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시골 다녀오시면서 상추를 잔뜩 주셔서
김치통 하나정도 생겼네요
시간없어서 신문지 말아 냉장고 넣었지만 시들시들.
절인 것 마냥 쳐져서, 예전에 어디서 본 기억으로
50도 미지근한 물 만들어서 푹 담가줬어요
한 시간 정도 뒀더니
이야~ 팔아도 괜찮을 정도로 생생해졌습니다.
만쉐~~
근데 뭐 해먹죠? 샐러드 소스랑도 어울릴까요?
얼마 전 시골 다녀오시면서 상추를 잔뜩 주셔서
김치통 하나정도 생겼네요
시간없어서 신문지 말아 냉장고 넣었지만 시들시들.
절인 것 마냥 쳐져서, 예전에 어디서 본 기억으로
50도 미지근한 물 만들어서 푹 담가줬어요
한 시간 정도 뒀더니
이야~ 팔아도 괜찮을 정도로 생생해졌습니다.
만쉐~~
근데 뭐 해먹죠? 샐러드 소스랑도 어울릴까요?
50도가 미지근한 물이라고요??
미지근보다는 뜨겁겠네요
그리 화들짝 손 못 담글 정도는 아닙니다 ㅎㅎ
전에 식초 물에 담갔더니.. 뽀송 하던데..
의외네요..미지근한물에서 살아났다니..
찬물보다 50도가 최고래요 ㅎㅎ
해봤어요
엄청.신기했어요
상추가 뜨거워서 정신이 빠짝든걸까요?
찬물보다 미지근한온수에서 더 싱싱해지는데 안해봄 몰라요
그러네요
열충격에 숨구멍이 빨리열려서 일어나는 현상이래요
50도씨 물에 세척해서 수증기가 날아기기전에 밀봉해서.보관하면 1.5-2배 정도 보관기간이 늘어난대요
상추겉절이 해드세요.
상추 많으면 물김치로,,,
최근에야 알았어요
푸성귀 찬물에 담그면 냉해입고 맛없어요.
원글님처럼 미온수에.
많으면 상추 데쳐서 나물 해 드셈
맛있어요
상추가 나른해져서
원기회복 된거라는데요 ㅋ
아니 댓글들 이게 뭡니까 깔깔~
상추 온천욕 잼~ ㅋㅋ
저는 자취인 급이라서 그런 고난이고 고급 요리는 흑흑
샌드위치에 때려넣어서 일단 몇장 클리어했어요
그냥 드레싱 뿌려 먹어도 괜찮을 것도 같네요
꽃도 뜨거운 물에 담그면 싱싱해져요
50도 맞아요
뜨거운 물 반 찬물 반 같은 비율로 섞어서 상추 담그기
50도씨 물에 세척해서 수증기가 날아기기전에 밀봉해서.보관하면 1.5-2배 정도 보관기간이 늘어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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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감사합니다
40도 물도 뜨거운데?50도면 손 데일정도 일걸요.
미지근이라면 30도 정도가 미지근 이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0도가 장시간 노출 저온화상 기준이에요.
손 기준으로 30은 따뜻도 못가고 미적지근
암튼 온도계 씁니다.
의심가시면 직접 50도에 손 담가보세요
열충격에 숨구멍이 빨리열려서 일어나는 현상이래요
50도씨 물에 세척해서 수증기가 날아기기전에 밀봉해서.보관하면 1.5-2배 정도 보관기간이 늘어난대요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