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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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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쌩얼로 가는거 너무한가요?

... 조회수 : 5,137
작성일 : 2024-06-02 17:40:34

얼굴 누렇고 칙칙하고 잡티많은 50대인데요.

집앞 미용실가서 머리 자르고 오려는데

혹시 쌩얼로 미용실가면

미용사가 좀 그렇다고 생각할까요?

이뻐질라고(?) 가는건데 추레한 쌩얼로 가는거 괜찮을지...

낮에 외출후 돌아와서 샤워하고 머리감고 지금 1시간 지났는데

얼굴에 뭐 찍어바르고 나가기 넘 귀찮네요.

ㅜㅜ

 

IP : 106.101.xxx.22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왜
    '24.6.2 5:41 PM (172.56.xxx.70)

    미용실에 메이크업까지 하고 가나요?ㅎㅎㅎ
    정장도 입고 가시게요?

  • 2. 노놉
    '24.6.2 5:43 PM (211.243.xxx.169)

    뭔 상관이요~

  • 3. 아ᆢ
    '24.6.2 5:46 PM (223.39.xxx.125)

    나이 50대에 뭐가 망설일이유가ᆢ귀챠니즘인데
    내얼굴을 내맘대로 못하다니요ᆢ내멋이요

  • 4. ㅇㅇ
    '24.6.2 5:47 PM (211.234.xxx.156)

    생얼에 화장 좀 하고 가세요.
    친구가 미용실 알바 헸는데
    예쁘게 하고 가야 머리 해도 이뻐보인대요.
    그래서 저는 미용실 조금은 신경쓰고 가요.
    머리 못해 놓고도 손님이 미워서 밉게되었다고 생각할까봐요.

  • 5. ..
    '24.6.2 5:49 PM (119.197.xxx.88)

    상관은 없는데 그래도 미용실은 기본은 하고 가면 좋죠.

  • 6. ....
    '24.6.2 5:50 PM (114.200.xxx.129)

    상관은 없는데 그래도 머리 새로 하면 211님 처럼 그냥 기분전환으로 더 화장하고 가요..
    이왕이면 머리도 새로 하는데 이뻐보이면 좋죠 ...
    그건 그냥 내자신이 한번씩 느끼는 기분전환인거죠.. 남이야 뭐라고 하든지 상관은 없지만요

  • 7. ditto
    '24.6.2 5:5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상관은 없는데 저는 최상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비비 정도 바르고 가요 머리는 잘됐는데 내 얼굴 상태 때문에 효과가 반감되어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ㅋㅋㅋㅋ 제대로 된 결과물을 보기 위해 저는 하고 갑니다

  • 8. 내 눈이
    '24.6.2 5:52 PM (117.111.xxx.129) - 삭제된댓글

    슬퍼지니 좀 찍어 바르고 갑니다

  • 9.
    '24.6.2 5:54 PM (175.120.xxx.173)

    톤업크림이라도 바르고가야 미용실에서
    덜 쭈구리가 되서ㅜㅜ

  • 10.
    '24.6.2 5:54 PM (175.213.xxx.190)

    저도 상관없다고 보긴한데 컷하고 덜 이뻐 보이고 거울보기 싫어서 저는 화장하고 갑니다

  • 11.
    '24.6.2 5:55 PM (222.107.xxx.62)

    저도 미용실 갔다가 바로 집에 와서 매번 맨얼굴로 가다가 요즘은
    비비라도 바르고 갑니다. 거울보면 슬퍼지는 나이라.. 머리만 멀쩡하고 얼굴은 퀭하고 그러니 보기 안좋더라구요ㅎ

  • 12. .....
    '24.6.2 5:59 PM (211.230.xxx.220)

    미용실이랑 옷사러 갈땐 간단하게라도 화장하고 가는거라고
    그래야 머리도 어울리고 옷도 예쁜걸 고를수 있다고


    친정엄마 말씀이요

  • 13. ...
    '24.6.2 6:02 PM (198.204.xxx.18)

    그냥 개인의 자유이긴 하죠.
    전 외국 살아서 생얼로도 잘 다니는데 미용실은 화장하고 가요. 그래야 좀 더 어울리는 머리 나오는거 같고 더 예뻐보여요. 그리고 계속 거울 보고 있어야 하는데 생얼 보는건 좀 그래서 ㅋㅋㅋ

  • 14. ..
    '24.6.2 6:05 PM (182.220.xxx.5)

    항상 쌩얼로 다녀요. 회사도 쌩얼로 가는데 미용실이 뭐라고요.

  • 15. mmm
    '24.6.2 6:09 PM (182.209.xxx.215)

    젖은머리 훌렁 넘겨 쫙 붙여놓으면
    내 자신이 보기 흉해서 괜찮은정도로 화장하고 갑니다.
    완성했을때도 괜찮아보이고 기분좋게요

  • 16.
    '24.6.2 6:11 PM (119.70.xxx.90)

    내가 내얼굴 보기가 괴롭습디다
    적당히 톤업크림에 립스틱이라도 바르고가요

  • 17. ...
    '24.6.2 6:15 PM (1.235.xxx.28)

    저도 기본 메이크업은 하고 가요.
    누구 눈치보는게 아니라 머리하고 얼굴 칙칙하니 제가 너무 짜증이라..톤업 크림 아이라이너 색있는 립밤 정도는 하고 가마 봐줄만하더라고요.

  • 18. ..
    '24.6.2 6:30 PM (124.53.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꼭 평소 스타일로 가요.
    예전에 해외 생활하다 입국했는데 너무 더워서 푹 파인 나시에 핫팬츠 입고 갔더니 원장님이 눈을 반짝이면서
    정말 너무 세련된 칼단발에 블루블랙 염색 해주셨거든요.
    난 평소엔 후드티에 운동복 차림으로 다니는데..

    그랬더니 쌩얼로 다니면 동네 중학생처럼 보여서 늘 풀메하고 다녀야 했어요.

    그 뒤로 미용실은 꼭 평소 스타일로 입고 가요.

  • 19. ..
    '24.6.2 6:31 PM (124.53.xxx.39)

    저는 꼭 평소 스타일로 가요.
    예전에 해외 생활하다 입국했는데 너무 더워서 푹 파인 나시에 핫팬츠 입고 갔더니 원장님이 눈을 반짝이면서
    정말 너무 세련된 칼단발에 블루블랙 염색 해주셨거든요.
    난 평소엔 후드티에 운동복 차림으로 다니는데..

    그랬더니 쌩얼로 다니면 동네 중학생처럼 보여서 늘 풀메하고 다녀야 했어요.

    그 뒤로 미용실은 꼭 평소 스타일로 메이크업하고 입고 가요.

  • 20. 쓸개코
    '24.6.2 6:32 PM (175.194.xxx.121)

    저도 머리 할때나 옷 사러 갈때는 최대한으로 화장하고 가요.
    미용실 머리는 안 그래도 유난히 사람이 추레해보이기도 하고요..ㅜ

  • 21. ...
    '24.6.2 6:32 PM (1.241.xxx.220)

    미용실 조명에 쭈구리 되어서 기본 화장은 하고 가요.
    톤업에 립글이라도. 그리고 특히 염색은 화장한 얼굴과 어울려야해서 화장하구가고요.. 외출 스타일로 가야 미용사도 스타일 가늠을 하시기도하고...

  • 22. ,,,,
    '24.6.2 7:09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미용사가 멋쟁이들한테 더 신경써서 해주는 것 같긴해요.
    안목이 까다로워 성의 없게 하면 클레임 들어올 것 같아서 조심하는 것 같은데,
    차림새가 수수한 손님은 미용사도 대충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 손님은 멋내는데 관심 없구나 하구요.

  • 23. ,,,,
    '24.6.2 7:11 PM (1.229.xxx.180)

    미용사가 멋쟁이들한테 더 신경써서 해주는 것 같긴해요.
    안목이 까다로워 성의 없게 하면 클레임 들어올 것 같아서 조심하는 것 같은데,
    차림새가 수수한 손님은 미용사도 대충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 손님은 멋내는데 관심 없구나 이쁘게 해줘봤자 유지도 안되겠구나. 며칠 안가겠구나. 하구요.

  • 24. 기왕이면
    '24.6.2 7:59 PM (49.180.xxx.26)

    바탕에 립정도? 커트하고 나서 화장기가 살짝 있으니 달라진 제 모습이 더 달라보이더라고요. 아예 쌩얼하고 가도 미용사들은 뭐라 하겠어요. 거울에 비친 내 만족이더라구용.

  • 25. 저도
    '24.6.2 8:36 PM (223.38.xxx.94)

    항상 쌩얼.
    쌩얼인데 머리하고 이뻐보여야 미용사가 정말 머리 잘 한거 아닌가요????

  • 26. 마스크
    '24.6.2 10:19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약속잇는것도 아닌데 화장을 왜 해야되죠?
    댓글도 웃김.

    옷사러 갈땐 해야겟더군요 어울리는지 알려면..생얼은 감을 못잡겟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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