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멍드는거 경험해보신분이요

....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24-06-03 09:28:08

이유없이 멍생기는게 빨리 피검사해야하는 일이라는가 일고 무서워서 씁니다.

오늘내일 갈수있는 상황이 아니라 지금 걱정만 하고있어요.

혹시 이유없이 멍들었는데 별거 아닌케이스도 있나요. 아이가 생리시작할때쯤 허벅지윗부분에 생겼다고하는데 양쪽에 두개예요. 별일아닌케이스는 없나요? 내과가서 피검사해보긴하는데 이번주말쯤이나 갈수있을거 같아요

IP : 125.142.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른
    '24.6.3 9:34 AM (221.150.xxx.104)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딸도 이유없이 멍이 들었는데 감기치료로 방문한 동네병원에서 대학병원 가라고 의뢰서 써줬지만 별일 아니겠거니 해서 안갔다가 나중에 갔는데 희귀병이었어요.
    우리 아이같은 경우는 아주아주 드물어요. 혈액검사 하면 바로 아니까 검사 함 받아보세요..

  • 2. ..
    '24.6.3 9:37 AM (211.208.xxx.199)

    멍이 잘 생기는 증상외에
    코피가 잘 난다, 상처 지혈이 잘 안된다,
    생리양이 급증했다 이런 증상이 동반되지 않으면
    큰 병일 확률은 드물어요.
    병원에 갈때까지 걱정을 아이에게 드러내지 마시고요.
    좋은 진료결과를.바랍니다.

  • 3. 플랜
    '24.6.3 9:40 AM (125.191.xxx.49)

    저도 이유없이 멍이 잘 들어서 대학병원 갔더니
    큰 이상 없다고 크림 하나 주더라구요
    그래도 검사는 받아보세요

  • 4. ㅇd
    '24.6.3 9:42 AM (61.77.xxx.70) - 삭제된댓글

    저는 혈소판 감소증이었어요
    조금만 부딪혀도 멍이 들고 그 멍이 옆에 멍과 합쳐져서 멍이 커지고 생리시 수도 틀어 놓은 것처럼 쏟아지고 ㅠ 혈소판이 혈액응고에 관여 하는데 수치가 어이없이 낮아져 있었어요
    전 좀 심한 편이었는데 스테로이드 처방 받고 좋아지고 다 낫습니다
    벌써 20년전 일이에요..요즘 치료 잘되니 걱정 마시고 병원 가보세요

  • 5. 등치가
    '24.6.3 9:42 AM (39.7.xxx.91) - 삭제된댓글

    허벅지가 굵음 책상높이로 쏠려 그럴수 있어요.

  • 6. ...
    '24.6.3 9:52 AM (125.142.xxx.124)

    희귀병이나 큰병은 드문 케이스인가요. 너무 걱정되어서 암것도 못하고있어요. 양옆으로 두개 생기고 생리기간인데 발견한거라 혹시 연관은 없나 그런거예요. 부딫힌건 아니구요.

  • 7. 오양파
    '24.6.3 9:59 AM (223.39.xxx.163)

    멍이 잘 들었어요
    빈혈 심한 거 모르고 살았네요

  • 8. ..
    '24.6.3 10:03 AM (223.38.xxx.91)

    저 아는분 딸은 주사 맞는데
    엉덩이 전체가 주사 맞은것부터
    멍이 바로 퍼져서 의사가
    빨리 큰병원 가라고 해서
    갔더니 백혈병이였어요
    6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

  • 9. ..
    '24.6.3 10:03 AM (223.38.xxx.91)

    수정)주사 맞은 곳부터

  • 10. 걱정하느니
    '24.6.3 10:09 AM (70.106.xxx.95)

    얼른 가세요
    막상 가면 아무것도 아닐거에요
    이렇게 걱정하는 에너지가 더 큽니다

  • 11. @@
    '24.6.3 10:14 AM (222.104.xxx.4)

    일단 좋은 징조는 아니니 어서 병원 가세요
    동료언니도 나이가 좀 많았는데 , 싯사하시면서 왜이리 멍이 자주 드나 모르겠네 허사고 .. 입맛이 너무 없어거 밥도 거의 못 드시더니 유방암 이셨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846 서리태 곰팡이? 5 ... 2024/06/27 1,118
1596845 유독 일본 가는 인간들은 35 2024/06/27 4,405
1596844 허웅 전여친 11 .. 2024/06/27 14,675
1596843 경기도, '대북송금 사건 자료제출' 민형배 요구에 "비.. 7 .... 2024/06/27 991
1596842 한 회사에서 오래 근무하신 분들 말씀 나눠주세요 5 GGG 2024/06/27 1,309
1596841 진실화해위원회에 전직 국정원 직원이 일을 하네요. 허허허 2 ㅇㅇ 2024/06/27 812
1596840 이거 아무리봐도 ㅈ 같아요 25 000 2024/06/27 5,834
1596839 근로장려금이 안들어왔어요 4 무념무상 2024/06/27 2,320
1596838 퇴로를 열어주자는 말이 6 Saa 2024/06/27 1,613
1596837 롱샴가방 끈 수선이요 2 현소 2024/06/27 1,411
1596836 공대생이 문학에 관심있다면 21 2024/06/27 1,744
1596835 따돌림으로 인한 이사 고민 13 자화상 2024/06/27 3,515
1596834 달리기후 땀밴 운동화 어떻게 하시나요? 5 ... 2024/06/27 1,170
1596833 교통사고 후 두통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3 어디로 2024/06/27 778
1596832 내일 오후시간 서울, 공연좀 추천해주세요 파랑 2024/06/27 431
1596831 또라이와 양아치 5 .. 2024/06/27 1,221
1596830 자기의 무식함을 인지 시켜주면 복수하는 사람 3 .. 2024/06/27 1,776
1596829 요가할때 헤어스타일 8 ... 2024/06/27 1,995
1596828 우원식 왜 이래요? 윤통에게 전화받았나? 24 국회의장 2024/06/27 3,715
1596827 운동하면 손가락이 붓네요 3 ㅇㅇ 2024/06/27 1,983
1596826 요즘 '리플리 증후군' 가진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5 ㅇㅇ 2024/06/27 5,454
1596825 마당집 3주살이가 끝나갑니다. 8 마당이 소원.. 2024/06/27 3,604
1596824 강릉 급발진 사고 청원 부탁드려요. 13 ... 2024/06/27 1,562
1596823 6/27(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27 585
1596822 도대체 왜 그럴까요 5 당근 2024/06/27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