024/06/11 1,831
1600859 제습기 사용법 질문이요(덥고 습한 날) 4 .... 2024/06/11 791
1600858 실화탐사대 시애틀 아이 아빠 난리네요. 10 2024/06/11 5,456
1600857 국회 상임위를 민주당이 독식하나 보네요. 44 ... 2024/06/11 2,511
1600856 제 평생의 OST 베스트 5 28 ost 2024/06/11 3,180
1600855 매주 쿠키 구워요 5 웹툰 2024/06/11 1,455
1600854 이 시간 왜 다음이 안 열리는지요 1 ㅠㅠ 2024/06/11 546
1600853 김남주가 야무진것 같아요. 19 ㅇㅇ 2024/06/11 6,314
1600852 착한 치매도 있나요? 6 ... 2024/06/11 2,061
1600851 민물장어, 바다장어. 차이가 뭐예요? 9 .... 2024/06/11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