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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남자가요

조회수 : 4,961
작성일 : 2024-06-02 23:52:39

어떤 남자가 51세 부인과 등산한 사진을 올렸는데

길고 날씬하다고 사람들이 댓글로 칭찬하니

자기 와이프 167에 47이라구 쓰네요.

날씬한데 47은 절대 아니거든요.

내 55세 언니가 162에 47이고 제 50살  동생이 167에 47이고

오늘도 만나고 왔는데 ㅎㅎ

딱봐도 그 마누라 163에 55킬로구만

어디서 약을 팔아...  아니. 남편이 속고 사는거겠죠

하긴 한집 아래위층 살면서 평생 시부모 안보게끔 남자가 다 알아서 해준다네요. 전업 마누라인데.

 

남편한테 키 몸무게 진짜 다들 속이세요?

비만녀라면 그래도 속이는걸 이해하겠지만.

163-54,55가

167-47로 속이다니

딱 봐도 팔뚝이 55킬로 팔뚝이더만

허리도 그렇고

IP : 223.38.xxx.5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냅두세요
    '24.6.2 11:54 PM (59.6.xxx.211)

    마누라 이뻐하는 애처가인데
    님이 왜 그래요?
    그 남편 눈에는 47kg으로 보이나 보죠.

  • 2. ??
    '24.6.2 11:59 PM (124.62.xxx.147)

    그 남편 눈에는 47kg으로 보이나 보죠2222

  • 3. 남편이
    '24.6.3 12:01 AM (70.106.xxx.95)

    피어스 브로스넌 보세요.

  • 4.
    '24.6.3 12:05 A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그 수치면 너무 말라비틀어진 건데..
    그이전에 대체 왜 그런 걸 공개적으로 밝히고 난리죠 ㅋㅋ 원한 적 없는 정보
    연예인인줄 아나봐요

  • 5. 근데
    '24.6.3 12:07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부인 체중을 그 남편이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고 아님 부인이 속였을 수도 그냥 옛날 체중일수도... 뭐가 되었건 남의집 일인데 이게 왜 그렇게 불편하신걸까요?
    그 부부와 무슨 사이이신가요? 신기하네요.

  • 6. ...
    '24.6.3 12:12 AM (175.116.xxx.19) - 삭제된댓글

    희망사항인가보죠. ㅎ 웃으며 넘기세요~

  • 7. ..
    '24.6.3 12:17 AM (211.49.xxx.118)

    무슨상관인지..

  • 8. ㅇㅇ
    '24.6.3 12:19 AM (175.121.xxx.86)

    님도 신랑과 사진 올리면서 숨겨둔 무기가 25센티라고 올리셔요 !~~

  • 9. ㅎㅎ
    '24.6.3 12:23 A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그게 뭐 어때서요. 연애 때 체중인가보죠.
    남편 눈엔 연애 때 그대로 보이나보죠 뭐.
    전업에 사랑받고 사니 부러운가봐요?

  • 10. ..
    '24.6.3 12:49 AM (124.5.xxx.99)

    그키에 그몸무게라면 군살이 없이 가장 좋을걸요
    말라비틀어진다 이런거 아님

  • 11.
    '24.6.3 1:17 AM (211.219.xxx.174)

    어떤 남자 짝사랑하세요??????

    남편이 아내 자랑하고 싶다는데
    남편이 속던 말던 범죄도 아니고 부부 사이 일인데
    웬 시비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
    '24.6.3 1:19 AM (175.119.xxx.68)

    20대 키 164에 48 정도만 되어도 마른게 환상적인데
    167에 47 이면 완전 모델 몸매 아닌지

  • 13. 가능하죠
    '24.6.3 1:48 AM (121.133.xxx.137)

    사람마다 체성분이 다른데.
    군살 전혀 없고 근육도 없고
    뼈까지 가늘면 가능한 체중인데
    골감소증 조심해야하는 체형
    저도 비슷한데 맨날 근력운동해요
    ㅜㅜ

  • 14. ...
    '24.6.3 2:02 AM (221.151.xxx.109)

    그 부부 질투하시나요
    제눈에 안경

  • 15. ...
    '24.6.3 2:07 AM (221.151.xxx.65)

    남자들은 여자 몸무게에 대한 감이 없어요, 그냥 신혼 때 47kg라고 와이프한테 들은 거 그냥 읊는 거겠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16. 세컨
    '24.6.3 3:29 AM (125.244.xxx.62)

    이거슨 세컨이 본처를 질투하는 느낌의 글??

  • 17. ㅎㅎ
    '24.6.3 4:44 AM (73.148.xxx.169)

    근데 사진은 실제보다 25% 더 쪄보여요. 감안하고 보세요.

  • 18. ..
    '24.6.3 4:46 AM (172.116.xxx.231)

    그래서요?

  • 19.
    '24.6.3 6:13 AM (223.38.xxx.82)

    말라비틀어졌대….
    신포도 후려치기
    애잔하네요.

  • 20. ᆢ난 52
    '24.6.3 6:18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사람들이 몸무계로 부들부들
    47이 날씬한것도 좋지만 뼈밖에없을것같은데
    그게 뭐 좋은거라고 속였나 뭐했나 하나요

  • 21.
    '24.6.3 7:24 AM (110.70.xxx.94)

    부인은 죄없어요
    남편놈이 뻘짓했는데
    왜 부인욕하세요

    이런 남편은 팔불출인데
    이런 것들 땜에
    죄없는 부인 게시판에 먹이감
    동네 욕받이 되는 거에요

    결론이 남편이 한심하고 욕먹을 대상

  • 22. ㅇㅂㅇ
    '24.6.3 7:32 AM (182.215.xxx.32)

    뭐가 되었건 남의집 일인데 이게 왜 그렇게 불편하신걸까요?
    그 부부와 무슨 사이이신가요? 신기하네요.222

  • 23.
    '24.6.3 7:33 AM (223.39.xxx.150)

    남편이 그리믿고 좋아죽으면 된건데
    그게 ?

  • 24. Bjnn
    '24.6.3 7:54 AM (223.38.xxx.56)

    남자 잘 속이면 편하게 산다
    진실하지 않잖아요
    그런게 보여서 인생이 씁쓸

  • 25. 아니
    '24.6.3 7:58 AM (110.8.xxx.59)

    몸무게 정도는 애교지 뭐

    이게 진실성까지 들먹일 내용인가요?

  • 26. 어휴
    '24.6.3 8:07 AM (223.39.xxx.241)

    진짜 뭐래ㅉㅉ
    사진보고 판단하는게 정확해요??
    무슨 근거로 부인이 남편을 속였단건가요??

    솔직히 님 정도면 정신 이상해보임

  • 27. ㅋㅋㅋㅋ
    '24.6.3 8:12 AM (124.49.xxx.138)

    뭘 또 속였다고 하세요 ㅋㅋㅋ
    55를 47로 속아준다 한들 그럼 부인을 더 사랑하게 되나요

  • 28. 욕까지ㅋ
    '24.6.3 8:28 AM (121.162.xxx.234)

    보기 싫다해도
    푼수 하고 말이지 욕까지 ㅎㅎㅎ
    우리 남편은 개자식인데 넌 왜 애처가니?가 죄목?

  • 29. ...
    '24.6.3 10:19 AM (59.15.xxx.116)

    그러던가 말던가, 남들도 눈이 있는데 중년아짐이 167에 47이면 온몸에 뼈가 보일정도로 마른건데 그런게 아닌거면 그냥 그렇게 주장하고 살고픈 사람이가보다 하고 넘어가세요. 그런다고 그 사람 47킬로 안돼요

  • 30. ....
    '24.6.3 10:20 AM (114.200.xxx.129)

    그남자보다 님이 더 이상해요....
    55를 47로 속아준다 한들 그럼 부인을 더 사랑하게 되나요22222
    그남자가 자기 부인을 47킬로로 알든지 55킬로 알든지 그집 사정이지
    님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진짜 윗님 의견대로 님이 정신 이상해보임.. 2222

  • 31. 싫은 사람이구나
    '24.6.3 10:52 AM (218.155.xxx.188)

    뭘 해도 님에게 싫은 사람인가보네요.
    몸 무게 몇이야?
    응 47
    십년 지나 물어도
    응 47~~ㅎㅎ
    이러고 지내는가본데
    그게 속이고 편하게 사는 거랑 무슨 상관?
    57이라고 말한들 그집 무슨 일 나요?평지풍파 나길 바라나요?
    그게 뭐 이리 부르르할 일인지

  • 32. ----
    '24.6.3 12:25 PM (116.126.xxx.99)

    한심하네요...

  • 33. ㅎㅎ
    '24.6.4 12:48 PM (61.254.xxx.226)

    55도 날씬한거예요..

  • 34. ㅇㅂㅇ
    '24.6.4 4:47 PM (182.215.xxx.32)

    참 희한한 사고네..
    신체사이즈 속여 편히 산다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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