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수술 꼭 해야할까요?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24-06-02 20:15:19

 아 ㅠㅠ 수술 잡아놓고 계속 고민이 돼요.

생리양과다로 빈혈이 있어서 ..

다발성이고 적출은 안하고요.근종제거랑 용해술 할건데요.

무서워서 그냥 버틸까 싶고 ㅠㅠ

2주만 쉬고 또 출근해야하는것도 부담이고..

 

폐경되려면 10년은 남았는데 ...

 

일상생활  한달이면 되나요? 

IP : 123.213.xxx.1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 8:20 PM (112.152.xxx.33)

    복가경으로 했는데괜찮아요 수술후 마취풀리는날만 고생하세요 그날 밤은 엄청 아픕니다만 신기하게 하루지나니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

  • 2.
    '24.6.2 8:24 PM (118.235.xxx.110)

    수술보다 폐경때까지 매달 겪는 고통이 더 커요 ㅜ.ㅜ
    자궁절제도 아니고 근종만 수술한다면
    하루 빨리 하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빈혈 그냥 두면 심장에 무리가고
    몸에 연쇄적으로 문제 생깁니다.

  • 3. ....
    '24.6.2 8:24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혹시 지난 번에도 쓰지 않았나요? 생리양 과다로 빈혈까지 있는데 왜 그러세요. 님이 지금 얼마나 심리적으로 불안한줄 알겠는데요, 현명하고 지혜로워지세요. 저도 자궁근종 수술했어요. 자궁근종 수술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수술도 아닌데 걱정 좀 그만 내려놓으세요.

  • 4. ...
    '24.6.2 8:26 PM (221.151.xxx.109)

    빈혈이 심장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요
    얼른 하세요

  • 5. ..
    '24.6.2 8:27 PM (123.213.xxx.157)

    네 ㅜㅜ 저번에도 썼어요 ㅋㅋ 죄송해요
    초딩 아이도 맡겨야하고 생각이 많아져서..
    애도 낳았는데 왜 무서운지..

  • 6. ..
    '24.6.2 8:30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근데 복강경해도 한달은 쉬어야 그나마 회복되던데 2주쉬고 일하실수 있으실려나요

  • 7. ..
    '24.6.2 8:31 PM (221.162.xxx.205)

    저도 증상 똑같고 수술 앞두고 있어요
    그동안 참을만해서 수술안했다니까 병은 고치는거지 참으면 안된다고
    근종 크기도 더 커질수도 있다고 해서요
    폐경된다고 다 줄어드는거 아니래요

  • 8. ....
    '24.6.2 8:3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걱정 뚝. 엄마가 건강해야죠. 초딩 아이 맡기세요. 일단 수술부터 잘 받으세요. 전 근종수술했는데 또 뭐가 생겼어요. 지금 바로 수술할 단계는 아니지만 그때 일은 그때가서 걱정하려고요.

  • 9. ㅇㅇ
    '24.6.2 9:06 PM (112.223.xxx.201) - 삭제된댓글

    해야된다 판단해서 결정한거 아닌가요
    여기에서 물어봤자 원글 몸을 누기 안다고요

  • 10. Oo
    '24.6.2 9:45 PM (182.209.xxx.113)

    지금 복강경으로 수술 안 하시고 몇년 지나면 개복해서 수술해야 합니다. 폐경전까지는 저절로 좋아지는 일은 없어요. 근종 더 커지고 갯수 더 늘어나기만 합니다. 얼릉 치료해버리세요.

  • 11. 아이고
    '24.6.3 1:21 AM (211.235.xxx.34)

    저 7.5센티 단일공으로 했어요.
    생리통 너무 극심해서 했는데
    진작 할걸 싶더라고요.
    후딱 해서 고통에서 벗어나세요!

  • 12. ㅇㅇ
    '24.6.3 7:41 AM (222.107.xxx.17)

    그러다 적출해야 할 수도 있고요,
    근종이 방광을 눌러서 걸핏하면 소변이 샐 수도 있어요.
    용기내서 후딱 수술하고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640 고3 내신국어 화작과 언어중 뭐가 좋을까요? 8 고등맘 2024/06/02 1,688
1593639 엘지냉장고 크림화이트와 화이트 중 고민이 되네요 1 2024/06/02 1,466
1593638 동물은 귀엽고예쁘게생겼는데 아이큐좋으면 2 ........ 2024/06/02 1,891
1593637 서울에 첼로 대여가능한 곳 3 cello 2024/06/02 1,054
1593636 반려견 7 아름다운미 2024/06/02 1,031
1593635 삼식이 삼촌 안 보세요? 11 2024/06/02 4,350
1593634 잘 안먹는 강아지 20 강아지엄마 2024/06/02 2,013
1593633 항우울제 무기력에도 도움 될까요? 5 ㅇㅇ 2024/06/02 1,716
1593632 국어 대치동 입시학원은 인강이랑 다른가요? 10 ... 2024/06/02 2,555
1593631 은퇴를 위해서 공부한것 정리 150 은퇴열공 2024/06/02 22,477
1593630 오늘자 푸바오라는데요 12 ㅇㅇ 2024/06/02 4,969
1593629 부엌에서 부스륵부스륵 ᆢ 7 어이쿠 2024/06/02 2,358
1593628 셀프로 하기 쉬운 젤네일 있을까요? 4 2024/06/02 746
1593627 졸지에 다 갖게된 일본, 이제 한국의 '이것'만 뺏으면 된다? 7 일본은 다 .. 2024/06/02 2,879
1593626 하~북한은 왜 저럴까요? 30 기다리자 2024/06/02 4,453
1593625 알리에서 과일을 샀는데 24 ... 2024/06/02 7,118
1593624 솔선재 웃긴 댓글 4 선재 팬 2024/06/02 2,816
1593623 다시 불안해요… 3 2024/06/02 2,589
1593622 이성에 아예 관심이 없는사람도 있나요? 6 2024/06/02 2,195
1593621 자전거 타니 너무 시원하네요. 6 ........ 2024/06/02 1,770
1593620 Sk 이혼소송은 그 자체로 의미있는거죠 17 2024/06/02 4,192
1593619 현금 5억 어떻게 굴리나요? 38 피아노라 2024/06/02 16,893
1593618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보면서도 부러워하는건 왜일까요 7 .. 2024/06/02 2,494
1593617 디올이랑 에스티중에서 파데추천부탁드려요. 8 ㅠㅠ 2024/06/02 1,266
1593616 mbc 스트레이트에서 라인 사태 다루네요. 3 ... 2024/06/0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