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책에서 좀벌레도 생긴다하고
몸에 안좋다해서 책정리를 하려고하는데요
10년넘은 책은 오래된 것 같은데
그정도 오래된 책들은 정말 아끼는 거여도
위생상 버려야 할까요?
오래된 책에서 좀벌레도 생긴다하고
몸에 안좋다해서 책정리를 하려고하는데요
10년넘은 책은 오래된 것 같은데
그정도 오래된 책들은 정말 아끼는 거여도
위생상 버려야 할까요?
3,40년 된 책도 가지고 있어요.
물론 가지고 싶은 책들만.
절판된 책들도.
저 사십년 되어오는
웅진위인전기
아직도 갖고있어요.ㅎ
종이가 빳빳하고 좀벌레 안생기고
아직도 새책같아요.
십년넘으면 버려야한다니
위생상?
벌레생기는 책들은
옛날에 누렁종이로 만든 책들이죠.
삼십년 전쯤 나온 책들.
종이 재질이 달라요.
사십년 전에 만들었어도
고급종이라 아직도 빳빳한 책들도 있고요.
그런건 버리지마세요.
오래됐다고 버리진 않아요 아끼는 책은 갖고 있죠
책장으로 꽉 차 있던 책 모두 처분했어요
아끼는 책 몇권 남기고요
제 친구도 늘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친구인데
이 친구 집에 가면 책이 없어서 책 안 읽는 사람 같거든요
비밀은 읽은 책은 도서관에 헌납하거나
세컨핸드 스토어에 같다 주더라구요
이사 다니다 보면 책이 젤 무겁고 짐이 되더라구요
알라딘 중고로 파세요
절판되고 인기있는건 십만원 넘게 받더라고요
알라딘에선 개인판매해야 돼요
오래된 책, 변색된 책은 받지도 않아요.
책 감당 못해 주기적으로 버렸는데,
꼭 필요한 책 중고로 10배 넘는 가격으로 구매했네요. ㅋ
오래된 책은 처분할 방법은
버리는 것 밖에 없더군요
입주 앞두고
한꺼번에 다 버리게 되어 많이 힘들었어요
오래된 책이 이렇게 쓸모 없는 줄
미처 몰랐어요
중간중간 보는 책은 보관하고
10년간 책장에만 갖혀있는 책은 버려야죠
전 이젠 새 책도 안 사게 되네요. 짐 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